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하트인세코
첫째가 아닌 둘째라서 가족끼리 축하해주고 싶어서 알아보던중 창원에는 생각보다 소규모로 돌잔치 진행하는 뷔페가
별로 없더군요!ㅠ.ㅠ 한식당이나 일식집이 아니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 뷔페에서 하고 싶다는 신랑이랑 돌잡이는 꼬옥~
해주고픈 엄마의 마음에 그나마 비싸도 하트인세코 뷔페가 최소인원으로 룸에서 돌잔치 진행이 된다고 해서 계약했죠!^^
돌잔치날~~가족분들이 음식은 다들 맛있다고 해주셨어요!세코뷔페가 즉석요리도 많고...일반적인 뷔페요리보다 먹을게
많더라고요!돌상은 가격대비 머랄까??ㅋㅋ 약간 빈약했어요~작은상인데다가 실물은 케익하나였으니..그래도 소규모라도
돌잡이 진행하시는 분 한분들어오셔서 진행해주셨구요, 이벤트팀이 없어서 재미난 돌잡이는 아니였지만 가족끼리 단란하고
뜻깊은 돌잔치였답니다.축하노래는 첫째가 형이라고 마이크 잡고 노래랑 춤이라 췄다는^__^
2.라임드레스&메이컵
첫째 돌잔치를 부산에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때도 메이컵이랑 드레스는 라임에서 했었는데...이번에는 소규모로 해서
안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이왕하는거 사진도 찍어서 남겨놓고 싶어서 부랴부랴 알아봤죠!역시나 우리 라임사장님은 완전
친절하시고~알아서 한복도 착착 골라주시는 센스쟁이!!!
11시반타임 돌잔치에 야외촬영까지 있다보니 8시에 메이컵하러 샵으로 가야했어요.역시나 메이컵하는 언니도 그대로
몇년째 하고 계시더라고요!^^둘째라서 여유롭게 앉아서 수다떨면서 머리랑 화장이랑 하니 벌써 끝~~
신랑이랑 애들이 와서 옷갈아입고...둘째는 칭얼거려서 못했지만 첫째 머리까지 만져주셨다는...
돌잔치날 다들 이쁘다고 하시드라고요~~첫째보고는 첫째가 주인공같다는!!!우리둘째는 우째요...ㅋㅋ
3.어린왕자의 두번째 사랑이야기
첫째때 스냅을 대충 알아보고 했더니 사진이 별로여서 이번에는 이리저리 알아보고 선택했죠!줌마에서는 다들 아시는
아이들좋아라하고 사진 잘찍으시는 어린왕자 작가님~~역시 줌마님들이 선택하는데에는 다~이유가 있으신듯!!!
애들이랑 금세 친해지시구요...저희 첫째는 아직도 한번씩 사진찍는 삼촌이 사진찍어줬다고 얘기하네요~ 어색하지
않게 애들이랑 어울리구요..설정컷이랑 적당히 잘 조절하셔서 찍으셨더라구요!사진받아봤더니 화사하게 잘나왔어요!
신랑도 첫째때 스냅작가는 너무 딱딱했는데...이번 작가님은 애들이랑 잘 어울려주고 말한마디를 하셔도 살갑게 해줘서
좋았다고 하네요!
4.엄마표답례품
가족끼리해서 답례품을 따로 준비안하려다가 그래도 빈손으로 보내드리기 그래서 직접 손뜨개로 수세미떠서 드렸어요!
다들 이쁘다고 하셨고 잘쓰신대요~손뜨개하느라 힘들었지만 다들 좋아라해주셔서 기뻤어요!!
전반적으로 이번 돌잔치는 상당히 만족합니다!소규모라서 정신없이 인사하러 돌아다니지 않았고..애들도 다 아는 가족만
있으니 컨디션도 좋고 잘 웃고 했답니다.첫째때도 이렇게 할거 하는 생각을 신랑이랑 둘이서 해봤어요~~ㅋ
암튼 돌잔치는 다들 준비하고 치르는과정도 힘들고 복잡하지만 사랑하는 아이가 일년동안 무사히 잘자란 것에 축하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진행했답니다!메르스땜에 6월달에 돌잔치 한 맘들 고생하셨구요~앞으로 준비하시는 맘들도 잘하셔요!
후기올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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