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2:1-9 예배 언약을 회복하라
사람이 호흡이 멈추고 심장이 멈추면 모든 삶이 중지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심장이 뛰고 숨을 쉬는 것입니다. 그것이 건강의 기본입니다. 몸만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으로 살게 해주는 우리 신앙인의 심장은 무엇일까요? 우리 영적 생활의 호흡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신앙의 호흡 신앙의 심장은 예배입니다. 출애굽기로 시작한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관계는 말라기로 끝이 납니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끝나게 된 이유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레위의 언약이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레위와의 언약이란 예배으 ㅣ언약입니다. 예배가 무너지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무너지고 이스라엘의 국가의 운명도 무너지고 이스라엘 백성의 삶도 무너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요엘1:4]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많이 뿌리지만 거둔 것이 없는 허무한 삶이 되고 말았습니다.
5절에 레위와 세운 언약은 생명과 평안의 언약이라고 말합니다.
사는 것이 기초는 심장이 뛰고 숨이 쉬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심장과 호흡은 예배입니다. 이시대의 가장 무서운 것은 예배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4:24]젤에 보면 무너진 예배를 회복시키시기 위해서 오셨는데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배를 가볍게 여깁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언약은 예배언약입니다. 레위기가 제사 공 예배언약입니다.
레위와 언약은 이스라엘의 생명 유지 장치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시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너의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우리는 예배를 위하여 창조 되고 부름 받았고 구원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실패는 우리 인생의 실패입니다.
그런데 그 예배에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셋이 하나여야 온전한 예배가 완성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삼위일체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모여 예배하는 것입니다.
[레23: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는 이러하니라는 말씀을 통해 성회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욜1: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하여 장로들과 이 땅 모든 거민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전으로 몰수히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시134:1-3]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밤에 여호와의 집에 섰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십니다.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주일성수는 생명입니다. [계4:9-11] 천사들과 24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예배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삼위일체는 무엇일까요?
마음을 드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예배 받는 하나님의 마음에 닿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예배를 천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멸합니다. 말라기1:6절은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16절에는 예배를 번거롭다고 하고 도적질하여 가져온 것으로 예배합니다.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인격은 마음으로 마음을 만나는 것입니다.
[말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는 말씀과
[겔11:19]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신다는 말씀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의 삼위일체는 무엇일까요?
삶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모이는 예배는 삶의 변화와 활력을 가져다줍니다. 꽃봉오리는 곧 활짝 펴지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거룩한 제물이 될 수도 흉악한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삶이 예배가 될 때 예배는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인생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내 인생에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예수님의 일생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의 의미가 그것입니다.
2 주전에 말씀드렸는데 우리의 신앙의 핵심이 몸을 드려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빌1: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고후5:15]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