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 ★☆★ 9월 모임후기 ★☆★

[박수연]

* 바빠서 ㅡㅡ;; 후기가 쪼매 늦었네..^^;;
잘들 지내고 있는게지??? 친구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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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오사회 모임이 있는 그 날은...
참으로 바쁘게 움직인 하루였다.
우선은 4시 30분에 정주,준형,준호와 만나기로 시간 약속이 되어 있었다.
빨리 움직인다고 했는데도 시간이 좀 늦어서 약속 장소가 바뀌기도 했었다.
처음 가보는 대야미역...! 4호선을 타고 가다보니 있더랬다.
가는 중에 받은 전화,, 제광이와 수진씨가 합류를 한다는 이야기..
차는 한대에.. 인원은 6명???ㅎㅎㅎㅎ
대야미역에서 제광이와 수진씨를 먼저 만나서 기다리고 있는데..
잠시 후 멋진 세피아 등장~!!ㅎㅎㅎ
오늘도 준형이는 운전맨~ 자리배치까지 해주더군,,ㅎㅎ
제광인 앞자리 보조석, 왼쪽에서 부터 준호, 수진씨, 나, 정주,, 생각보다 넓었다 ㅡㅡㅋ
우린 국도를 달리며 내려오는 내내..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세피아가 잘나간다며 160으로 밟는데..차주인 준호의 뭐씹은 얼굴 ㅎㅎㅎㅎㅎ
울퉁불퉁한 곳이 나오면 차 밑이 닿을까봐 살짝 엉덩이를 들었다는 준호,,하하~
수진씨가 앞으로 나아 앉아서 우린 편하게 갔지만..고생을 많이 했을 듯^^;;
그렇게 꾸역꾸역 접혀서 온양에 도착..!
그 날은 온양에 큰 사고가 있었다.
미리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장환이와 흥권이네 가게 쪽으로 도착했다.
유리창들이 다 어디로 도망을 했는지 ㅡㅡ;;
우리 여섯명 외에 제일 먼저 만난 얼굴이 있었다.

▶ 장환(1) : 많이 피곤해 보이더구나..^^;; 그래도 얼마나 다행이니..사람이 다치지 않은게..
정말 많이 애썼다..장환아..^^ 늘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곤 했었는데.. 피곤함과
놀랐던 표정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아서 많이 안쓰러웠단다.
지금은 어느정도로 정리가 됐겠지?? 그런 중에도 모임에 참석해주고..역시
짱아줌마더라~!!

▶ 흥권(2) : 출근도 못하고 사고 정리를 하러 내려왔다는 흥권이...
장환이와 얘기하는 사이에 남자친구들이 다녀와서 따로 인사를 못했다만..
조금은 떨어진 발치에서 널 볼 수 있었다.
부모님도 많이 놀라셨을테고 흥권이도 많이 애썼겠구나..^^
모임 참석을 못해서 많은 친구들이 서운했을텐데...
추석에는 기쁜 친구의 모습들 속에 너가 있길 바래..^^

* 그렇게 침울한 사고현장 속에 잠시 머무르다 흥기 딸래미 돌잔치 장소로 우리 6명은 내려왔을
때의 그 자리에(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ㅎㅎ 잘들 찾아 앉더군 ㅎㅎㅎ)..같은 자세로 멋진
세피아를 타고 이동했다.
많은 친구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입구쪽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었던 얼굴,,,

▶ 길용(3) : 모임때면 오냐 안오냐 물어오던 길용이가 그 날 모임은 전화한통도 없었다..ㅎㅎ
이사도 하고 해서 올 줄 몰랐다고라?? 올 줄 몰랐는데 와서 더욱 반가웠던거샤??
늘~ 하는 일 잘되고...술 좀 줄이고...건강 잘 챙기면서 잘 지내쥬~
너무너무 아름다운 분이 옆자리서 무슨 음식인가를 맛나게 들고 있었다.
반가웠어요...이지엄마^^ 오래전에 잠깐 본 적이 있었는데...아이 둘을 낳은 엄마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거 아녀라??ㅎㅎ
이쁜 딸 이지의 모습도 볼 수가 있었다. 처음 봤지만..길용이가 자랑할만한 아주아주
귀엽고 이쁜 아이였다~ 이쁘게 잘키워라..길용아..^^ 내 아들 잘키울께..ㅋㅋㅋ
(해찬이도 보고 싶었는데...ㅠ.ㅠ)

* ^--------^ 오 ㅏ...!!! 그런데, 길용이 부부 말고도 커플들이 많이 보이대???

▶ 창호(4) : 두달만이지..창호야?? 많이 반가웠다..^^
결혼할 때가 돼서 그런가 얼굴이 아주 기냥..빤질빤질하대???
언제쯤 청첩장이 돌려지는지...묵묵히 기다려볼꺼구마~~~
정신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옆에 계시던 아리따운 분의 이름을 물어보질
못했네 ㅡㅡ;; 어른들이 보시면 그렇게 말씀하실 듯..."참으로 참하게 생겼네"
이쁜 모습 반가웠어요~^^* 짓궂은 친구들 덕에 많이 웃으셨죠?? 실제로 창호는
너무너무 성실한 친구라는건 말안해도 이미 알고 계실듯~^^
아름다운 사랑에 빛나는 꽃이 피길 바래요~

▶ 경섭(5) : 아이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지..경섭아???
축하한다는 말을 뒤늦게라도 얼굴봤을 때 해야했는데...
내가 돌잔치 치루는 것도 아니었는데 왜그리 정신이 없었는지..
세 아이의 아빠의 모습은 여전히 멋지기만 하더구나..^^
하는 일이 더욱 번창해서 이쁜 딸래미들 잘 키우길 바래^^*
모임 참석할 때마다 경섭이와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서
그 날도 나는 쪼매 아쉬웠다^^;;

▶ 규필(6) :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혼자 너무 편하게 온거 아니니..규필아???ㅋㅋㅋ
모임때는 너무나도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규필이의 카리스마..~
같은 일산에 살때 데이트(ㅋㅋ) 한번도 못해보고 둘 다 이사를 하고 말았구나..
그런데 내 눈에만 그랬나???
얼굴이 많이 타서 그런가...약간 꺼칠해보이기도 하고 반면에 살도 찐 것 같기도
하고..암튼 캐리비안베이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니..ㅋㅋㅋ
열심히 일하는 너의 모습..하는 일 앞으로도 잘 되길 바라고..건강 잘 챙겨~
혼자 지낸다고 끼니 거르지 말구~^^*

* 배에서는 꼬록꼬록 ㅡㅡ;; 후딱후딱 눈인사만 하고 먹을 음식을 우선 챙겨왔다.
6명이 접혀 오면서 얼마나 떠들고 웃었던지...ㅋㅋ
음식 챙겨 자리에 앉고 반가운 얼굴과 또 인사를 했드랬지..
모임에서는 처음 만난 얼굴이 있었다.
늘 바쁘게 움직이는 승곤이와 그 옆에 낯익은 아리따운 얼굴...
이 부부는 모임때까지 기다리기가 지루할 것 같아서 미리 집으로 쳐들어가서 만났던 적이 있었다.

▶ 승곤(7) : 왜 우리의 아들 안데리고 왔어..승곤아??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ㅡㅡ;;
밖에서 보는 승곤이 부부의 모습은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사실 집에서 봤을때는 우리의 상큼이 엄마가 더 이뻐 보였는데..
그 날은 승곤이도 멋지대??ㅎㅎㅎ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부부드라~
상큼한 아들 잘 키우고 부부의 사랑도 늘...한결같길 바래..^^
시간날때 서울에서 또한번 뭉치자..!!
멋진 상큼이 엄마!! 무지무지 반가웠드래요~~~^^*

* 이이~~ 어서와어서와..왔어?? 많이들 먹어..ㅎㅎㅎ 흥기의 목소리..!!!
그 목소리를 따라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서 인터뷰(ㅎㅎ)를 했다.
흥기를 쏘옥! 빼닮았다. 아이들이 부모를 닮는것 보면 참 엉뚱하게..신기하다란 생각이 든단
말이쥐..ㅋㅋㅋ
공주님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 흥기(8) : 너무너무 축하해..흥기야~^^
언능언능 둘째도 서둘러서 낳아야지..그래야 후딱 키우고 룰루랄라 즐기쥐..ㅋㅋ
나처럼 연년생으로 헤치우면 좋은데..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빨리빨리 시도해바바..ㅋㅋ
나중에 키우고 나면 아주아주 편해..^^*
그런데..흥기야...나의 영원한 팬이란거 맞아???ㅎㅎㅎ
두달만에 봤는데 반가움의 강도가 너무 약해쓰야~~ㅋㅋㅋ
잘먹고 왔다..^^ 반가운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세말하면 맞을 일이구~~
공주님 엄마한테도 너무너무 수고하셨다고 전해줘..
공주님의 웃음은 엄마를 닮았더라..아주아주 해맑게...^^*

* 조금 늦게 부랴부랴 나타나서 배가 고프다고 주섬주섬 챙겨온 너무 오랜만에 보는 친구가 있었다. 죽같은것 없냐며 미역국에 밥을 말아와서 맛나게 먹던 그 친구..

▶ 선영(9) : 정말정말 얼마만이니??? 너무 오랜만에 만나면 오히려 할 말이 없다라고 하던데..
어디서부터 무슨 말로 시작을 해야할 지 정말 모르겠더라~
더욱 여성스러워지고 더욱 아름다워지고...
늘~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너의 게시판 글들을 보고 알았고...
볼때마다..참으로 대견하다란 생각이 들었었다..선영아..^^
뭐든지 열심히 하는 선영이의 모습이 더욱 너의 모습을 빛나게 하는거겠지..
선영아..반갑게 보내준 문자..너무너무 잘 받았어..^^
그 날..너한테는 안보여줬었나?? 나..핸드폰 액정이 깨져서 문자 못보내걸랑..ㅎㅎ
답장 못해서 미안했고..언제..서울에서 만나 더욱 많은 이야기 좀 하자꾸나..^^
너무너무 보고싶은 얼굴이었다..^^*

* 장환이 챙겨서 조금 늦게 나타난...
지난 번...신정호에서 멋지게 김광석 노래를 열창했던 모습을 가끔 떠올리게 하는 친구가 왔다.

▶ 영석(10) : 기타연주에 영석이 노래를 다 못듣고와서 서운했었는데..아직도 눈에 선하리만치
멋진 모습이었다. 영석아~!!! 대리는 알아서 길용이가 다 붙여준다며 마음 놓고
한잔하던 영석이..절대 음주운전은 하지 마라~~!!! 좀 더 있다 가라고 붙잡는데..
시간이 여의치 못해서 많이 미안했어..잘 들어갔던게지???
다음엔 서울로 한번 떠라!! 징하게 한잔하게..ㅋㅋㅋ

* 먹고 이야기하고..그런중에 나타난 대가족!!!
얼마만이더냐~~~ 아흑! 정말 좋은 모임이얌~~ㅋㅋ

▶ 민복(11) : 하나도 변하지 않은 모습인걸까?? 너무 오랜만이라 가물가물~
살이 좀 붙은것 같기도 하구...
이쁜 와이프와 딸래미..그리고 뱃속의 왕자님(?) 공주님(?)?? 아늑한 가족의
모습을 봐서 더욱 흐믓했다.
멋진 샘님의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겠지??
한탕 더 뛰어야 한다며 일찍 자리를 떴지만...다음 자리에서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와이프 힘들지 않도록 잘 챙기고 가족 모두 건강하길 바래^^*

* 난 아직 게스트지만...게스트로라도 많은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친구들한테 많이많이 고맙다..^^ 이런 마음 갖는 친구들 또 있었지???

▶ 상돈(12) : 지난 번 봤을때와는 조금 다른 모습..
처음에는 반바지 차림이었지???
근데..이번 모임은 말끔하대??ㅋㅋ
적당히 마시고 끝까지 놀다가지..왜 그랬어..상돈아??ㅋㅋ
암튼.. 너무너무 반가웠고..배웅 인사도 못해서 아쉬웠다.
건강 잘 챙기고..다음 모임에서도 반갑게 만나자..^^*

▶ 석호(13) : 아주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듯 하다.
많이 변했겠지만..기억이 좀 나는걸 보니..어릴 적 모습이 조금은 남아 있는 듯~
석호는 내가 잘 기억이 안난다고 했다^^;;
옐로우카드다!! ㅡ,.ㅡㅎㅎ
어찌어찌 얘기를 듣다보니 드라마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흥기의 친동생과 다음달에 결혼을 한다는??
이런이런...너무 축하할 일일세~~~
친구로서..처남매제로서...흥기와의 우정도 더욱 두터워지길 바란다..^^*

* 여기까지가 돌잔치 장소에서 만난 친구들이었다.
그럼 이제부터 우리의 세피아 친구들에게 인사를 시작해볼까??ㅋㅋㅋㅋ

▶ 준형(14) : 늘..운전하면서 친구들을 모시느라(?) 애쓰는 준형아..!!!!
너가 운전한 후로 준호차가 끝내주게 잘 나간담서?? 잘했구마이~~~ㅋㅋㅋ
많이 애썼고..고생했고...고마웠다..^^
항상 차 때문에 술한잔 제대로 못하는 너지만...
기쁘게 받아들이는 그 모습이 대견하기만 하네~~
건강 잘 챙기고 계획하는 일도 잘 되길 바라고...
준형이 덕에 아주아주 편안하게 난 집으로 돌아왔쥐..^^

▶ 정주(15) : 정주가 뱉은 한마디한마디는 엔돌핀을 자극한다..ㅋㅋㅋ
역시..모임에서는 우리의 만남이 처음이었지..정주야???
우린 벙개가 끝짱!! 이잖오~~ㅋㅋㅋ
친구를 생각하는 너의 진실한 마음..뒤늦게 너를 다시 만났지만..
항상 고맙구나..
할 이야기가 참 많은 친구지만...서로 말을 아끼면서 조심스러울 때도 많은
그런 친구!!! 그 날 너한테 많이 고마웠던거 알지??

▶ 준호(16) : ㅎㅎㅎㅎㅎㅎ 세피아 쥔!!!
올때갈때 푸른똥 쌌쥐???놀래서???ㅎㅎㅎㅎ
너의 리무진 덕에...편하게 잘 다녀왔어..준호야~^^
요즘 일때문에 많은 생각들을 할텐데...
앞으로 있을 너의 일생에 늘 행운이 따르고...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잘 되길 바래..^^
가족과 더욱 화목하고...건강하고...역시 반가웠다^^

▶ 제광(17) : 수진씨한테는 너무너무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친구들한테도 너무너무 자상한 제광이었다.
올라오는 길..급체를 해서 속이 무지 아팠는데..
제광아!! 너의 지압 덕에...집에 들어가서 잘 때는 너무너무 편안하게 잠이
들었었다. 고~마~워~라~~~~~~~~~**
수진씨!!! 너무 불편하게 오르락내리락 했죠???
반가웠어요..두번째 만남..^^
만날 수 있을때...자주자주 이쁜 얼굴 보여줘요~^^
더욱 이쁜 사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제광아..!!

▶ 수연(18) : 마지막으로 나네?? 난..새로운 기쁨을 안겨준 친구들한테 항상 고맙다.
싹~다~~~~~ 반가워쓰~~~~~~~~~~~~~~~

* 우리 모두는 그렇게 그렇게..
돌잔치 장소를 빠져나와 역시나 2차는 경섭이네 가게로 갔다.
이번 모임도 역시나 경섭이가 우리 모두를 맞을 준비를 해놓았더랬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참으로 아늑한 공간이었다.
친구가 운영하는 아지트라 그런지 늘~ 편안하고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나 할까??
디카를 가지고 다니는 수진씨..그 카메라로 연신 사진을 눌러대는 제광이와 수진씨!!
벌써 제광이는 사진을 다 올려놨다.
나이 먹으니 사진빨이 영~ 아니구만 ㅡㅡ;; 부끄 ^.~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술도 한잔씩들 하고...
우리 서울팀들은...내려올때의 그 인원 그대로...그 자리 그대로..그 자세 그대로...
상경을 했다.
가는 중에 아산방조제에 들러서 바람도 쐬고...
준호의 기가막힌 쑈!(? 비밀 ㅡㅡㅋ)도 보았다..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서울 도착!!!
제광이와 수진씨를 신림동에 내려주고..
심야영화 본다고 하더만 잘 봤나 모르겠네???
그 다음..내가 집에 도착하고...
그 다음은 정주..
그 다음은 준호와 준형이가 동침했다.(별일 없었지..니들??ㅋㅋ)

온양팀들은 좋은 델 갔다고 하던데..어디였을까???
잘들 놀은게지????

이번 모임에 만나지 못한..창주야!!!
많이 보고싶으니까..담달 모임에는 꼭 얼굴 보여줘~!!!!
오성이는 잘 지내고 있는지????
정아야!!! 온양에서 하는데 모임 참석 좀 하지 그랬누??ㅡㅡ;;
이쁜이도 장환이가 연락을 하는 것 같더만..봤음 좋았을텐데...

다들..수고했고..^^
반가운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다시한번 친구들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는 후기가 됐음 한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건강과 행복과...아름다운 우정이 항상 자리하길 바라며....

[rainboy(제광이)]

준호오빠의 그... 기가막힌 쇼~ 생각만해도 쓰러질 것 같아요~ ㅋ ㅑㅋ ㅑㅋ ㅑ~~~~~ (수진)

[지아비]

우띠 무지궁금하네..그케 잼나는거면 12월 행사대 부탁해 주노야! 수연쓰~ 수고해쓰~

[rainboy(제광이)]

ㅋㅋㅋ 흠 준호의 그 기가먁힌 쑈는 필력으로 할 수가 없으니 담에 감상하도록.. 중요한 한 마디 "준호야 다 봤다.."ㅋㅋㅋ ^^ 수연이가 너무도 상세하게 후기를 올렸구만.. 뒤풀이 참석을 몬한게 참 애석하드만.. 암튼 뒤풀이까지 잘 논 우리의 칭구덜 고생혀따.. ^^ 이래서 어릴때 친구가 좋은거 같다..^^

[김영석]

수연아 후기 올리느냐구 수고 많았당... 추석 번개때두 볼수 있음 좋겠당 ^^

[짱아줌마]

이사짐 정리하랴,회사일 챙기랴 정신 없을텐데 어쩜 이렇게두 예쁘게 후기를 올렸니^^* 우리 이쁜 수연이두 항상 건강하구...아자~!!!

[박정주]

수연아 너의 후기 짱!!!!!!!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라

[이승곤]

수연이가 글솜씨가 좋내. 이쁜이 수연이를 비롯 모든 친구들 추석 명절 잘 보내라.

[멋진넘(이준형)]

나두 준호의 그모습(?)을 보앗쥐............ 나는 봣다 !! 나는 봣다 !!

[박선영]

도대체 뭘 봤다는 거니? 무척 궁금하군. 수연아 글 올리느냐고 정말 수고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