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우리회사 염태호과장 극혐
창간 151주년을 맞이한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150년 전에 우리 조선시대때인데 반대편에선 하이패션 잡지가 만들어지고있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가장 오래된 패션 잡지인 만큼 표지의 역사도 아주 긴데, 수많은 표지 중 인상적인 표지들을 몇몇 모아옴!지금봐도 너무 감각적이고 세련되고 시대반영적이라 재밌고 멋있음ㅎㅎㅎ1867년 11월 창간호 : "패션, 즐거움, 교육의 저장고"
1888년 4월호 : "몇년 후 우리는 잡지의 모든 면에서 사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첫 사진 커버
1894년 11월호 : 추수감사절 특집호
1912년 2월호
1915년 1월 : 신년특집호
1918년 2월호 : "숨겨진 내면"(이거 개인적으로 존나 띵함... 창밖에 음침한 검정 코트 인물은 남성이고, 여성은 겉으로는 웃는데 가면 뒤, 드레스 속에서는 두려워하고 있어.. 1912년에 이런 표지를 그려서 잡지를 찍어냈다는거 진심 대단)
1918년 5월호
1920년 11월호
1924년 12월호
1926년 5월 : "새장에서 탈출하는 새를 부러워만 할건가요?"(이것도 존나 띵함..)
1930년 12월호
1933년 11월호 : "선택받기보단, 당신이 남성을 선택하라."
1935년 11월호 : 세계대공황
1940년 8월호 : "당신이 원한다면 모든 색의 립스틱을 바를 수 있다. 레드가 정답은 아니다."
1943년 3월 : "바로 여기,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를 이끈 수많은 여성들이 있다."
1947월 3월 : 여러장의 사진을 합성할 수 있게 되었다.
1948년 5월호 : 맷 갈라가 시작되었다.
1951년 6월호 : <여름=스트라이프> 라는 패션 공식을 만들어 냈다.
1952년 2월호
1955년 5월호
1956년 7월호 : 모더니즘의 돌풍.
1959년 3월 : "파리와 뉴욕에 온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다."
1959년 12월호 : "당신 스스로의 아름다움."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우리회사 염태호과장 극혐
첫댓글 일러스트 진ㅉ ㅏ 개잘그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카이닐슨인줄 알았더니 다른 사람이네 존나 내 취향...
두번째사진사람분 허리 실화ㅠ 넘나숨막힌다.. 일러스트들 존예
첫댓글 일러스트 진ㅉ ㅏ 개잘그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카이닐슨인줄 알았더니 다른 사람이네 존나 내 취향...
두번째사진사람분 허리 실화ㅠ 넘나숨막힌다.. 일러스트들 존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