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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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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영 칼럼 우리집 김치맛
이호영 추천 0 조회 120 05.06.01 11:2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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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6.01 09:36

    첫댓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친구나 친정엄마가 전해준김치를 받을때면 마음이 부자이거든요? 꼭 제이야기하는것같아 많이 웃었구요? 글 잘봤습니다.

  • 05.06.01 11:12

    "주말이면 가끔... 달랑무 몇단...아이들과 함께 다듬으며 마지막 버므릴 때... 병아리 떼 거느린 암탉같이 자랑스러워 하는 표정..."이라고? 결국은 그런 암닭(실례)을 거느린 수닭은 얼마나 자랑스러울고!

  • 작성자 05.06.01 11:52

    유영수님도 가까운 사람들과 김치거래를 잘하는 모양이지요 ? 김치 한 포기에 정을 나누며 인생의 풍성하게 .... 천규, 수탉의 역할도 아주 찬밥만은 아니야, 여러집의 김치맛을 변화있게 즐길 수 있는 맛도 있으니 .... 그런데 암탉의 기세가 늙으면서 너무 세질까 겁나기도 하다네 이건 일급비밀이지만 ....

  • 05.06.01 20:53

    김치이야기를 하니 말인데 우리집의 김치도 총천연색(?)이라네,어린시절에 얼음이 버걱버걱 하는 김치독에서 꺼내 먹던 약념을 하지않고 무우를 잎새 채 담근 진잎 김치라고 하는 김치에 대한 맛의 향수가 그리울때가 많다네.

  • 05.06.03 12:08

    김치솜씨 엉망인 앵두엄마는 무슨말로도 할 말을 잃어버렸읍니다. 그런데 다른요리는 어느정도는 수준선상에 있다는 걸 만천하에 알립니다 윤영상씨도 인정하는 청국장찌게와 등등..그런데 김치는 너무 어려워서......그 오묘한 맛과 같이,

  • 05.06.03 17:37

    김치에 얽힌 에피소드 재미있게 읽었네. 김치 맛보다 호영이 가정의 화목한 단란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그것이 매우 아름답게 느껴 젔어. 딸들이 "엄마 김치 맛 최고"라면 최고인줄 알도록 .....

  • 05.06.09 21:31

    달랑무김치...말만들어도 향토내음이 짙게 풍기는군. 이제는 점점 사라져가는 토속음식인데 새로이 업그레이드하여 개발하였다니 존경스럽군. 함 시식하러 가야지. 그리고 외유기간이 좀 길어져서 이제야 귀국댓글 올리네.

  • 작성자 05.06.09 21:39

    박금환 드디어 귀국하였군 그동안 건강했나 ? 여행의 재미도 ? 여러가지로 궁금하이, 일간 한번 만나세

  • 05.07.05 08:34

    누시아 자매님의 청국장 끓이는 솜씨는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지요. 내가 먹어 본중 제일 맛이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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