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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화요산행 날씨 ; 맑고 야간 흐림 산행지 : (진도) 동석산(童石山 240m) 산행코스 : 종성교회 ~ 암릉리지 ~ 칼날바위 ~ 동석산 ~ 삼동저수지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 진도에도 산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산들이 많은데 진도를 대표하는 최고봉인 첨찰산(485.2m)과 임회면의 여귀산(457m) 외에도 예사롭지 않은 암릉을 품은 동석산(약 240m)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으며,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해발 240m의 낮은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암벽미와 암릉미가 뛰어난 산이다.
어제부터 날씨가 걱정이다 제주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 ?만 다행으로 아침엔 비가 오지 않았다. 근데 전화 한통이 온다 서구엔 비가 온다고 산행 진행 하냐는 문의 전화다 전 밤새 한숨도 못잤다 인터넷 일기 예보에 신경이 곤두 서있었다 일기예보론 밤 12시 부터 새벽3시 까지의 약간의 비가 진도에 온다고 했다 다행히 안심은 하면서두 걱정이 앞선다 동석산은 암산이라 물하고는 적이다 그래도 횐님들을 안심시키면서 진행을 하였다 진도 얼마나 먼 거리 지루함을 달래면서 동석산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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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대교을 지나고 있다 어기서도 1시간정도 더 가야한다
↘ 산행들머리 종성교회 옆으로 진행한다
↘ 이길을 10분정도 진행하면
↘ ? 암이 나온다 버스두대을 한꺼번에 풀었더니 정체가 심하다 그러나 차례대로 움직여야 한다
↘ 정체 구간에서 차례을 기다린다
↘ 저아래 심동 저수지가 보이고
↘ 2봉만 지나면 대체로 안전 시설이 잘되있다
↘ 칼날봉이다 저두 붙고 싶지만 인솔자라~~자중함을 보였다 몇분은 여기에 도전한 걸로 안다 모든분들은 우회로 진행하고
↘ 뒤돌아본 암릉들
↘ 전 찍사 하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다 누구에게 부탁하니 날 잘라 놓았다~~~ 삐짐이당 ㅎㅎㅎ
↘ 뒤돌아본 암봉들
↘ 가야할 암봉들
↘ 동석산 정상이 두개이다 제생각으론 삼각점이 진짜 정상이라 생각 한다
↘ 누군가 지쳐서 써놓은것 같은 정상 정말 아리송하다
↘ 저두 여기서 한컷
↘ 좌측으로 꺽어서 20분정도 진행한다
↘ 임도에서 바라본 동석산
↘ 임도길을 20분정도 내려감 버스가 있다
이동거리는 넘 멀지만 그래도 후회 하지않는 산이다 설악의 용아장성능의 축소판이라 ㅎㅎㅎ 재미있는 암봉들이 미련을 남긴다 나중에 부담없이 한번 오고 싶은 산이다 오늘 못푼 숙제을 그날로 미루고 언젠가는 칼날봉을 꼭 타고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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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yhkmgklht 원문보기 글쓴이: 정상고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