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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양조장은 750여 개, 생산되는 막걸리 종류는 2000여 종에 이른다. 이제 막 ‘막걸리 비평’ 문화가 꽃피기 시작한 우리 사회에서는 그 중 진품·명품을 가리기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달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막걸리 트랜스포머전>에 출품된 술, 그리고 애주가들이 꼽은 술 몇 가지를 추렸다. 그러나 이곳에 소개된 막걸리는 아주 일부일 뿐이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한 각 지역의 ‘명주’들이 술꾼과의 만남을 그리워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몇몇 기업형 주류회사의 막걸리를 제외하면 이곳에 소개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서는 다소 손품을 팔아야 한다. 지역 양조장에 직접 전화 주문하면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낱개 판매는 하지 않고, 10개들이 한 묶음 식으로 상자 단위로만 판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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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쌩큐성규 김성규 원문보기 글쓴이: HSP maker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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