한남동 손주들과 오늘 하루~
하얏트호텔 쪽으로 이태원 경리단길
산책했어요.
큰손녀가 많이 커서 178인 할비
만큼 키가 자랐네요.
할아버지 손을 꼭 잡고 가는 뒷모습
넘 보기 좋죠?
한적한 길을 걸어서 북경오리고기
먹으러 경리단길로 걸어 갔어요.
ㅋㅋ 요렇게도 찍고~
막둥이 손자 킥보드 끌고 나와서
오르막 내리막 힘들게 끌고 다니고~
오고 가는 길에 외국대사관 깃발이
여기저기~
경리단길에도 온통 외국대사관 깃발~
큰손녀 오고 가고 할비를 보호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예뻐서 뒤따라가며
얼마나 맘이 좋던지요~
유명한 배우 송0기 집이라네요.
외관이 넘 심플하네요ㅋㅋ
북경오리 집입니다.
전등이 예뻐서~
요리도 여러가지 먹었는데
사위 앞에서 사진 찍기가 ~ㅋㅋ
경리단길을 걷고 걷고~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았어요.
장미꽃이 예뿐 집이네요.
남산공원 입구쪽도 조금 걷고~
오늘 하루 즐건시간 보내고 왔어요.
오늘 아침에 꽃밭에 꽃모종도
예쁘게 심었어요.
모종 심었으니 한동안 물
잘 챙겨줘야하는데~
아프리카봉숭아던가?
여름 장마에도 효자노릇 하는 꽃이예요.
첫댓글 할비 손 꼭 잡은 이뿐손녀 할비 올매나 좋았을 까예 ㅎ
걷는거 정말 싫어 하는
할비가 손녀랑 같이 한참을
걸어도 싫다는 말 안 하드라구요.
손꼭잡고 좋은추억 행복한추억 한겹한겹 쌓아가네요~행복가득 아름다운모습입니다
손주들이 커가는 모습만
보아도 행복이죠~^^
약간 더운 날씨였지만
걷기엔 좋은 날이였겠어요
남의 집 대문들도
잘 봤고
큰소녀랑 아저씨
도란도란 계속
같이 걷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큰손녀가 할비를 처음부터
집에 올때까지 어찌나
세심하게 잘 챙기던지~
내년에 멀리 유학가면 어쩌나 그 생각하면 벌써 맘이 슬퍼요.
한때의 즐거움
영원한 추억이 됩니다
제가 다 흐믓하네요
나이들어 기억도 가물가물
해질때 이 사진들 보면 행복한 추억이 되겠죠~^^
손녀랑
손 꼭 잡고
흐뭇 하셨겠어요
네~맘이 넘 좋아서
사진을 또 찍고 또 찍고
했어요.
그 북경오리집 토욜에 지나왔어요^^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걷기 좋은 길이죠~?
일욜인데도 거리가
조용했어요.
보기참좋아요
지나고보면
추억의장이되겠쭁
내년이면 유학 가야 하는
큰손녀를 바라보니
맘이 더 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