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서울병원에 가서 오른손목 MRI 찍고 왔네요.
우선 중증진료등록은 11월 2일 동사무소(의료급여 1종임)에 내고
등록.확인서는 구청을 거쳐서 와서리 구청에는 5일 오후에 등록 된 듯함.
동사무소에서 11월 6일에 팩스로 온 용지 받아왔음.
처음 중증진료등록신청서 받을 때 MRI 보험적용여부에 대해서
간호사분이 알아봐서 된다고 해서 이야기듣고 신청서는 동사무소 제출.
그 후 오늘 가서 물론 처음에 중증등록확인서 갖고 감.(아직 카드형태의 등록증은 집으로 안 온 상태인데 이거 오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대강 10일쯤 걸리는 듯 싶은데...?????)
가서 예약한 MRI 검사위해 처음 수납하러 감.
접수하는 분 왈 : 67만5000원이요.
나 : 아~ 11월 2일에 중증진료등록신청서 받을 때 등록확인증 보여주면 보험적용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질병명과 관련되어있는 검사의 종류라.
접수하는 분 왈 : 지금 여기는 비급여로 되어있는데 정형외과에 문의 후 알려드리죠.
(전화 통화 중....)
접수 하는 분 왈 : 정형외과에서 변경해서 처리 되면 계산 다시 해드리죠.
(약 5분 경과 후)
접수하는 분 왈 : 다시 계산되어서 96580원이요.(선택진료 76,163원 포함)
나 ; 네...
그리고 MRI 촬영 후
조영제 가격 수납 때...
접수하는 분(아까와는 다른 분) 왈 ; 조영제 주사 하셨죠?
나 ; 예.
접수하는 분 : 3390원이요.
나 : 네..
아무튼 이렇게 해서 MRI 약 한시간에 걸친 검사와 수납 끝.
급여본인부담금 5% 보다 선택진료료가 더 비싸네요. 뭐 원래 그러하였지만..
의료급여 1종은 본인부담금이 외래일 때 MRI는 5%라서..
보험적용되는 MRI 금액 47만6257원이고 여기에 본인부담금 5% 적용.
23,813원을 본인부담금으로 내고 선택진료료 포함해서..
99,970원이 되었네요.
아마 제가 의료급여 1종이 아니라 중증진료등록에만 해당되면
여기에 보험적용되는 부분에 5%가 더 추가되어서 23813원을 더 내야 했을 것입니다.
중증진료가 본임부담금이 10%이니까요.
물론 이 부분은 제가 가지고 온 영수증에 있는 금액으로 계산했을 때의 내용입니다.
개인마다 찍는 부분에 따라서 병원마다 다를 것 같기에..
오늘 제가 갔다온 MRI 검사관련해서 올립니다.
이 검사에 관련된 내용은 내일 병원 진료하러 가서 듣게 될 것 같습니다.
가서 손목을 수술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할 것 같네요.
내일 진료에 대해서는 내일 갔다와서 다시 올리도록 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