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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삼복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지난 한달 산행이 없는 관계로 친구들과의 산행을 갖기 위한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느리게만 느껴지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듯합니다.
이제 이달 말쯤이면 더위도 한풀 수그러 들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속세와 번뇌를 말끔하게 씻어 버린다는 쌍용 폭포와 용추폭포, 그리고 아름답고 시원한 두타산 계곡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산악회장 주 현 경 올림 【산행 안내】 ○ 출발일시 : 2016. 8. 28.(일요일), 오전 8시 정시 출발 ○ 출발장소 :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4번 출구 ○ 산행장소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삼척시 미로면 ○ 회 비 : 25,000원 ○ 준 비 물 : 스틱, 무릎 보호대, 우비(우천시), 예비 옷, 간식, ♣조식은 간편식으로 제공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높이 : 1357m ※ 산행 코스에 관해서는 산행 당일 집행부에서 선택 하겠습니다 만 현재 로서는 두타산 무릉계곡에서 발 담그고 놀다가 배가 곺으면 주변에 맛집에서 맛있는 점심먹고 귀경 하겠습니다. |
특징, 볼거리 두타산은 청옥산과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이름이 높아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깎아지른 암벽이 노송과 어울려 금세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게 물과 어울린 무릉계곡의 절경 골짜기는 비경이다.동해와 불과 30리 거리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는 이상적인 산이다. 산이름인 두타는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두타산에는 두타산성, 사원터, 오십정 등이 있으며 계곡에는 수백 명이 함께 놀 수 있는 단석이 많아 별유천지를 이루고 있다. 두타산의 중심계곡인 무릉반석을 비롯, 금란정, 삼화사, 광음사, 학소대, 광음폭포, 옥류동, 두타산성, 쌍폭, 용추폭포 등의 아름다운 명소와 유서어린 고적이 많다. 동북능 하산길 678고지 부분에 있는 이 오십정은 둥글게 패인 바위 위에 크고 작은 50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를 쉰우물, 오십정이라 한다. 두타산(1,352)과 4km 거리를 두고 청옥산(1,404)과 이어져 있어 두 산을 합쳐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두 산을 연계하여 종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
주변 볼거리 무릉반석, 삼화사, 두타산성, 학소대, 쌍폭포, 용추폭포, 추암해수욕장, 천곡천연동굴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무릉계곡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삼화사(三和寺), 관음암(觀音庵), 두타산성(頭陀山城)이 있다. 바위에 50여개의 크고 작은 구멍이 패여 산이름이 붙여졌으며,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는 등 토속신앙의 기도처인 쉰움산(五十井山)이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