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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경남 밀양 재약산1189.2m ....75
일시 : 2010.01.14.만수감리교회 앞 00:20
인원 : 26명...
물장수님.cesna님.차길용님.박용돌님.라일락님.칸나님.이진호님.정문섭님.꼬깔님.
뚜벅이님.마나슬루님.객주님.소나무님.참길님.꼭지님.코스모스님.가을하늘님.필승님.
금은보화님.이모님.김재덕님.김건배님.상록수님.이장섭님.대장님.감칠맛.
●코스...
배내고개→능동산→사자평→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층층폭포→표충사
●선두대장님 ...정문섭님.
중간대장님....칸나님.
후미대장님....필승님께서 산행도우미를 하시고.....
●뒤풀이..........황금식당에서 추어탕~
●총 산행시간..≒6시간30분....
●협찬....정문섭님뚜벅이님..호두과자..하아드
이진호님..얼음골 사과....
●내용....
재약산은 부드러운 산세에 정상 일대 사자봉주변은 억새 장관이고....
얼음골.표충사.홍룡폭포.층층폭포.금강폭포등 명소가 있고.....
재약산.사자봉.간월산.신불산.취서산(영축산)으로 이어진 억새산행이 유명하다..
원효가 창건했고 사명대사와 효봉스님을 배출한 대찰 표충사는
국보 75호인 청동합은 향완과 선조가 하사한 금란가사등 유품 전시관을 두고
매년 향사를 지내고 사명대사의 호국성지로 유명....
재약산은 수미봉.사자봉.천황산으로 혼동되어 부르기도 한다는데....
지도엔 재약산(수미봉)1108m..천황산(사자봉)1189.2m로 표기되어 있다....
재약산주봉이 수미봉이고 천황산주봉이 사자봉이라는데...
오늘와 보니 내 생각은..
천황산 사자봉을 ...재약산 사자봉으로 함이 마땅하다고.....
영남 알프스란...
울산 울주군 상북면과 경남 밀양군 산내면 경북 청도군 운문면등
3개 시도에 걸쳐진 해발 천고지 이상의 7개산군(山群)을 지칭....
가지산 1240m.운문산1188m.재약산1189m.신불산1208m.영축산1059m.
고헌산1032m.간월산1083m...등 알프스풍광에 버금간다하여 붙혀진것~
영남알프스의 볼거리는 8~9부 능선 곳곳에 펼쳐진 광활한 억새밭..
신불산과영축산 사이 60여만평의 신불평원과
간월산아래 간월재에도 10만여평의 억새군락지가 있고
고헌산 부근에도 20여만평의 억새밭이 은빛자태를 자랑한다고~
너무 날이 차니 꾀가나서 그대로 눌러 앉고 싶은 맘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00:28..출~
정문섭님 덕분에 잔차매니아 참신한 얼굴들이 몇 보인다...
온다고 꼬리잡은 옥련님이 안보임을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03:48~04:39..칠곡휴게소에서 이른 아침들고....
그 시간에도 밥이 들어간다는 사실이 놀랍다....
06:47 배내고개 착~얼굴이 버질거 같은 찬 기운....
아직 해가 뜨지않아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07:00 올라 가는데....
날도 찬데 7시간 산행이 만만치 않겠지...
B코스도 5시간이라는데....둘러보니 B코스 탈 이는 없는거 같다.
키큰 김재덕님이 걸어가면서 해산이라도 하는지 끙끙 용쓰며 간다....
도로 내려간다고 하면 나도 내려갈 태센데...
이모님이 차 떠났다는 그 한마디에 포기하고 걍 오를란갑다....
근디 전국이 폭설로 몸살을 앓았는데 밀양은 대한민국이 아닌갑다...
눈을 까 뒤집어 봐도 눈을 볼수조차 없다....이런 옳치아나....
눈썰매 타려는 야무진 꿈에 두꺼운 비닐 준비해온 분도 여럿인데...
근데 그 무게도 만만치 않더라나 모라나....ㅎㅎ
뒤에서 일출을 봤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글쎄.....
대장님이 순간포착 하려고 요이준비땅 자세로 기다리고....
드뎌...우리도 운 좋게 볼수 있었다....여명...
들머리 배내고개에서 능동산까지 1.7km.........
영락없이 인질범 알카에다 같지만 어쩌랴....
모진 칼바람에 얼굴이 통째로 다 스러져 갈 것 같은데....
뒤로는 가지산 도립공원 산군들이 나열해 있고....
얼마 오르지 않아 능동산....
널리 펼쳐진 산그리메를 향해 설명을 해주시는 대장님..
앞이 가지산이고 그 뒤가 운문산이고 저기가 간월산이고 그옆이 신불산이고
그 넘어가 영축산이라고 하는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듣고....
다행히도 잔차매니아들과 보폭을 같이 ...
경사진 길을 내려가면서 저기가 낙동정맥가는 길이라는 설명을 듣고 가는데...
꼬리가 성둥 잘려졌는지 도통 따라오는 기척이 없음을 알아챈 코스모스님이...
뒤가 안 보인단다....천천히 가자해서 살방살방 가면서 뒤돌아봐도
나타나길 기다리는데 감감 함흥차사....
결국 대장님이 기다리라하고 올라 가면서 필승님을 목청껏 불러본다....
호루라기도 불고 ..계속 부르면서 오던 길을 되돌아가시고....
기다리는 꼬깔님 코스모스님 나는 손이 꽁꽁꽁~ 발이 꽁꽁꽁~
손이 시려워 꽁....발이 시려워 꽁.....
아..고립 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고....
집떠나면 개고생이라 더니 정말 개고생을 사서하고 있다....
날도 엄청 찬날 움직임 없이 그대로 기다린다는게 넘 추워서
대장님 가신 방향으로 되돌아간다.....아흐....필승님은 도데체 어디로 간겨?
하늘로 솟앗나 땅으로 꺼졌나 흔적이 없다.....
저 길이 낙동정맥 이라고 설명해준 그 곳까지 가서보니...
황당해 하시는 대장님....아래로 난 좁은 길로 내려갔다고 한다....
우리가 간 길은 확실히 난 등산로임이 틀림 없는데....
개똥두 약으로 쓸라치면 없다든가.....
무전기도 데모를 하는지 작동을 안한다...
핸펀도 별무소용이고.....
그 진행과정을 본 코스모스님이 종종 이런일이 있느냐고 하던가?...
아마도 순간적으로 처음 따라온 산악회에 대한 믿음이 급 다운 됐었나보다...
아니아니 이런일은 진실로 첨이라오~~~
우여곡절끝에....연락이 닿았는지 뚜벅이님이 빽 한단다....
다행히 필승님 일행이 내려간 길이나 우리 등산로가 만나지는 길이 나오고...
늘 횐님들 따시게 멕이려고 코펠과 버너 갖고와 오뎅탕과 라면 끓여주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보여지는 장난끼 짙은 뚜벅이님이 아닌....
책임감 넘치는 의리의 뚜벅이님을 만나는데....
신뢰와 급존경심이 인다.....참 고마웠지라~~~^^
그렇게 한참을 가다....
산에서두 품위 잃지 말라고 있는 화장실....아주 맘에들오~
천왕산 사자봉이 얼마 안남았네요~
궁여지책으로 가려보지만 도꾼개꾼~
그렇게 가다보니..시식하고 있는 필승님 일행을 만나다....
입에서 한 수저가 궁디에서 한근이라.....
식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나도 퍼질러 앉아 먹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고....
고작 가봐야 열댓발자국도 못가서 따라잡힐게 뻔할뻔이지만...GOGO~ 뀬~
1기 백두대간꾼 인내심 가지고 천천히 동행해준 꼬깔님...
기찻길 침목같은 이길을 걷다보면 천황산사자봉이 기다리고....
샛길은 뾰족한 필봉으로 가는 길~
너르디너른 사자평.....
억새제철에 왔다면 얼마나 장관이었을까 상상도 해보며......
다음에 억새볼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오리라 다짐하며.....
매서운 칼바람과 사투를 벌이며 올라선 천황산 사자봉.....
차곡차곡이 아닌 얼기설기 대충 쌓아논것 같은 돌탑...
완전 감싼 이모님.....
할매 소릴 들으면 어쩌랴...추운데...스카프 대충 뒤집어쓰고....
수없이 집떠나면 개고생이란 말을 외쳤어도...
아무리 칼바람이어도 사진 찍는데는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로움...
스카프를 제대로 쓰려해도 휘날리는 바람에 제대로 쓸수가 없다..
잠시잠깐 장갑 벗었다고 손끝이 동상 걸릴것만 같다..
이런 날 집떠나면 개고생....하지만 빼도박도 못하니 되돌아 갈수도 없다....
뒤로 재약산을 향해가는 일행들~
너르디너른 사자평에.....
억새제철에 왔다면 얼마나 장관이었을까 상상도 해보며......
다음에 억새볼 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오리라 다짐하며.....
참 아름답고 멋진 산인데....
바람이 훼방을 논다....
저 앞에 재약산을 향해 터덜거리는 발걸음을 옮길 수 밖에....
사자봉 십여미터 아랜 바람하나 없다고 하더니 정말 잠잠해서 신기해하고~
멀리 저아래 오늘의 날머리 표충사가 보인다...
가다보니...북위 몇도 라고 친절하게 씌여있는 은영이네 매점을 본다....
더 가니....털보네 매점이라나....평일이어선지 문이 닫혔다....
오늘 같은 날은 바람만 추위만 조금이라도 피할수만 있다면...
피 같다는 돈두 아깝지 않을 듯......
그곳에서 정상식을 하고.....
와....코스모스님 배낭에선 먹거리가 뮤쟈게 쏟아져 나온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곶감 두개 먹고 서둘러 발길을 재촉해....
뒤에서 이모님이 같이 가자고 부른다....
이모야 내 수준을 니도 잘 알재?
화투에서 첫 끗발이 개 끗발이고..뛰어봤자 부처님 손안에 오공이라고...
가봐야 오분도 채 안되서 날 따라 잡을텐데....
걸음 빠른 이모가 이해하삼~
재약산 정상으로 향하는 30분거리가...왜 이리도 길다냐....
계단으로 된길이 경사도 얼마 진것 같지 않은데 은근 힘 뺀다...
밀양시에서 세운 재약산 정상석에서 몇 안되는 단체사진 찍고....하산...
이상시레 가는길에 날밤비표도 안뵌다.....
이길로 간기여 안간기여? 도무지 감이 안 잡히지만....
신중하게 개념도 봐가며 대장님의 인도하에 산을 내려간다...
다시한번 대장님의 급경사길에서 발을 옆으로 가지말고 한일자로 똑바로
내려가야한다는 확인.....
한참 내려가다 발가락이 아프냐는 중간점검을 하시고....
발가락이 아픈건 등산화끈을 제대로 안 묶은 것이라고 ...
아무도 안 아프다니 다행이시라며....
코스모스님이 잔차는 달인이지만 산행에 있어서는 고수가 아니어선지
자꾸 끈이 풀러진다하여 즉석에서 올바른 끈매는 법 실연하시고...
간다 간다 표충사를 향하여~
건강미 넘치는 부러운 하체를 가진 코스모스님이 무릎이 아프단다....
으짤끄나...너덜길에 먼지 폴폴나는 흙먼지길에 경사까지 졌는데....
관절있는 나는 동병상린의 동지애를 느낀다....
저기가 학교턴가보다고 해서 가차이 가보니 네모반듯하게 다져진 곳이
역시 배움터...지금 비록 폐교가 되어 버렸지만.....
한때는 화전민도 많아서 분교라도 세웠나보다....
잃어버린 배움터를 가진 동문들의 아쉬움이 전해지는 듯하다....
잠시 쉬며 뒤가 보이길 기다려 같이 내려간다...
코스모스님더러 무릎 아프냐니까 괜찮다고 해서 한시름 놓고.....
길고도 긴 하산길....
표충사 지붕이 보임에 오늘 산행 끝이 보이는 듯하여 안도...
보이는 그 길도 결코 쉽고 빠른 길은 아니었다는......
누규???이장섭님....
정문섭님과 송도 MTB횐님들~오늘 즐거우셨나요???
표충사에 득도하고 성불하실 대장님이 기시다고 하는데...
로마에서는 로마법이라구
절에서는 절법에 따라 예를 갖추려고 했는데.....
늘 내 안에서 안되는 쪽으로 끌고가는 내일마귀의 꼬임에 넘어가
그냥 웅이아비디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데...
꼬깔님 폰....
칸나님이 아직 안내려 왔는데 표충사로 내려온다고 다시 절로 오란다...
난 다른 속셈이 있어서 그냥 갈란다........
주변을 살펴봐도 웅이아바디가 없다.....
한참을 그렇게 내려가서 보니....차안에 상록수님과객주님과 한분이 계셨다...
아전인수 격으로 오잉?그럼 난 네번째야???오호호~~~
서너시쯤 기별하고 그간 곶감두개로 때운 큰 내 배꾸레이가 아우성친다....
다행히도 객주님의 쵸꼬레또 덕분에 허기를 잠시 면하고.....
객주님은 배고픈중생 구제 하셨으니 다음생에 10배로 복을 받을겨~
한분두분 내려오시는데....
얼마나 재미가 났을까???
구름다리도 타보고 층층폭포에서도 정말 잼나게 놀았다며....
다덜 나 염장 지르는 소리만 한다....칫~
우리는 대장님이 층층폭포에서도 걍 가자고 재촉해 그냥 내려 왔는데....
그리도 재미가 났었나보다.....
하라는 대로 말 잘듣고 내려온 것이 살짝 후회 비스끄므리하게 밀려온다.....
아무래도 난 청개구리과다....ㅎㅎ
2:23..식당으로 출~
우거지만 듬뿍들은 겡상도 추어탕은 이렇구나...
누군가 이게 우거지국이오?추어탕이오?
당근 추어탕이란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나는 법이지만....
박용돌님의 순서대로 따라하니 추어탕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최후의 한 방울까지 다 들고....
주방 밖에서 얼음골사과가 유명하다하여 구입하는 횐님들도 기시고....
4:00출~
7:10~7:27 역지사지 입장바꿔 생각하라는 입장 휴게소에 들러
정문섭님과뚜벅이님 손에 들린 호두과자랑 하아드 배급받고....
웅이 아바디의 운전 솜씨가 돋보이게...
8:23..착~
이렇게해서 아름답다고 이름난 영남알프스의 풍광을 살짝 맛본
100대 명산에 하나 더 추가한 감치리의 일흔다섯번째의 산행....
피에쑤...
정문섭님 송도 MTB횐님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오....
송도 MTB횐님들도 울 날밤 횐이 될 불길한 예감이 들고....
객주님 쵸꼬레또 감사혀요....
뒤로 빽해서 내려와서 추운데 기다려준 뚜벅이님도 감사하고...
담주 있을 제주산행후 설악산행때 30인 안되면 산행 안한다는 정문섭님....
모자라는 횐님 교주님이 신도로 채워서 데꼬가면 안될까요???
늘 보는 얼굴들도 가족같아 더없이 편하지만....
새로운 가족 맞아들임도 삶에 활력이 되는거 같으니 함 생각해보소~
안데다줘서 못온 핑크님...운쯩 없는 내가 원망스럽고 안타까웠고.....
카라님 요즘 범띠들의 전성기를 누리는데...
다행히 물장수라는 갑장 하나 찾았소 우리도 세를 키워나가야하지 않겠소?....
보물님 없는 날밤은 뭐랄까 빈 보물함 같으니 빠지지말고 나오기요.....
옥련님도 지난해 보고 아직 해가 바뀌어도 못 봤다 ...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가?
새해되면 산행에 복귀하기로한 전종선 가이버님 존말할때 들으삼...
겨울장비도 완벽하게 구비했는데...햇빛 쏘게 해줘야 하지 않나요???
몇달동안 못 본 레이나님....혹 에베레스트14좌 등정하시느라 못 오시는건지요...
그렇다면 그리워도 참겠지만...그리않다면 얼굴좀 보여도고~
나이가 드는지 외로워선지 사람들이....사람냄새가 그립다.....^^
마나슬루님 대장님사진 임의로 사용....
첫댓글 후기 잘보고갑니다....참으로 신통방통하십니다...후기가
언제나 읽어도 금방 다녀온산처럼 느껴지는건 아마도 감칠맛님의 ...솜씨아닐련지요?.......감칠맛님의 후기는 쭈~~~~~~~~~욱 이어질것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수요일날 김포공항에서 뵐께요...
나두 델구가지
요 쥴님
산행후기 잘 읽고 오래 감상하고 갑니다..얼음골 표충사 학창시절 여름방학때 텐트들고 캠핑했던 생각나네요..
목요산행인데 새로운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반갑기도 하고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감칠님의 산행후기..
2010년에도 쭈~~~욱 이어지길 바라고요 건강도 하시고 행복도 하고 가정에도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랄께요.소중한글 잘 감상했습니다....~~~~~~~...
이그 ,,, 회장님과 통화가 액땜이라치고 번창하세요
저로하여금 회장님,꼬깔님, 감칠맛님 춥게 만들어 죄송하고요 그러나 알바는 아니었습니다 좋은 올래길로 샤방샤방 갔습니다 감칠맛님 후기로 그날의 추억을 돌이켜봅니다 감사!
수고하셨고 같이산행해서
거의 다녀온거나 진배없음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수고 마이 허셨어요 ^^ (나의 배낭에는 볼때기모자 카에다 마스크 다있었는디 ㅎㅎㅎ)
송년회때뵙고 무쟈게 보고잡은뎅
건강하시고 산에서뵈요
길은 한 길인데 코스는 3코스가 나왔군요... 선두 리본 제대루 못 붙인죄 통감 (이래서 아이스크림 산 것은 아니고).. 하하
그리고 우리 전우 차길용대장 같이 갔는데 인원에 빠졌는데 왜 총원26은 맞는지.. 불가사의한 일이다~
교주님의 능력으로 3길모두산,감, 안산했읍니다, 다시한번 교주님의 영험함에
역쉬....산행후기 지침이 되는 것 같습니다....근데 저가 이렇게 쓰면 또,,,분위기가 영~~~~아닐 것 같고....후기도 목요팀 분위기, 대간, 정맥 분위기가 틀려야 제 맛일 듯 싶어요......항상 후기 읽으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걸립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칠맛누이와 시도리님은 날밤에 멋쟁이 작가로 이미 올려져있네요
꼭 가고 싶은 산이었는데 못가서 너무 아쉬워요 사진보구 후기 감상하면서 대리만족 할렵니다다음에 또 기회가 있길 바라면서...감칠님의 생생한 후기 언제나처럼 편안하고 잼있게 보구 갑니다 감사
지역구민, 모가바빠서리 안왔음까??? 악마 룰루
내가 날밤시산제에 첨으로왔다가 목요님들 미모와 감칠맛님 후기에 푸욱빠져서 이러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후기, 넘재밌게 읽었음다, 감사요
언제봐도 산행후기는 넘넘 재밌네요...저의 고향과 인접해있어 표충사와 배내고개는 자주가봤는데..산행은 해보지 않아서 아쉬워요..담에 꼬~~~옥 갈날이 있기를..즐감헸심더예
네 즐거웠습니다. 감칠맛 나는 후기 잘 먹고 갑니다.
감칠맛언니 어쩜 산행후기를 잘써요 중간 중간에 사진도 있어서 지루하지않고 재미있내요언니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