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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런저런이야기 잊지 못할 환상의 섬에서의 이틀
14기 황정미 추천 0 조회 181 08.04.21 14:09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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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4.21 14:38

    첫댓글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다들 일상에서의 가벼운 일탈의 해맑은 얼굴들이.....그런데 속은 조금 안좋은것은 무슨 이유일까 ㅋㅋㅋㅋ

  • 작성자 08.04.22 19:28

    도원군 바쁘셨어요? 다음엔 암만 바빠도 시간내서 꼭 같이 가요.... 우리 아름다운 이 나이에 이런 날이 몇 번이나 더 있겠어요....

  • 08.04.21 14:44

    정말 안가길 잘했나 봅니다..정미군 글만 읽어도, 이렇게 가슴이 콩당콩당 뛰는데.....작고 예쁜 팬션에 꼭~꼭 숨어 있으면 우리 신랑 거제도 잡으러 올테고....언제일지 모를 위험한 일탈을 꿈꾸며......

  • 작성자 08.04.22 19:31

    그래서 내가 그렇게나 같이 가자고 했잖아.... 뭐, 담에 또 가면 되지. 뭐... 근데 동현이랑, 언주랑 주복군이 오라고 할까? " 음... 또 오실려구요? 좀... 바쁜데... 우리 없어도 그냥 다녀가세요...." 이러면?ㅋㅋㅋ

  • 08.04.21 17:19

    역시 정미군의 글은 정말 사실적이고 또한 구수하고 글속에 푹 빠져 버릴정도다. 글쓴다고 대단히 수고가 많았다. 참석치 못한 회원님들 아쉬움이 클것입니다. 다음 또 멋진 모임을 기대하면서---

  • 작성자 08.04.22 19:34

    고맙다... 내가 쓴 글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쓴 글이라서 좋아 보이는 걸거야... 내가 암만 글 재주가 좋다고 쳐도 우리 모두 함께가 아니었다면 내가 글을 쓸 수 있었겠니? 근데 홍섭군, 종식군은 홍섭군한테 존댓말 쓰던데 나는 홍섭군한테 반 말을 쓰니... 이거 족보가 어케 된거야? 내가 종식군 형수님 인가??? ㅋㅋㅋ

  • 08.04.21 22:57

    ~금가루가 뿌려진듯 달빛 부숴지는 남해바다...나도 마치 그곳에 발 담그고 있는듯하네.. 동현언주주복군 모두모두 수고 많았네요...마리아 칼라스 언주군ㅋㅋ..

  • 작성자 08.04.22 19:38

    정국군, 아마 그 광경을 봈다면 정국군은 또 목 놓아 울어버렸을걸요? 내 인생에 이런 달빛 잔치 몇 번이나 있겠냐면서요,,,,ㅋㅋㅋㅋ 근데 언주는 그 날 지인짜 마리아 칼라스 닮았더라니까요? 머리를 싹 틀어 올렸는데요... 그 시원한 눈매하며... 게다가 우리 언주가 성격또한 한 시원소주(?) 하잖아요~

  • 08.04.21 23:34

    정미군 여행기는 간사람과 못간사람간의 거리를 무척 좁히는 힘이 있네요...참석하지 못해 무척 아쉬웠지만,,,, 즐거움이 숭~숭~ 묻어 나는걸 보니....."환상의 섬"..... 즐거웠지만,,,,고생도 했겠고,,, 속 다~ 낳으면 무사귀환 환영식 열어볼까?

  • 작성자 08.04.22 19:42

    어? 동식군 나 배탈 난거 어떻게 알았어요? 우와~ 귀신이네.... 부산역 지하도에 거적 깔고, 돋보기 끼고 앉으셔야겠네....ㅋㅋㅋ 홍섭군이 말해 줬죠? 홍섭군! 니는 내 설사한 것도 보고하냐 !!!! 암만 총무라도 그렇지....

  • 08.04.22 08:05

    나도 갔어야 했는데 못가서 미안하고 정미군은 여행 갈때마다 기행문을 써서 책한권 내 보심이...

  • 작성자 08.04.22 19:43

    준직군, 사모님이랑 좋은 밤 보내셨어요? ㅋㅋㅋㅋ (음메 뜨거라~)

  • 08.04.22 10:32

    1박2일의 일탈... 밤 11시 가까이 집에 들어온 고3인 막내가 '잘 갔다 왔네?...'라는 인사를 건넨다. 공부하는 자기 뒷바라지를 소홀히 한 것 같아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엄마 아빠를 위하는 마음이 살짝 엿보여서 마음이 짠해졌다. 그렇다! 일탈이라는 것... 바쁘지만 잠시 멍청하게 있어 보는 거... 우리 나이에 참 필요한 일이다. 나의 머리 위에서 늘 나를 보고 있었던 달에게 눈길 한번 주는 일... 다음에는 더 많은 선후배님이 이 일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

  • 작성자 08.04.22 19:44

    그 날 달님은 참 행복했을 거예요. 우리가 그렇게 사랑스런 눈길을 써치라이트처럼 쏘아 올렸으니까요....

  • 08.04.23 13:06

    종식군이 제일선배님으로써 잘~ 이끌고 댕기와서 너무 고맙군,,, 원정단 단장으로.....

  • 08.04.22 10:56

    ~~,너무 부러워,못 간 서운한 맘이 화가날 지경이네요,아무턴 즐겁고 유익한 여행 잘다녀오섰다니 다행입니다,담에 남해바다 둥근달 보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면...

  • 작성자 08.04.22 19:45

    용웅군도 바쁘셨어요? 담엔 꼭 같이 가세요.... 용웅군이 기타라도 쳐 줬으면 얼마나 더 행복했을까요...

  • 08.04.22 11:59

    정미군 글읽고나면 마치내가갔다온것같은착각이듭니다 영화안봐도 정미군얘기 들어면 영화보고온것가이상이될것같네요 그기다가 감정이입까지 대단하십니다 같이사시는 선배님행복만땅이지요?

  • 작성자 08.04.22 19:48

    영신이도 우리가 떠난 부산에서 좋은 시간 보냈지?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씩씩하게 사는 영신이... 힘들지만 그 속에서도 진주같은 행복을 찾아 보렴~ 언젠간 그 모든 일들이 좋은 추억이 될테니.... 언니가 전화 할게~

  • 08.04.22 17:20

    유명 작가의 한 기행문을 읽는것 같네 종식선배 일렬선배 홍섭선배 술 맛있게 먹는 모습 눈에 선하네 아이고 아까워라 그러나 어쩌랴 생활이 바쁜걸--다음에는 꼭 가도록 노력 하겠슴다

  • 작성자 08.04.22 19:56

    종영아~ 공갈 좀 치지 마라~ 낯 뜨거워진다야... 이만한 글로 유명 작가가 된다면 종영군도 무명 작가 쯤은 될거다~ 하지만 열심히 쓰고, 열심히 읽을게.... 누나도 종영이가 있어서 이 세상이 행복하단다... 한번씩 종영군 생각 하면서 내가 헤벌쭉 웃는거 너 모르지? <시크릿>에서 좋은 일을 끌어당기려면 항상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 하라고 했거든? 그래서 열심히 <기분이 좋아지는 일>의 목록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 종영군이 그 큰 눈을 꿈벅거리면서 "슨배님~" 하고 불러대는 모습이 그 목록 중에 떡 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 아마 몰랐을 걸? ㅋㅋ

  • 08.04.23 21:30

    정미군의 글에 빠져 환상섬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잊었네요.....풍성하고 성대한 대접,고맙습니다....그리고, 종찬군,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귀한 '항정살','족발'.......고맙습니다....카페에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꾸벅

  • 08.04.24 10:43

    아참! 종찬군~ 회원이 많이 갈까봐 푸짐하게 준비해줬는데... 다 못 먹었네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특히, 족발은 다음 날 새벽에 썰어 먹었는데... 뼈도 없고 쫄깃한게 다음 번개산행 때는 꼭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제 족발 써는 법도 홍섭군에게 배웠으니까... 나에게 맡겨도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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