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니까 허리 관련해서는 아퍼본적이 없는데 .. 강직성척수염 발병한건지 어찌 판단하는지요 ??
4.그리고 제가 아직 발병전단계 라면 어떻게 몸관리를 해야하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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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강척이라고 단정 짓지는 못합니다. 유전자가 양성이라도 강척이 발병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유전자 음성이라도 강척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기 대문입니다. 그러나 양성 유전자를 가진 경우는 몸의 조건이 발병에 이를 정도로 나빠지면 증상이 나타나게 되니 평소에 무리하지 않고 여유로운 생활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킬레스 건염을 1년간 치료했다고 한다면 진액부족의 양상이 있는 분으로 보입니다. 다시 무리하거나 하면 재발의 가능성도 있으니 무리한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무리한 행동이란?
-일에 집중해서 오랜기간 신경을 많이 쓰는 일
-관절에 부하를 주어서 오랜기간 운동을 하는일
-감정적으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많이 받는일
-식사를 거르고 제때 하지 않는 일
-부부관계를 너무 자주 갖는 일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는 일
-술,담배를 자주 하는 일.
정도 입니다. 일단 본인의 생활을 돌아보고 위의 내용을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병이 발병하면 대부분 경우에 천장관절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어서 경추,요추,흉추등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강직성척추염이라고하여 척추에만 발병하는 것이아니라 몸의 모든 관절에 발병하기도 하므로 전신의 관절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뻣뻣한 강직감이 동반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심할 경우 관절이 강직이 되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때문에 강직으로 가는 경우는 드무나 적극적인 양방치료에도 강직이 진행이 된다면 반드시 한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통증의 정도와 양상은 사람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이 가벼운 경우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분포합니다. 통증이 가볍다고 하여 무시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