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식.의 가장 중요한 기본적 생존에 필수적인 상품과 연관 사업이 번성할겁니다.
1. 창호 제작업:추운 겨울 창호가 부실해서 외풍이 많이 들어와 춥습니다.러시아 창호 교체하는데 20년 걸렸습니다. 플라스틱 창호는10년 초호황입니다.
2.철물점: 각종 상하수도 파이프.피팅
부실한 배관류 자재 교체 보수 수요가 엄청납니다.
각종 수공구 수요도 자력갱생의 마인드가 뼛속까지
침투해서 갖춰야 안심이 됩니다. 디지털 도어락은 처음에는 못 미더워서 안팔리다 폭발적 수요가 생길겁니다.
3. 건자재 상점
북한 아파트 벽체두께가 20센티밖에 안되서 단열.보온이 안됩니다. 우레탄.유리섬유.폴리스티롤.각종 보온재.석고보드. 알미늄 앵글. 실리콘.폼.빠대.페인트 등등
배전기. 자동차단기. 전선.등기구. 양변기.방범창. 타일
4.여성용품.: 저가 화장품. 생리대.청결제.티슈. 헤어 드라아어. 염색약. 대형 거울.
5. 가구점. 씽크대. 붙박이장. 씽크 볼. 연결구.
장식장은 후기에 수요가 폭증할겁니다.
6. 전자제품 매장
전기 밥솥. 냉장고. 북한주부들의 꿈입니다.
쿠쿠 전기압력밥솥과 대형냉장고. 식칼 .락앤락 . 프라이펜. 커피머쉰. 커피 포트. 냉온수기.
7. 농촌용 소형트렉터. . 하우스용 비닐 . 파이프. 점적관수재. 비료. 농약. 철조망. 펌프. 호스.
8.스쿠터. 1톤 화물차. 승합화물차.주유기. 자동차 부품. 밧데리.
9.부항기. 간장약. 뱐비약. 일회용 반창고.파스.
10, 일회용 커피. 라면.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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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북한과의 교류활성화및 통일 초기 잘될 사업과 상품
a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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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0 05:3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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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양에 철물점+단열 창호 업체하면 되나요?
허가만 내주면 말이죠. ㅎㅎ
작은 물품은 모두 묶어 넣거나 시건장치 있는 유리진열장안에 넣어야 한다는 주의사항
제일 쉬운건 대북관련 회사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고
개인으로는 생필품을 장마당에서 팔고 북한산 제품을 남한에 유통시키는 방법이 최고겠네요 ㅎㅎ
중국.러시아 국경 에 상점을 차려 중국인.러시아인이 좋아하는 상품을 파는사업
자동차정비소
당연히 의식주 사업이 가장 먼저 활성화되죠.
음... 저는 우선 제트로스 트럭이나 하나 알아봐야 할란갑습니다.
청진.나진에서 중국 넘어가는 활어차요
사업하실 분들 얼른 준비하세요.
제가 가서 살던 연길에서 북한쪽 통상구에 가보면 엄청난 물품들이 기차나 트럭에 실려 북한으로 들어갑니다.
특히 도문이나 훈춘에 새롭게 다리도 건설하고, 도문시에서는 건너편 남양주민 들이 와서 장마당처럼 하라고 시장도 만들어 주었었습니다.
이쪽에서 북한으로 사업하는 중국인이나 교포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고 스쿠터 값오르기 전에 하나 사둬야겠습니다 ㅠ
맞습니다 근데 저외에 사실상 모든 공산품이 다 해당됩니다 시멘트부터, 쌀, 옷, 휴대폰가지 ㅎ
지금 우리는 불황이라 재고가 넘쳐나고 공장 가동율도 낮은데 남북 교류되면 한방에 재고처리는 물론 공장 가동율도 백퍼 올릴수 있는거죠 ㅎ
시멘트회사 주식을 ㅎㅎ
잘 읽었습니다
담달북한갑니다.
개성이요?
수소탄 핵,대륙간 탄도탄으로 위협하던게 엊그제인데.. 참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가 봅니다..
참, 정치란 묘해요..
뭔돈으로 저게 다 팔린다는 것인지요 ?
중국도 초기에 돈이 없어서 팔물건이 초라했었는데
그 초기 중국보다 돈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한국제 제품보다
중국제가 가격면에서는 단연코 앞섭니다.
그보다 북한의 노동력을 잘 활용하는게 관건아닐까 싶네요
최고양질의 노동력이라 하더군요 .
저도 구매파워의부족이ㅡ...
차라리 삼각무역을 생각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