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가와 블럭에 대한 전체적인 정보(번역) -part 1

[교세라]

글 제목: 전체적인 카미가와 블록 정보 [part-1]

글쓴이 rancored_elf

출처 : www.mtgnews.com

조금 있으면 새로운 에디션이 발매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이번에는 동양, 그중에서도 특히 일본풍을 가미하고 있는 카미가와 라는 블럭이 나온다고 합니다만.. 이제 프리릴리즈도 한달 남짓 남았고, 조금씩 조금씩 그 정보가 공개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mgtnews에 있는 기사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이미 읽어서 알고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꼼꼼히 읽다보니 카미가와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아 아직 안 보신분들을 위해 글을 번역하여 올려봅니다. 시간도 별루 없고 급하게 번역하느라 의역도 많고 틀린 부분도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틀린 부분이나 잘못된 곳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가을에 출시되는 카미가와 블록이 이제 우리의 눈앞에 거의 다가왔습니다! 이제 슬슬 우리들의 어렴풋한 정보로 모든 것을 추측하고 편집할 루머시즌을 다룰 때가 온 것 같군요.

위의 카미가와 로고는 3차례에 걸쳐 발매될 카미가와 시리즈의 첫 번째 로고입니다.

카미가와 블록의 구성과 스토리라인은 일본의 문화, 지식들 그리고 신앙에 그 토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카미가와”라는 단어는 “신들의 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미가와는 미로딘과 도미나리아부터 멀리 떨어진 행성에 위치해 있습니다.

창작 감독인 Brady씨의 말에 따르면 카미가와 이야기 줄거리는 “끔찍하게 잘못되어 뒤틀려 버린 신토”라고 합니다.

“신토”라는 것은 일본의 정신사상으로써 사후세계, 신성한 장소 또는 돌 같은,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안에는 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믿음을 뜻 하고 있습니다.

카미가와에서는 그 평화가 수천년동안 지속되어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카미가와의 모든 인간과 생물들은 그들의 “신의 뜻”을 숭배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신들이 이상한 징조를 보이는 행동으로 물질세게의 인간들과 생물들을 향해 나타나게 됩니다.

“신령”이라는 생물타입은 카미가와의 3개 세트에 걸쳐 가장 많은 생물 타입이 될 것입니다. 카미가와 블록에서는 신들을 보통 물질세계의 생물들로부터 구별짓고 특수화 시키기 위한 능력이 있을것입니다.

첫 번째 이 신들의 이미지는 부스터 박스의 겉면에 나온것과 같이 “영혼, 정령, 신령”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신들의 이미즌 컨셉 삽화에서 볼 수 있는 령의 모습입니다. 넓게 흘러내리는 망토, 머리카락, 그리고 얼굴 형태는 매우 일본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생물의 머리부분 주위를 선회하는 물체들로 부터도 알 수 있죠.

다음은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카미가와 블록의 삽화입니다.

카미가와 블록 첫 번째 소설의 제목은 “OUT LAW(무법천지)”라 불리우며 Scott Mcgough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이것은 2004년 9월에 발매될 것입니다.

책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들의 세계와 함께 전쟁은 시작되었다!

신비스럽고 영광이 빛나는 세계에 전쟁의 폭풍우가 다가오고 있다.

신과 신령들은 인간세계의 뒤와 그림자에 그 위협을 숨기며 인간들에게 공격을 시작한다.

Warlord인 콘다의 딸 미치코는 신성한 수도승둘과 신들의 세계와 깊은 연관이 있는 뱀 종족인 오로치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그녀 아버지의 성채를 바깥의 위험으로부터 반드시 보호해야 한다.

미치코는 흑마법사 도둑인 유메자와와 만날 때 까지는 이 세계를 말살시킬 전쟁을 막기위해 그녀의 적들과 동맹을 맺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적들은 바로 그녀의 친구들 일지도 모를것이다.

Brady씨에 따르며 메인 캐릭터인 유메자와는 도둑 그리고 흑마법사라고 하는데 이것은 레전트 세트의 테츠오 유메자와와 어떤 연관이 있는 듯 하다.

Tetsuo Umezawa - UBR Creature - Legend (R)

Tetsuo Umezawa can't be the target of enchant creature spells.

UBBR, T: Destroy target tapped or blocking creature. 3/3

 테츠오는 레전드 서클 2번째 책의 챔피언이다. 이번 카미가와에 나오는 새로운 유메자와는 늙은 어떤 사람, 또는 아마 레전드 서클 테츠오의 자손일지도 모른다. 아래는 카미가와 서클 소설책에 공개된 테츠오의 모습

카미가와 스토리 북의 줄거리는 “오로치”라는 생물들은 언급하는데 이것은 “오로치비토”라는 것으로 뱀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는 종족이다.

 이들은 신들의 세계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매우 사납고 흉포한 전사들이다.

이들 녹색생물들은 카미가와 블록을 통틀어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커먼 일 것이다.

미술 감독인 Jeremy씨에 의하면 오로치들은 “아름답다. 그러나 죽음의 이미지를 내포한다.”

오로치 종족의 남성과 여성들은 둘 다 모두 싸울 수 있고, 서로 짧은 단어들을 쓰는 경향이 있으며 긴 활들을 그들의 무기로써 사용한다.

그들은 각각의 팔과 다리에 3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이 있으며 이러한 모양의 2개의 발과 4개의 팔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이 오로치들의 모양은 독 카운터가 다시 돌아왔다는 징조 일지도 모른다!

 다음은 독일 게임 잡지에서 찾아낸 오로치의 컨셉 삽화이다.

이 외에도 카미가와 세트에서는 다양하고 흥미잇는 다른 생물 타입들도 있을 것이다.

유니콘의 돌아옴, 그리고 적어도 하나의 천사와 하나의 드레곤이 존재 할 것이다.

인간들, 신령들 그리고 전설들은 확실하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사실 Cranford씨는 옛날에 나왔던 전설들의 이름, 멋, 또는 능력을 딴 몇 몇 전설들이 카미가와에 나올것이라고 말한다.

 흑색에서는 “네즈미(일본어로 쥐)”라고 불리우는 쥐 종족이 등장한다.

적색에서는 일본풍이 가미된 “아키(일본말로 가을?)”라고 불리우는 고블린이 등장. (그런데 일본 신화에 고블린이 있었나-_-? )

백색에서는 새로운 종족인 “키츠네(일본어로 여우)”라고 불리우는 여우 종족이 등장.

청색 역시 새로운 종족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츠키비토(일본어로 츠키=달, 히토=사람. 즉 달의 사람?)”이라고 불리우는 달의 종족이 등장.

츠키비토의 특징은 날개 없이 구름을 거슬러 날아다니고, 긴 귀를 가지고 있으며, 이마에 그들의 감정표현을 나타내는 문양이 있다.

녹색에선 오로치들을 제외하고도 토끼종족이 등장한다. (이거 너무 궁금.. 녹색에 토끼라니~~~~~~~~@_@)

 엘프광인 팬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이번 카미가와 에서는 엘프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엘프가 일본의 전통 신화와 거리감이 있다는 이유에서 라고 한다.

참고로 매직 온라인 테스트 중 결함이 발생하여 신령의 생물 타입이 “zubera"라고 불려지는 실수가 발생하였다.

“오니‘는 일본식 데몬이다. 다음은 오니의 컨셉 삽화와 Avon에 의해 그려진 오니의 그림 일부이다.

칼, 검, 사이(?), 부채, 활 그리고 창들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모기들은 카미가와에서 사용된다. 우리는 이에 대해 아직 정확한 확증은 없지만 위에 열거한 무기들은 미로딘 블록에서 선보였던 이큅먼트 기능을 탑재해 카미가와에서도 무기, 방어구, 그리고 아이템으로써 쓰일 거리고 예측한다.

Cranford씨는 그동안 몰랐었는데 의외로 많은 매직 화가들이 일본풍의 멋진 새로운 장르의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다고 한다.

 Matt Cavotta, rk post, John Avon, Christopher Moeller, Ron Spencer, Chris Rush, and Mark Tedin 이들 모두 자신들이 그린 새로운 장르의 일본풍 그림에 겉으로 부끄러워 하고 있다.

Rebecca Guay 역시 카미가와 블록의 많은 그림들을 그리도록 임명되어졌다.(오~ 레베카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군요. 흠~... 미로딘에선 한번도 못 봐서..... 일러스트 일을 그만 둔줄 알았는데;; 어쨌든 다시 돌아온다니 기대~@)

또한 여기에는 일본풍 환타지 아트를 전문으로 다루는 새로운 화가들도 있을 것이다.

카미가와의 챔피언 세트의 문양은 Rumor Mill에 띄워졌었던 제품 디스플레이 이미지 박스의 겉면에서 볼 수 잇다. 이 문양은 일본 신토사상의 “토리이 문”을 형상화 하고있다.

이 토리이 문은 신사나 사당의 입구에 세워져 있는 것을 쉽게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현실세계와 정신세계 사이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두번째 그림을 봐 보세요. 그것이 실제의 토리이 문 인 것 같네요. 세 번째는 최종 공식 문양)

카미가와의 기본 대지 이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것들은 각각 4컷으로 나뉘어져 카드로 인쇄될 텐데요, 평원 그림의 오른쪽에 있는 대나무 이미지는 실수로 잘못 스캔된 것으로 무시하세요.

Avon씨가 그린 그림중의 한 조각중에서 카미가와 랜드에 대한 또 하나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렴풋 하지만 배틀필드 위로 뻗어져 있는 긴 뾰족탑을 가진 장엄한 성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정신 없이 번역하느라 약간 머리가 어질어질... 오늘을 기하여 위자드 홈피에서도 카미가와 정보 업데이트가 시작 되었습니다.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번역을 했구여, 나머지 부분은 새롭게 업데이트 부분된 것까지 포함에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WTF]강준희]

수고하셨습니다 !

[슈나프]

신들의 '강' 이라면 블루가 뭔가 좋아질까요?

[Lin sivvi attack!]

설마 샤도우도 부활?

[TheAgeOfMachine]

신의 힘으로 카운터!!?? ㅡ_ㅡㅋ

[BM_ORioN.59]

오로치비토는 이무기와 사람 의 합성어로 위자드에서 만들어낸 종족인것 같습니다.. (오로치는 원래 있었지만)

[Deceiver]

쳇... 카미가와 즐!

[ZMANIA]

-_-;... 흐음 우리나라 신화로 해도 잼났을 건데;

[박민혁]

대지 하나는 제대로 멋있네

[[L&S]기원]

오로치는 킹오파97 파이널 보스인데.. 존나 케사기.. 초필이 전체. 기소모 제로..

[BM_ORioN.59]

그래도 킹오파 보스중엔 약한편이죠..(..) 그 킹오파에서도 일본의 신화 같은 걸 토대로 만들어서.. 일본 신화의 야마타노오로치를 컨셉으로 한 게 그 오로치...

[이히히데몬]

저 귀신같은 놈은 나오면 반드시 포일 구합니다. 혹시 뽑으시면 저한테 파세요~

[★§ILLUSION§★ZesCharlian]

좋은자료 퍼갑니닷^^

[양군]

테츠오 는 일드 섬머스노우의 주인공!!!!!(퍼버벅;;;)

[은빛하늘]

엑박의 압박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