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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당진군에 500병상급 제2병원 건립 | ||
17일 당진군과 MOU체결…2015년까지 1,375억 투입 | ||
충남대병원이 2015년까지 당진군에 50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건립한다.
충남대병원은 당진군은 오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에 충남대 제2병원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사업에 필요한 기반시설 등 부대시설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협조하고 인·허가 과정 등에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충남대병원 관계자는 "병원을 건립계획 예정인 서부지역이 의료혜택이 취약한 곳으로 지역 주민들이 최성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1972년 대전에서 충남대학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원한 충남대학병원은 현재 1,110명의 직원과 474명의 의료진으로 내과와 외과 등 24개 진료과를 운영중인 종합병원이다. |
첫댓글 당진의 발전속도로 보자면, 한발짝 느린 템포긴 하다만, 환영할 만한 일이다.
충남의대생이신가요 ㅎ
저는 수원지법 우배석 판사입니다. 제가 의느님요? 너무 황송합니다. 저같이 미천한 자를 의느님이라 생각해주셨다니 너무 황송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