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28 ~ 30 2박3일 강원도 춘천 여행에 나선다.
여행코스
[28일] 제이드가든 수목원 ~ 구곡폭포 ~ 강촌레일파크 ~ 삼악산호수케이블카 ~
[29일] 하중도 생태수변공원 ~ 구봉산전망대 카페거리 ~ 카페 감자밭 ~ 소양댐 드라이브 ~ 강원도립 화목원 ~ 춘천댐 카페 오월
~ 의암공원 ~ 공지천 조각공원 ~ 소양강스카이워크 ~ 번개시장 벽화거리 ~ 소양정 ~ 소양강스카이워크 야경 ~
[30일] 남이섬
맨먼저 찾은 곳은 춘천 초입에 자리하고 있는 제이드가든이다.
경춘로에서 제이드가든으로 들어가는 마을 이름이 햇고을이다. 춘천에서의 첫 식사는 '햇고을참숯닭갈비' 집에 들어가
숯불닭갈비(소금과 간장 각각)에 막국수로 춘천의 맛을 보고 수목원으로 들어간다.
제이드가든은 한화리조트에서 2011.5에 개원한 사립 수목원이다.
'숲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테마로 16만㎡ 에 4천여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10개의 정원(이탈리안웨딩가든, 영국식보더가든, 은행나무미로원, 꽃물결원, 수생식물원, 만병초원, 원추리정원, 잎의정원,
이끼원, 블루베리원)과 키친가든, 고산식물원, 윈터가든, 호스타가든, 워터풀가든, 목련원, 고층습지, 야생화언덕,
맨 위쪽 클라우드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원추리 관련 연구를 다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원추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어
이름이 붙어 있는 원추리 종류를 다 셀 수없을 정도다. 원추리 전시구간이 제이드가든의 대표정원이라고 생각된다.
산책코스 3개는 중심부의 나무내음길은 우드칩이 깔려있고 각각의 정원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여름에 시원한 숲속바람길, 조용한 산책을 할 수 있는 단풍나무길이 있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가로수길
매표소와 정문이다.
왼쪽 첫 번째가 이탈리안웨딩가든이다.
고산식물원과 고산식물원 입구의 분수다.
은행나무미로원이다.
미로원 중앙에는 개원 10주년 기념물이 있다.
은행나무미로원을 지나면 나무놀이집인데 건너가는 출렁다리가 몹시 출렁거려 조심해야한다.
꽃물결원을 지나 수생식물원이다.
왼쪽으로 올라가면 마녀의집이 있다.
하니비코티지 부근은 온통 원추리 천지다.
원추리정원에서 오른쪽으로 만병초원이다.
만병초는 만 가지 병을 고친다고 하는 식물로 해발 1천m이상의 한라산 설악산과 울릉도에서 자라는 귀한 식물이다.
이끼원에서 블루베리원 목련원 고층습지를 지나 가드너스코티지에 왔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 빙수를 맛본다.
마지막 남은 스카이가든으로 간다.
맨 앞에 있지만 지나쳤던 영국식보더가든을 지난다.
제이드가든을 나와 구곡폭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