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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카페 게시글
한자, 한문 자료실 스크랩 (펌) 4000여년 전 단군시대의 가림토 문자
박경동 추천 0 조회 132 06.10.26 00:2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그럼 여기서 세종대왕이 반포한 훈민정음(28자)과 단군조선시대의 문자로 알려져 있는 가림토 문
자(38자)를 비교해보자.
모음이나 자음의 모양이 두루 비슷하다. 외형적으로 보더라도 가림토 문자는 가히 한글의 원형이
라 할 만하다. ‘발음의 원리는 따로 만들었으나 글자는 옛글을 본떴다’고 한 훈민정음 반포 당시의 말이 실감나지 않는가.

실제로 가림토 문자의 38자 중에서 10자를 빼면훈민정음 28자의 원형이 되는 것이다.
이는 『만화 환단고기』(북캠프 2003년) 제3권에서도잘 나와 있는데, 그 요지는『한경대전』(임균택 저, 충효예출판사 2001년)이라는 책에 의하면, 조선 세조때 생육신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세종대왕의 훈민정음 28자의 근본이『징심록』의 가람토문에서 취해졌다”고 한 것이다.

가림토 문자는『환단고기』의「단군세기」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기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4184년전 단군시대 때, 제3세 단군이었던 가륵단군께서 BC2181년에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고 이를‘가림토’라 불렀다고 하였다(이에 대해서는「단군세기」와『단기고사』의 기록이 동일하다).

한글과 가림토 문자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민족사학자의 글 및 언론과 방송에서도 방영된 바 있
다(1996년 한글날에 방영된 Q채널의「한글, 그 비밀의 문」도 그중의하나).

학자에 따라서는, 가림토 문자 38자 중에 X, M,P, H 및 I, O 등 알파벳과 유사한 글자에 주목하기
도 한다(참고로 알파벳의 역사는 3000년이다). 그밖에도 중국의 갑골문자와 일본의 초기 신대문자,몽고의 파스파문자, 인도의 구자라트 문자 등이 단군시대 가림토 문자와 유사하다는 학설 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참고로 알타이어의 사용범위는 터키, 몽고, 티벳, 만주 퉁구스어, 한국어, 일본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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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31 10:00

    첫댓글 가림토 문자는 4,000여년전, 이세신궁 신대문자는 1,300여년전, 훈민정음은 560여년전 이라는 시공차에 유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것이 국가 경쟁력입니다. 한글이 분명 훌륭한 문자인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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