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꺼야…”
위로할려하는 테루
“씻팔…어떻게 괘찮을꺼 같은데?
그 노인네새끼가 말한거중에서 틀린게 없잖아…
예언 중에서 틀린게 없잖아…우리..사랑하면 안되냐고!!!!”
다시 소리치늦 나
“퍼억--”
결국엔 동생을 때려버리는 테루
“너 이렇게 약한새끼였냐?
니가 지켜주면 될꺼 아니야!!!!!!
니가 유애나란 인간여자애를 만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했는데…
이상한 말몇마디랑 목걸이 때문에 이렇게 포기할꺼였냐?”
동생인 렌의 어깨를 잡아흔드는 테루
“씹..그러면 어떻하는데!!!
너무 사랑하는데…미쳐버릴거 같은데…
어떻하냐고!!!!”
“…………결혼해라…
그리고 매일옆에서 지켜줘…
니옆에서 머물르는한 항상 지켜주면 되잖아…
이제 애나도 악마야..
니가 청혼할수 있ㅇ러”
“………………………”
“내 동생이란 놈은 이렇게 약한새끼 아니야..
그러니까 가..가서 니가 할수있는 쵷선을 다해..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라”
동샌을 안아주는 테루…
“…….그래..
애날 내가 지킬꺼야…아무도 못빼앗아가게…
지켜줄수있게…”
생각에 잠긴 듯이 말하는 렌
유애나…그리고 에토스 클라이렌…
이들은 어떻게 될것인가?
운명의 수레바퀴는 계속 굴러가고만 있다…
‘유애나’
머리에 조용히 들려오는 목소리..
???
렌이잖아!!!
“렌아?”
‘학교긑나고 마계로 와줄래?’
‘오늘?’
‘어…너혼자’
‘왜?
알았어’
‘와보면 알아’
저놈의 싸가지…ㅡㅡ^
근데…갑자기 왜저러지?
에라이 몰르겠다…
-4시간후-
“클라라. 슈우.
나 오늘 마계좀 갔다와야겠어…
렌이 자꾸 불르네…”
뭐가 그리 웃긴지 키득키득 거리는 클라라.
옆에서 큭큭거리는 슈우
뭐 잘못먹었나?...ㅡㅡ’’
“..ㅋㅋ…..그래..갔다와..”
“잘갔다와 주인아”
그리고는 가버리는 슈우랑 클라라..
저것들이 왜저러는지 의아해 하면서 학교 구석으로 가는 나..
“사타라미…..로츠메타이….토에야스키미도야……….에토미트라엘!!!”
마계의 문이 열리자 날개를 펴고 들어가는나
붉은 회오리같은 통로를 지나고…
또다른 포탈이 열리자,
다시 마왕성에 도착한나…
‘렌아?’
메세지를 보내는나
‘렌아!!!’
‘왔냐?’
‘어’
‘내방으로 와’
‘그래’
검은색 별돌로 된 계다놔 복도를 지나자 나타나는 렌의 문…
문을 열자 촛불로 둘러싸인 피아노 정가운데에 앉아있는 렌.
“렌?”
내가 불르자얼굴이 빨개지는 렌
“이..이씨/////////// 잘들어라”
그러고는 건반에 손을 가져다데는 렌…
“♪너무 오래 기다려왔죠 그대를 바라보면서 그대를 아프게한 사랑도 모두다 지켜보면서…
이제날 볼수 없나요?
난 당신을 사랑할수 있어요
당신을 사랑해줄 자신이 있어요.
네게 기회를 줄래요?
내게 당신의 사랑을 줄레요?
당신이란 사랑…너무나도 사랑해요♪”
난생 처음들어보는 노래를 하는 렌…
하지만……너무 아름답다…
“유애나…
넌 중독의 뜻이 뭔지 알아?
그건 말이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하고도 아름다운거다….
저녁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보다 아름답고,
몸으로 서서히 퍼져나가는 독약보다도 잔인해…
그런에 있잖아…
난 너에게 중독되버린거 같아…
내 심장은 널 보면 뛰고…
내 눈은 니가 가장 아름답게 보여…
니가 한시라도 없으면 불안하고…
니가 내옆에 있을때는 너무나도 행복해…
나..나와 결혼해줄래?
내 마왕비가 되어줘…”
내앞에서 무릅을 꿇고 말하는 렌…
미칠듯이 뛰는 내 심장과 눈물샘이 고장나버린 내 몸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나 유애나는 평생 렌 옆에서 행복할걸 맹세합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나
이윾고 살포시 껴안고
입술이 겹쳐지는 우리…
“짝짝짝~~~”
“야 닭살돋는다..
누가 저 어름땡이 마왕이 저럴줄 알았겠냐?
내 심장은 너한테만 반응해~~ 읔 닭살..”
옆에서 뛰쳐나온 테루
“둘이 지지리 오래가라”
옆에서 나오는 클라라
“우릭도 결혼하자 자갸~”
슈우…ㅡㅡ^
저것들이
“니들…그럼 다 알고있던거야!!!!!”
소리치는 나
“우리도 아까 테루오빠가 메세지 보내’어 ㅋㅋ”
“동생아 유부남된거 축하한다..
ㅋㅋ
결혼식은 다음주~~”
허..허걱;;
“벌써 날자까지 잡아놨어?”
“웅~~ 나 잘했쥐 애나야!!
드레스는 인간세계꺼 입고 케익도 인간껄로 먹고…
그런데 결혼식은 여기서 올릴꺼야.
동생새끼가 마왕이니까”
…………ㅡㅡ;;
정말 …황당하다…
“다음주 월요일이다..”
옆에서 말해주는 렌…
“///////…아..응”
얼굴이 또다시 빨개지는 너…
“자자 우리 이러지 말고 여기서 당분간 있자~
어차피 학교가기 귀찮은데 좋겠다 그지?”
저건 보나마나 클라라…ㅡㅡ;;
그래서 얼토당토없게 마계에서 몇일 지내게 된 우리…
앞으로 결혼식까지 남은 몇일간 순조롭게 넘어갈까나?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악마와계약 [54]
앙큼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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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6 12: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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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마음에 드네
앙큼언니 ㅠ.ㅜ 나 카페만 들어 가면 오류 걸려 카페 다시 만들까?? ㅜ.ㅡ
허걱 ...ㅡㅡ;; 인원수 겨우 올렸는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