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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단식
요 단식은 단식과 요로법을 결합한 것으로 생각보다 강력한 치료방법이다.
단식은 설명이 필요 없지만 요로법에 대해서는 장황한 설명이 필요하다.
일단 요로법을 이해하면 요단식의 실체도 알 수 있다.
그러면 요로법은 무엇인가?
자신이나 타인의 소변을 받아 마시거나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신체 내부와 외부에
이용하여 건강을 촉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처음 듣는 사람은 소변을 마신다는 말에 깜짝 놀랄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천 년 동안 이용되고 있는 민간요법이다.
수천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했고 또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효과가 사실상 입증된 방법이다.
메소포타미아의 바빌론인과 수메르인들은 소변의 색깔, 농도, 색조를 보고 병을
진단했고, 고대 인도인들은 소변의 맛을 보고 당뇨병 유무를 판단했다.
5000년 전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다마르 탄트라에는 소변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주장까지 기재되어 있다.
소변을 치료에 이용한 사실은 고대 이집트의 파피루스에도 기록이 남아 있고
현대의학이 하느님같이 받들고 있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나 고대 로마의
의사인 플리니의 저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고대 로마인들은 소변의 약효를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도시국가마다 광장에
큰 소변통을 비치해 두고 시민들이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이를 유익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여기에 세계의 중심으로 자부하는 문명국가인 중국이 빠질 수가 없다.
장중경이 쓴 상한론에는 100가지 유용한 처방이 수록되어 있는데
상당수가 18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다.
상한론에는 소변을 약초와 함께 사용하면 약효가 강화된다는 기록이 있어, 고대
중국에서도 소변이 질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으로 이용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16세기 영국의 최고 가는 의사는 로버트 레코드로 에드워드 6세 국왕과 매리 1세
여왕의 주치의였는데 수학에도 뛰어나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1547년에는
“의술의 요강”이란 의학 교과서를 썼다.
그 책에서 소변과 맥박이 진단수단으로 의술에 꼭 필요하고, 따라서 소변을
어떻게 받아 연구하고 해석하는가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환자의 소변을 요강에 받아내는 일을 매우 중시해서 어떻게 환자의 소변을
받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그 절차까지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환자들이 소변을 다른 용기에 받아서 요강에 부으면 안되고
막바로 요강에 받아야 한다는 식이다.
무척 꼼꼼한 사람으로 놀랍게도 그가 처음으로 이퀄 사인(=) 즉 등호를 사용했다.
그런데 그 책을 16세기의 영국 의사들이 신주처럼 모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환자의 소변만 보고도 무슨 병인지 척 알아맞혀야
의사로서 행세할 수가 있었고 따라서 당시 영국의 의사들의 상징물은 청진기나
메스가 아니라 바로 요강이었는데 그 분야에 관한 한 레코드가 최고가는
권위자였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소변은 너무나 좋은 것으로 인식이 되어, “아침에 소변을 보다가 발에
몇 방울 흘리면 모든 불운을 막아준다”는 속언이 생길 정도였다.
그런데 이는 영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유럽 전부가 그러했다.
즉 7세기에 동로마 제국의 프로토스파타리오스란 사람이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와 갈렌의 어록을 수집해서 책을 썼고 10세기에 유인인 이삭이
그의 책을 보강했고 1200년 경에 프랑스의 피에르 질이 중세의 소변진단법의
정수를 발췌하여 라틴어로 352줄을 써서 정리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소변진단법이 의술의 기본으로 완전히 정착되었고
그 후 14~17세기에 유럽에서는 소변진단법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서
논문과 책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그러니 서양의 중세에 의기양양 말을 타고 요강을 들고 가는 사람은 십중팔구
의사였다.
한마디로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기까지 소변은 가장 핵심적인 일부분이었다.
그러나 현대의학이 등장하면서 소변은 역사의 뒷간으로 쫓겨나 버린다.
그 후 천덕꾸러기로 갖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96년 인도에서 다시 역사의
전면으로 컴백하게 된다.
1996년에 제1차 요로법 세계회의가 인도의 판짐에서 개최되었는데 17개국에서
약 6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서 3일 동안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요로법에 관해
연구결과와 경험담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로써 지난 100년 동안 푸대접은 받든 요로법이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다.
1999년에는 독일의 게르스펠트에서 제2차 요로법 세계회의가 개최되었는데
4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250명이 참가해서 4일간 발표와 토론을 했다.
그 회의에 우리나라의 미생물학자 한분이 참석해서 독특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돼지의 소변을 받아 발효 정화한 후 도록 먹이면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며 돈육의 품질과 맛이 좋아지는데, 그렇게 키워보니
3대가 지나자 A급 돈육생산율이 75%나 되었는데 물만 먹인 돼지는 그런 양질의
돈육생산율이 불과 10%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제주도의 소위 똥돼지 사육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으로 생각된다.
허나 요로법이란 소변을 신체 내부와 외부에 이용해서 돈 안들이고 건강을
촉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인 점을 고려하면 무언가 핀트가 어긋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생각된다.
2003년에는 브라질의 벨로 호리존테에서 제 3차 요로법 세계회의가 개최되었고
40개국에서 740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과학자, 의사, 요로법 치료사, 요로법으로 불치의 병을 고친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했다.
제 4차 요로법 세계회의는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성균관대학의 강국희 교수가 세계요로법협회 회장직을 맡아 그 일을 조직하고
추진하고 있다.
좋든 싫든 머지않아 우리나라도 요로법 역사에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과연 지린내 나는 소변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무슨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우선 소변에 대해 뭔가 좀 알아야 된다.
소변은 간에서 독소가 제거된 혈액을 신장이란 필터로 걸러낸 것이다.
따라서 요도나 신장에 염증이 없는 한 아주 깨끗하다.
절대로 유해한 노폐물은 아니고 단지 인체가 당장 필요가 없어서 배출하는
물질이며 95%는 물, 2.5%는 요소, 나머지 2.5%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호르몬,
효소로 구성되어 있다.
혈액의 부산물로 인체의 노폐물이 조금은 들어있지만 독성은 없다.
또 인체 내의 모든 문제와 이상에 관한 완전한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로법 옹호자들은 소변이 인체에 가장 좋은 약이라고 찬양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 호르몬, 효소, 중요한 항체가 들어 있는데
그게 다른 방법으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도 없고 구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1996년에 발간된 “요로법: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란 책에서
미국의 의사인 바트넷은 소변 속에는 수천 가지 생화학 물질이 들어 있는데
현재까지 과학자들이 연구한 것은 200가지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녀는 요로법에 관한 논문만 800개가 되고 또 양수의 주성분이 소변이기 때문에
인간들은 모두 태어나기 전에 소변을 마셨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실제로 임상연구를 해본 바로는 소변 속에는 인체의 작용을 반영하는 수천 가지
중요한 화학물질과 영양소가 들어 있고, 그런 것을 재사용하면 천연 백신,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항암제로 작용하고 또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고 알레르기를
완화시켜 준다고 한다.
그런 연구는 이미 100년 전에도 수 없이 이루어졌고, 다른 방법이 없을 때는
요로법이 건강을 회복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흔히 이용되었다.
이스라엘 의사로 이론의학 연구소 편집인인 엘더는 요로법을 암을 치료하는
일종의 새로운 면역요법으로 생각하고 있다.
암세포는 여러 가지 항원을 분비하는데 그 중 일부가 소변에 들어 있어서
암환자가 자신의 소변을 마시면 암에 대한 항체가 생겨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즉 소변이 장내의 림프계통에 종양 항원을 제공해주고 이 항원에 대항하기 위해
항체가 생산되고 그런 항체가 혈관을 통해 순환하면서 종양과 암세포를 찾아
공격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새삼스러운 것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요로법은 피부,
자궁경부, 폐, 눈, 유방, 간의 암을 치료하는데 이용되어 왔다.
요로법 옹호자들은 소변이 약 175가지 병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고
만병통치약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소변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
1954년에 미국 의학협회지에 기고한 스미드의 논문에 의하면 유기혼합물질 중
소변에 관해 연구한 논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을 정도이다.
일단 소변에 관한 기존의 연구를 간단히 살펴보기로 한다.
1947년에 영국 의학잡지에 기고한 “요로법”이란 논문에서 의사인 플레쉬는
소변은 안전하고 탁월한 천연 백신으로 간염, 백일해, 천식, 꽃가루병, 두드러기,
편두통, 장기능 장애들을 포함한 많은 질별을 치료하며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밝혀졌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소변을 이용해서 암을 치료한 경우도 상당수 있다.
이 방면의 선구자는 그리스의 내과의학 교수인 다노풀로스이다.
1945년에 소변이 강력한 항암물질인 것을 밝혀냈다.
그는 1969년에 간암 환자 10명과 간에 암이 전이된 암환자 8명에게 요소를
매일 2.0-2.5그램씩 4-6번 복용시켜 치료해 본 결과, 평균 생존기간이 26.5개월로
예상 생존기간보다 5배나 늘어났다.
그 실험에서 간의 3분의 1이상에 암이 퍼진 환자는 제외시켰다.
또 4명의 환자는 요소로 치료받아 건강이 좋아지자 요소 복용을 중단했고
그 후 사망했다.
그는 암세포가 물을 싫어하는 물질의 덩어리(소수성 결합)로 둘러싸여 있고
그로 인해 백혈구가 암을 인식할 수가 없어서 공격을 하지 못하는데 요소가
그런 방해물질의 덩어리를 분해시켜 버린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게 사실이라면 소변은 암을 치료하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그는 요소로 간암 환자를 치료해서 성과를 거두자 많은 진행암 환자까지 치료해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
매일 45그램의 요소를 6등분해서 40일간 환자에게 복용시켰고 그 후에는 20그램을
3등분해서 2년간 복용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는 자신의 치료 경험을 정리해서 1984년에 영국의 저명한 의학잡지인 랜싯에
“요소 복용에 의한 간암의 퇴행” 이란 글을 투고했다.
그러나 그 글이 발표되면서 그리스 의료계에서 왕따를 당해 교수직을 잃게 되어
부득이 은퇴하게 되었다.
다노풀로스가 사용한 용량보다 더 많이 먹으면 더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요소가 값이 싸지만 그런 돈까지 허비할 필요가 없다.
우리 소변 속에 요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변 속에는 요소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갖가지
유용한 물질까지 가득 들어 있다.
보물덩어리와 같다.
일본 도쿄대학의 소에다교수가 1968년에 난치성 난소암을 소변 추출물로
치료해서 완쾌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소변 속에 강력한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주장을 재확인해 주고 있다.
독일의 암 전문의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쳤고 세포독성 항암약품인
시클로포스파미드를 개발한 한스 니퍼(1928~1998)가 1994년에
타운센드 통신이란 월간잡지에 기고한 글을 보면 이미 1975년부터
임상 종양학자들은 암환자나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흔히 혈중 요소
수치가 낮은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요소의 정상적인 혈중농도는 1데시리터(100cc)당 약 37밀리그램인데
이 수치보다 훨씬 더 높으면 신장이 손상되고, 반대로 수치가 너무 낮으면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가 생긴다.
즉 이 수치가 17밀리그램보다 낮은 경우 다발성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혈중 요소의 농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암 종양이 생기고 전이가
일어나는 빈도가 매우 높다는 것으로 이는 소변의 주성분인 요소가 피 속에
적으면 암이 생기고 전이가 일어난다는 말이 된다.
따라서 요소가 암에 효과가 있고 특히 간암이나 뇌 암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결코 무시할 수가 없다.
H-11 프레퍼레이션은 1930년대에 런던에 제임스 톰슨교수가 개발한 항암제로
소변에서 추출한 폴리펩티드의 일종으로 임상 실험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또 2차대전 중 영국에서 말기 암 환자 243명을 치료해 본 결과 40%가
회복되었다고 한다.
H-11 프레퍼레이션은 지금도 영국의 스탠더드 실험실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다.
미국의 베일러 의과대학의 교수출신인 버진스키가 1970년대 중반에 소변에서
분리한 아티니오플라스톤은 H-11과 유사한 물질로 그는 이 물질로 휴스턴에서
30년 이상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는데 특히 뇌 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1977년부터 1998년까지 2500명이 넘는 말기 암 환자들을 치료를 했는데 1982년에
하루 치료비가 180불이었으나 그 후 1달에 4000불로 조정되었고 지금은 훨씬 더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996년에 요명징은 일본의 의사인 사노 카마타로가 편집한 “기적적인 요로법”
제 7권을 읽은 후 소변에서 CDA-11란 암 치료제를 개발했는데 이 치료제는
현재 중국의 합비영생제약 유한공사에서 제조 판매하고 있다.
소변 속에는 요소 이외에도 많은 다른 항암물질들이 들어 있다.
과학자들이 밝힌 항암성분이 최소한 15가지는 된다.
특히 아침 첫 소변 속에는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이 들어
있는데 수면을 조절하고 암과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로 이미 과학적인 검증을 거쳤다.
진시황이 갈망하던 장생불로초의 현대판인 멜라토닌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미 10년 전인 1995년에 매상고가 아스피린을 추월했다.
허나 그걸 구하기 위해 태평양을 건너 갈 필요는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화장실에 가면 간단히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변의 주성분인 요소는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효과가 있고
또 면역체계까지 강화시켜 준다.
요소는 장에서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되는데 그 중 일부가 간으로 가서 요소와
글루타민으로 변하는데,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12년 뉴욕의 의사인 던컨은 소변을 피하주사로 주입해서 비뇨기 염증을 치료했다.
1962년에 하바드 의과대학의 러너와 연구진은 임상연구잡지에 기고한 “정상적인
인간의 소변에 들어 있는 소아마비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항체”란 논문에서
감염이 된 사람의 소변 속에는 콜레라, 장티푸스, 디프테리아, 폐렴, 소아마비,
텝토스피라, 살모넬라균에 대한 항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있어
요로법 옹호자들의 주장의 일부를 과학적으로 확인해주고 있다.
1993년에는 신단위란 잡지에 기고한 노문에서 벨기에의 드코와 연구진은
분비이상 증후군 환자를 6년 이상 치료한 사례를 보고하고 있는데
매일 요소 30그램을 복용시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치료했다고 한다.
소변 속에는 효소도 많이 들어있고 그 중 하나가 유로키나제인데 혈전 용해제로
관상동맥 폐색에 효과가 있어 약품으로 개발되어 팔리고 있다.
미국의 Enzymes of america란 회사는 특수필터를 제작해서 자회사인
“이동식 요강”이란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1만개의 이동식 화장실에 설치한 모든
남자용 소변기에 이 특수 필터를 장착해서 소변에 함유된 약효가 강한 단백질을
수집하고 있다.
그렇게 수집한 소변 성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에게 공급되고 제약회사들은
유로키나제란 약품을 만들어 1년에 5억불이 넘는 매상고를 올리고 있다.
도랑치고 가재 잡는 격이다.
어쨌든 소변에는 동맥경화증, 심장마비, 폐색전에 효과가 있는 물질도 들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스위스의 세로노 실험실이란 세계적인 제약회사는 폐경기가 지난 수년들의
소변에서 성선 자극 호르몬을 추출해서 불임치료제인 페르고날이란 약품을
생산해서 매년 9억불을 벌어들이고 있다.
어쨌든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지린내 나는 소변의 성분으로 각종 약품을 만들어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고 그래서 각 제약회사 실험실에서는 소변의 특정 성분을
추출해서 신약을 개발하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
사정을 알고 보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또 가만히 내용을 들여다보면 소변의 약효가 문자 그대로 무궁무진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몸속에는 최고가는 약방이 있다는 요로법 전문가들의 주장이 결코 과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특별히 소변을 구하기 힘든 경우 동물 오줌도 사용한다.
프레마린은 폐경이나 자궁절제로 인한 호르몬 결핍증을 치료하는 제품으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현재 미국에서만 900만 명이 넘는 여성들이
사용하고 있다.
캐나다와 미국에 있는 약 500개의 말 사육장에서 사육되는 약 5만 마리의
암말에서 원료를 생산하는데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사육장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헌데 지나치게 에스트로겐을 많이 복용하게 되면 역효과가 생긴다.
프레마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2년 안에 자궁암 발병률이 400% 증가하고 7년간
복용하면 1400%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요소는 합성해서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아주 싸고, 피부에 효과가 있어
페이스 크림, 주름살 제거 크림, 스킨 케어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항균, 항바이러스, 항 곰팡이 물질로 제약회사에서 생산하는 각종 연고나
크림의 원료로도 이용된다.
또 요소 2% 용액은 바르거나 스프레이로 뿌려서 상처를 치료하는 데
이용되고 있고, 러시아에서는 농도를 더 진하게 해서 무좀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18세기에 프랑스의 포병들은 대포 옆에 소변을 1통 필수품으로 비치했다.
포를 쏘다가 손을 데이면 즉시 소변 속에 손을 담그면 통증이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2차대전 중 독일과 영국의 의사들은 약품이 부족하면 소변으로 상처를 살균해서
상처가 빨리 회복하게 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소변의 약효에 대해 특이한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1991년에 “자기 요로법의 기적”이란 책을 출간한 나카오 료이찌(1912~2002)교수는
일본에서 최고고가는 요로법 권위자였는데, 그의 주장에 의하면 소변 속에는 인체의
질병에 관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고 마시면 목에 있는 센서가 이 정보를 분석해서
뇌에 전달하고 뇌는 면역체계를 작동시켜 질병을 치료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광, 요도, 신장에도 암이 생기는 사실을 고려하면 소변 자체가 암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소변을 마셔서 목구멍을 통과하게
되면 암 세포의 성장이 줄어들고 암이 사라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소변을 마시지 말고 입가심만 해도 마시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소변으로 가글한 직후 물로 또 입가심을 하면 효과가 없다고 한다.
즉 소변을 아주 소량만 먹어도 뇌에 인체를 치료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마시는 양은 중요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이 가설은 소변이 질병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메커니즘 중 한 가지만
규명한 것으로 생각되고 따라서 필자는 이런 견해를 받아들일 수가 없다.
요로법은 면역체계를 작동시켜 질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피를 정화하고
위장 벽을 청소하고 유독한 점액을 분해하고 가벼운 하제나 이뇨제로 작용해서
인체의 독소를 제거하는 여러 가지 다른 중요한 효과도 발휘하기 때문이다.
또 마시는 소변의 양도 질병을 치료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나카오교수는 항균, 항암 효과가 있는 프로 폴리스를 소변에 섞어서 마시면 암에
더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직접적인 경험에서 얻은 매우 유용한 정보로 생각된다.
백신은 1796년에 최초로 개발되었다.
영국의 제너는 런던에서 교육을 받고 군의관으로 근무한 후 시골에서 의사로
일생을 보낸 사람인데 1796년에 우두 바이러스를 접종해서 치명적인 천연두에
면역성을 갖는 백신을 개발했고, 백신이란 용어도 라틴어로 소를 의미하는
vacca란 단어를 이용해서 그가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백신이란 단어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데,
한 가지 예를 들면 병원균인 미생물이 약화되거나 죽은 것을 이용해서
면역반응을 촉진시켜 감염을 방지하거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것이라는 정의를 내리기도 한다.
소변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소량씩 함유되어 있고 일종의 천연 백신도 미량
들어 있으며 또 독소까지 들어 있지만 그 양이 너무 적어서 인체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의 소변을 컵에 받아 눈 딱 감고 마셔 버린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그 소변은 소화기관으로 들어가는데 그 곳에 도착하면 소변 속에 함유된 각종
성분이 골고루 종류별로 분류되어 유용한 성분은 재활용되어 각기 제 갈 곳을
찾아가지만 독소는 퇴짜를 당해 장 속에 그냥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된다.
이런 독소의 양이 조금씩 쌓여 너무 많아지면 장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밖으로
밀어 내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독소도 결장에 쌓여 있던 배설물과 함께 배출되어
버린다.
결과적으로 이 독소는 우리 인체를 자극해서 대청소 작업을 하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물질이 되는 것이다.
소변은 따지고 보면 혈액의 부산물인데 그 소변을 다시 먹어 재순환시키면
새로 배출되는 소변은 결과적으로 신장에서 한번 더 걸러지게 되니 그만큼
더 깨끗해지게 된다.
그런데 소변이 더 깨끗해지면 피도 그만큼 더 깨끗해진다.
또 피가 깨끗해지면 소변도 그만큼 더 깨끗해진다.
결국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면 마실수록 결과적으로 피를 더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장도 갈수록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게 된다.
실제로 소변을 매일 계속해서 마시면 그 색깔과 맛이 갈수록 맑아지고 담백해진다.
따라서 소변이 흐리고 냄새가 나쁜 경우에도 며칠만 마시면 맑아진다.
또 소변에 함유된 미량의 독소는 우리 몸에 일종의 예방접종을 해서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주는 일도 한다.
즉 이들 독소가 항원으로 작용해서 인체가 특정한 병에 대해 반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부분의 백신은 질병을 일으키는 병균을 약화시키거나 죽인 것으로 일종의
독소인데 이런 독소를 이용해서 그 질병에 대해 인체가 면역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 바로 백신요법이다.
그런데 바로 소변 속에 함유된 독소가 이런 백신 기능을 발휘하여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치료를 하게 도와주는 것이다.
세상 이치란 오묘한 것이다.
독이 약이 될 수 있고 약이 독이 될 수가 있다.
독과 약이 만나고 독과 약의 한계가 모호하게 된다.
범인은 이를 구분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진정한 의사란 약과 독을 정확히 구별할 줄 알고 때로는 과감하게 독을
사용해서 병을 고칠 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면역체계가 하는 중요한 일은 병으로 인해 생기는 병든 물질이나 불필요한 물질을
인체로부터 제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물질이 건강한 세포에 도달하면 백혈구의 활동이 증가래서 제거하게
되고 그 결과 환자는 회복을 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자기 접종이라 하는 데 이는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스스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런 이유로 자신의 소변을 마시는 것은 일종의 자기 접종으로 볼 수가 있다.
환언하면 질병으로 생기는 물질을 포함해서 인체가 제거한 어떤 물질을 인체에
소량 재투입하면, 그 물질이 장이나 피부를 통해 혈관으로 재흡수가 되어
면역 체계가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요약하면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시면 자신의 몸에 딱 맞도록 주문 생산한 백신을
주입하는 것이 된다.
또 이렇게 자신의 소변을 받아 마셔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요로법이라 하며,
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 천년 동안 이용되고 있는 민간요법이다.
소변의 주성분인 요소는 다량으로 복용해도 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1958년에 북미 외과임상이란 잡지에 기고한 제이비드의 논문에 의하면
1kg당 100~600mg의 요소를 환자들에게 매일 사용하여 길게는 수개월 동안
치료를 해보았으나 부작용도 없고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즉 체중이 60kg인 사람이 매일 6~36그램의 요소를 몇 달 동안 먹어도 전혀 이상이
없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1975년에 프리박사가 쓴 “임상실험 실습의 요분석”이란 책에는 보통
정상적인 사람이 하루에 배설하는 소변에 함유된 요소의 양은 24.5그램이라
밝히고 있어서, 요단식을 하는 환자가 매일 자신의 소변을 모두 마셔도 아무런
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요로법은 건강한 사람이 건강을 유지 개선하기 위해 실시할 수도 있고, 질병이 있는 사람은 치료의 일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요로법은 기본적인 방법은 있으나 개개인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하고
조정해서 실시할 수가 있다.
시간도 돈도 들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나 요단식은 사전에 충분한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중환자인 경우 질병의 상태와 환자의 상태, 체력을 감안해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실시하는 것이 안전한 방법이다.
요로법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국적은 가지각색이지만 이유는 거의 같다.
즉 건강이 나빠 요로법을 사용해서 직접 효과를 본 사람들이다.
과학적인 근거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시기에 거의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는 체험을 무시하기 어렵다.
영국의 암스트롱은 폐병으로 고생하다가 요로법으로 자신의 병을 고쳤고
그 때부터 많은 다른 사람들의 병까지 고쳐주었는데 그 경험담을 1944년에
“생명의 물”이란 책을 통해 공개했다.
1971년 재출판된 후 인기를 끌어 10쇄를 넘겼다.
네덜란드인인 크룬은 발을 심하게 다쳤는데 소변습포를 해보라는 권유를 듣고
해 본 결과 효과를 보게 되어 요로법에 빠져 들게 되었다.
그가 1993년에 쓴 요로법 안내서인 “황금의 샘”은 독일에서만 10만권 이상 팔렸다.
미국의 크리스티는 크론병, 만성피로증, 갑상선이상, 만성신장염, 알레르기,
자궁내막증 등 갖가지 불치병에 걸려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온갖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낫지가 않았는데 어느 날 아는 사람의 권유로 요로법을 실시한 후
모든 병이 감쪽같이 나아 버렸다.
그녀는 도서관을 뒤져 연구를 한 후 1999년에 “당신의 완벽한 약”이란 책을 썼다.
미국의 여의사인 바트넷이 쓴 “요로법: 당신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라는
책은 1996년에 발행된 이후 11번이나 찍어내었고, 독일의 방송 언론인인 토마스가
쓴 “아주 특별한 쥬스-소변”이란 책은 1993년에 출판되어 독일에서 100만권 이상
팔렸다.
이런 자료들을 종합하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가 있다.
요로법의 기본사항:
1. 소변은 유리컵이나 도자기컵에 받아 마신다. 다른 종류의 컵은 사용할 수 없다.
2. 첫 부분과 마지막 부분을 제외한 중간 부분을 받아서 마신다. 이는 일반적인 견해로 는 첫 부분이나 마지막 부분을 마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3. 소변은 공복에 마신다. 일반적으로 공복이란 식사 후 3시간 뒤, 식사하기
1시간 전은 의미한다.
그러나 소변은 음식을 먹기 1시간 전이나 혹은 음식을 먹은 후 1시간 뒤에
마시면 된다.
4. 물처럼 마시지 말고 차를 마시듯이 한 모금씩 홀짝홀짝 마신다.
그러나 담숨에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5.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보는 소변이 가장 효과가 크다.
잠자는 동안 많은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6. 매일 물을 최소한 1리터 이상 마신다.
7. 자극성 있는 음식이나 짠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단백질 섭취도 피한다.
고기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다.
술, 담배, 차, 커피도 금하는 것이 원칙이다.
주의사항:
1.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요로법을 시행할 수 없다.
2. 몸 안에 보형 철물을 심은 경우 요로법을 시행할 수 없다.
3. 인공심장 등 인공장기를 몸 안에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요로법을 시행할 수 없다.
용량:
용량은 서서히 늘린다.
첫날은 한 모금을 마시고 그 다음날은 두 모금을 마시는 식으로 서서히 용량을
늘려서 1컵을 마시도록 한다.
건강한 사람인 경우 아침 첫 소변은 1잔정도 마시면 된다.
건강증진과 원기회복을 위해서는 하루에 2~3잔까지 마실 수도 있고 심각한
질병이 있는 경우는 용량을 더 늘려야 한다.
참고사항:
▲ 요로법을 사용하면 어떤 음식이나 보충제가 자신의 몸에 맞는 지 안 맞는지
식별할 수가 있다.
만약 어떤 음식을 먹은 후 소변의 맛이 나쁘면 그 음식은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이다.
예를 들면 커피나 술을 마시면 맛이 나빠진다.
▲ 아프리카에서 요로법으로 에이즈를 고쳤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그런 주장을
무시하기 힘들 정도이다.
건강한 사람이 요로법을 실시하는 경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아침 첫 소변을 1잔만 마시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주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잇다는 주장도 있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02년에 작고한 일본의 나카오교수는 입만 헹궈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했다.
아주 소량으로 충분하고 따라서 양이 중요한 것은 아니란 입장이다.
오스트레일리아인으로 1996년에 “소변:성스러운 물”이란 책을 출간한 티에체
역시 몇 방울만 마시면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스포이드로 한번에 1~20방울만 입안에 떨어뜨린 후 가능한 오래 물고 있고,
그런 방법을 하루에 몇 번 반복하면 된다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소량만 이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신에 맞는 요량을 찾는 방법도 있다. 스포이드로 1방울씩 혀 밑에 천천히
떨어뜨리면 처음에는 맛과 온도를 느낄 수가 있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그 맛과
온도를 느낄 수가 있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그 맛과 온도를 느낄 수가 없게 된다.
바로 이 용량이 자신에게 맞는 용량이라 한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소변을 먹게 된 이상 확실한 효과를 보려면 매일 아침에
1잔은 마셔야 하고,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하루에 최소한 3잔 이상 마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개인의 필요와 느낌, 건강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그러니 구차스럽게 스포이드까지 동원할 필요가 없다.
많이 먹어도 해가 없고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장과 피가 더 깨끗해지니
다다익선이다.
요로법 중 가장 강력한 방법이 요단식이며 이는 요로법과 단식법을 결합한 것이다.
물만 먹고 실시하는 단식도 질병 치료효과는 있지만 요단식과 비교할 수는 없다.
또 요단식을 실시하면 상대적으로 환자의 체중도 덜 빠지고 기력도 덜 소진된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입과 몸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러나 병을 치유하는 과정인 만큼 그 정도는 감내해야 한다.
환자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해서 무슨 스프레이가 같은 것을 뿌리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스프레이의 성분이 화학물질로 환자에게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요단식을 강력히 주장하는 사람은 영국의 자연요법 의사인 암스트롱이다.
젊은 시절 결핵을 앓아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다니며 치료했지만 효과를
보기는 커녕 악화만 되었다.
어느 날 구약성서 잠언 5장 15절에 있는 “너는 너의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너의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라는 구절을 생각하다가 소변의 효과에
대해 들은 이야기와 연관해서 순간적으로 영감이 떠올랐다.
그는 성서에서 말하는 물이 바로 인체의 물인 소변을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손해 볼 것이 없다는 판단이 들자 실제로 시도를 해보았다.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했고 요단식을 45일간 실시하자 폐병이 완치되었다.
그 때부터 많은 다른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고,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엮어 1944년에 “생명의 물”이란 책을 출간했다.
그는 중병환자들이 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은 요단식으로, 제대로 철저히
실시만 하면 위독한 병도 완쾌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 그런 방법으로 병을 고친 많은 사람들의 실례를 제시하고 있다.
그는 최소한 1000명이 넘는 환자들의 요단식을 감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경우에는 환자의 병이 너무 심해서 소변조차 나오지 않았는데, 자신의 것을
먹이자 적지만 소변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중병인 경우 환자들이 자신의 소변만 마시면서 150일 이상 단식을 할 수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요단식으로 많은 암환자들이 병을 치료했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유방암같이 눈에 뜨이는 종양은 3주 만에 사라질 정도로 효과가 있어 암 치료를
“애들 장난” 정도로 치부한다.
그러나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예외로 고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가 권하는 방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1. 요단식 중에는 자신의 소변을 한 방울도 내버리지 말고 모두 마셔야 한다.
2. 요단식을 시작하면 하루에 배설하는 소변의 양을 5리터로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깨끗한 물을 추가로 마신다.
3. 중병인 경우 묵은 소변을 몸에 비벼 마른다. 소변으로 목욕하고 마사지하고
몸에 발라 문질러 흡수시키면 더 빨리 치료효과가 나타난다.
단, 이 경우에는 4~8일 동안 묵힌 소변이 더 좋다.
4. 전신을 소변으로 마사지 하는 경우 몸에 묻은 소변을 그냥 두거나 아니면
최소한 1시간이 지난 뒤에 샤워를 한다.
절대 비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5. 매일 변이 통해야 한다. 따라서 매일 관장을 실시한다.
주의사항:
1. 요단식 기간은 환자의 상태와 체력 등을 감안해서 신중히 결정한다.
2~4주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며 6주 이상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환자의 체력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실시하고 무리는 절대 금물이다.
2. 요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2주간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그 기간 중에 먹는
음식의 양을 서서히 줄이면서 과일과 야채로 대체하는데 양을 서서히 조절한다.
3. 단식을 끝낸 후에도 최소한 2주간의 재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처음에는
과일쥬스를 먹고 그 후 과일을 한 두 조각 먹는 식으로 서서히 음식의 양을 늘린다.
참고사항:
▲ 소변으로 관장을 하고 직장에 주입하면 결장을 청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고 면역체계를 직접적으로 자극한다.
또 림프체계를 청소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아주 중요하다.
▲ 요단식 개시 1주일 전부터 소변을 받아 보관한 후 그것으로 마사지를 한다.
병에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 요단식을 실시하면 체내의 독소가 한꺼번에 빠져 나온다.
그로 인해 피곤감, 메스꺼움, 설사, 가려움, 어깨결림, 고열 등이 생기는 데
그런 경우 마시는 소변의 요량을 반으로 줄여 진행속도를 늦추어 서서히 실시한다. 보통은 3~7일간 지속되고 사라지지만 아주 드물게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 약간의 소변을 근육주사로 주입하면 아주 큰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 있다.
독일 의사인 요한 아벨레가 개발한 기술로 용량은 10ml 이하를 사용한다.
미국 의사인 윈하우젠은 자신의 소변 10ml를 근육주사로 단 한방 맞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나았다고 한다.
근육주사인 점을 유념해야 하고 처음에는 1ml 정도만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 소변은 깨끗하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쉽게 소화 흡수되기 때문에 그것만 먹어도
크게 굶주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물만 먹고 하는 단식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 요단식은 강력한 치료방법으로 호전반응인 명현현상이 일어난다.
그것을 부작용으로 오인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자료를 종합해보면 소변 속에는 강력한 항암물질이 들어 있는 것은
분명하고 따라서 요로법이나 요단식을 적절하게 억제하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완치도 가능할지 모른다.
물론 다른 자연요법과 결합하면 더 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독일, 일본, 미국에는 멀쩡한 사람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자기 소변을 받아
마시는 일이 수두룩하고, 그 중에는 박사도 있고 의사도 있고 장군도 있다.
1996년 3월 20일자 로이터통신은, 독일 의사인 아벨레가 500만 명의 독일인이
요로법을 시행하고 있고 독일 전역에 거대한 파도처럼 퍼져가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인용 보도하고 있다.
또 나카오에 의하면 약 20만 명의 일본인들이 요로법을 시행하고 있다.
2001년 6월 1일자 신화사통신에 의하면 300만 명이 넘는 중국인들이 요로법을
애용하고 있다.
남경의 주금보란 71살 난 노인은 13살 때부터 시작해서 58년간 소변을
마셨다고 한다.
간디도 마셨고, 인도 수상을 역임한 데사이도 마셨고, 가수인 짐 모리슨도 마셨고,
죤 레논도 마셨다.
일본의 의사인 나카오는 아침마다 자기 소변으로 입을 헹궜다.
여배우인 사라마일즈와 미국무장관을 역임한 헨리 키신저는 지금도 마시고 있다.
요단식 시행방법:
간단하고 돈도 안 들지만 성의는 있어야 할 수 있다.
단 절대로 급히 서둘지 말고 서서히 실시한다.
주의사항:
1. 몸이 너무 상해서 지나치게 허약한 환자는 실시할 수 없다.
무리하게 강행하지 말고 우선 체력부터 보강한 후 요단식 실시여부를 결정한다.
2. 신장질환을 앓은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요도나 신장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실시할 수 없다.
3. 임산부는 유산할 가능성이 높아서 요로법이나 요단식을 실시할 수 없다.
4. 예상수명이 6개월 미만인 환자에게는 권할 수가 없다.
5. 병원에서 처방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도 권할 수가 없다.
6. 몸 안에 보형철물을 심은 사람은 요단식을 실시할 수 없다.
7. 인공심장 등 인공장기를 몸 안에 가지고 있는 사람도 요단식을 실시할 수 없다.
8. 요단식 전에 서서히 음식의 양을 줄이고 단식이 끝난 후에도 서서히 음식의
양을 늘려야 한다.
단식이 끝나자 말자 음식을 왕창 먹는 일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9. 요단식 중에 일을 하면 안 된다.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절대 무리하지 말라.
1. 준비단계 : 최소 2주
2주 동안 음식의 양을 서서히 줄인다. 지방질과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서
과일이나 야채를 날 것으로 충분히 섭취하여 장을 깨끗하게 한다.
매일 대변이 통해야 한다. 만약 대변이 잘 안 나오면 관장을 실시한다.
* 첫날 아침에 자신의 첫 소변을 유리컵이나 도자기컵에 받아 5방울 정도 먹는다.
그냥 먹지 말고 스포이드로 1방울씩 혀 밑에 떨어뜨려 맛을 보면서 먹는다.
* 둘째 날 아침에 5방울을 복용한다.
* 셋째 날 아침에 5방울을 복용하고 취침 직전에 다시 5방울을 복용한다.
* 넷째 날 아침에 10방울을 복용하고 취침 직전에 다시 10방울을 복용한다.
* 다섯째 날 아침에 20방울을 복용하고 취침 직전에 다시 20방울을 복용한다.
* 여섯째 날 아침에 40방울을 복용하고 취침 직전에 다시 40방울을 복용한다.
* 일곱째 날 아침에 80방울을 복용하고 취침 직전에 다시 80방울을 복용한다.
* 여덟째 날 아침에 1/4컵, 점심 때 1/4컵, 취침 전에 1/4컵을 복용한다.
* 아홉째 날 아침에 1/4컵, 점심 때 1/4컵, 취침 전에 1/4컵을 복용한다.
* 열흘째 날 아침에 1/2컵, 점심 때 1/2컵, 취침 전에 1/2컵을 복용한다.
* 열 하루째 날 아침에 1/2컵, 점심 때 1/2컵, 취침 전에 1/2컵을 복용한다.
* 열둘째 날 아침에 1컵, 점심 때 1컵, 취침 전에 1컵을 복용한다.
* 열셋째 날 아침에 1컵, 점심 때 1컵, 취침 전에 1컵을 복용한다.
* 열넷째 날 아침에 1컵, 점심 때 1컵, 취침 전에 1컵을 복용한다.
물론 이런 방법으로 서서히 용량을 늘리는 것이 꼭 정해진 것은 아니다.
환자에 따라 얼마든지 용량을 조절해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반드시 스포이드를 사용해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러나 본격적인 단식을 준비하는 기간인 만큼 이 기간 동안 먹는 음식의 양을
서서히 줄여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메스꺼움이나 설사, 두드러기, 두통 등이 생기면 복용량을 반으로
줄여서 그런 현상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복용한 후 다시 용량을 늘려나간다.
소변은 몸속에 있는 갖가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또 암환자의 체내에는 독소가 많아서 그런 것이 한꺼번에 풀려 나오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건강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복용량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도중 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절대 무리하지 말고 복용량을 일단 반으로 줄인 후 신체의 이상 현상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런 이유로 2주간의 준비기간은 환자에 따라서는 4주가 될 수도 있고 2달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자신의 소변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요로법이란 강력한 치료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니 절대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고, 신체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신중하고 서서히 접근해야 하고 무리는 절대 금물이다.
또 신체의 이상현상이 심한 경우 일시적으로 중단한 후 계속하는 방법도 있다.
이 준비기간은 매우 중요하며 사실상 요로법을 사용하고 있다.
요로법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이 단계에서 무리하지 말고
신체가 적응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용량을 서서히 올린다.
2주로 설정한 기간이 2달로 늘어나도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다.
요로법만으로도 최소한 2달 이상의 수명이 늘어날 것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환자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준비기간이 짧게는 2주에서 길게는 2달 정도
걸릴 수 있으니 환자와 간호하는 사람이 적절히 판단해서 이 기간을 조절해야 한다.
또 이 기간 중에는 식사 전후 1시간 이내에는 소변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2. 본격적인 실시:
체력에 따라 2~4주간 실시한다. 최고기간은 6주이다.
주의사항:
1. 본격적인 단식을 시작한 후 처음 3일 동안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매우 중요하다.
2. 만약 환자가 단식을 하니 너무 허기가 지고 배가 고파 무언가 먹고 싶어 한다면
단식을 계속해도 좋다.
3. 만약 환자가 허기가 지지도 않고 배가 고픈 것을 느끼지도 못한다면
즉시 단식을 중단해야 한다.
이런 환자는 계속 단식을 강행하면 사망하게 된다.
단식보다 우선 무언가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 일단 2주에서 2달간의 준비기간을 무사히 통과한 환자는 본격적인
요단식을 실시한다.
1. 환자는 음식이나 음료수는 일체 먹지 않고, 오직 자신의 소변과 물만 마신다.
2. 환자는 자신의 소변을 모두 받아 마시는데 처음에 소변양이 적으면 물을
추가로 마셔 매일 나오는 소변의 양이 5리터정도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런 후 이 5리터의 소변을 받아서 모두 그 때 그 때 즉시 마신다.
3. 소변은 2시간 마다 혹은 그보다 더 자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
만약 2시간마다 1번씩 소변을 보기가 힘들면 소변을 받아 일부는 냉장고에
보관한 후 2시간 마다 마신다.
4. 이런 식으로 계속 요단식을 실시하는데 그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2~4주 동안 실시할 수도 있고 환자의 체력이 허용하면 최고 6주 동안 실시할 수
있다.
한 번에 길게 한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단기간의 요단식을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이 과정에 만약 메스꺼움, 설사, 두통, 두드러기 등의 이상이 나타나면 마시는
양을 반으로 줄여서 그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한 후 다시 용량을 늘린다.
이상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명현현상 즉 호전반응으로 요단식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반증이며 보통 며칠 지나면 사라진다.
추가사항:
요단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추가로 실시해야 할 일들이 있다.
일단 요단식을 시작했으면 어려운 일이 있어도 추가사항까지 모두 철저히 시행한다.
1. 암이 있는 부위에 약간의 소변을 발라 매일 2시간 동안 문지른다.
혹은 그 곳에 소변으로 습포를 한다.
즉 면으로 된 두꺼운 천을 접어 소변을 묻힌 후 환부에 놓고 비닐이나 랩으로
덮은 후 수시로 스포이드로 소변을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 가능한 한 오래할 수록
좋다.
추가하는 소변은 병에 넣은 후 뜨거운 물에 담구어 약간 데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실시한다.
2. 약간의 소변을 병에 담아 그늘진 곳에 4~8일 동안 묵힌 후 이 묵은 소변으로
매일 환자의 전신을 마사지한다. 반드시 실시한다.
3. 매일 환자의 얼굴, 목, 발을 소변으로 마사지한다. 효과가 크니 반드시 실시한다.
4. 스포이드 달린 작은 유리병에 깨끗한 물을 큰 숟갈로 1개 넣고 환자의
소변 2방울을 추가한 후 50번 정도 세게 흔든다.
이것을 2시간 마다 1번씩 환자의 혀밑에 4방울씩 떨어뜨린다.
수시로 만들어 매일 사용하되 반드시 깨끗한 자연수를 사용해야 한다.
자연수를 구할 수 없으면 파이랑이나 증류수를 이용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환자의 체내에 15분 만에 항체가 생기고, 모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각종 질병에 효과가 크다.
5. 소변으로 관장을 한다. 즉 환자의 소변 100~200ml를 관장기를 이용해서 항문을
통해 직장에 주입한 참을 수 있을 때가 참은 후 배설한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 겁낼 필요가 없다. 참고로 100ml는 박카스 1병에 해당한다.
이렇게 하면 림프체계를 자극하여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데, 커피관장보다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식을 하는 처음 2주 동안은 매일 2번씩 실시하고 그후에는 매주 1번씩 실시한다.
참고사항:
▲ 소변을 근육주사로 주입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독일 의사인 아벨레가 개발한 기술로 건강한 독일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방법이다.
그 방법은 신선한 소변 1ml를 엉덩이나 종아리 같은 곳에 매일 1번 이상
근육주사를 놓는 방법이다.
▲ 환자가 땀을 흘리면 노폐물도 함께 배출된다.
따라서 인공적으로 고열을 유도하는 간단한 방법을 활용한다.
환자의 환부에 두꺼운 타월을 덮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넣은 플라스틱 병을 놓아
체온을 올린다.
2시간마다 1번씩 실시한다.
하루 온찜질팩이란 일본제품을 이용하면 편하게 찜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환자는 매일 103번씩 가벼운 운동을 하고 햇볕도 쪼이고 심호흡도 한다.
▲ 소변에 프로폴리스를 섞어 마시면 암에 더 큰 효과가 있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다.
그러나 생산지역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고 벌의 기생충을 죽이는 살비제의
잔류물이 남아 있거나 중금속이 다량 들어 있는 것도 있다.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무작정 사서 먹는 것은 위험하다.
품질이 확실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고, 일단 왁스나 불용해
물질의 양이 많으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 포리폴리스에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복용방법:
◆ 소변에 섞어서 마시는데 하루에 6캡슐 정도 복용한다.
◆ 사용시에 캡슐은 벗겨 내버리고 프로폴리스만 이용한다.
◆ 알레르기 반응을 테스트하기 위해 처음에 약간만 먹어 보고 신체 반응을
확인한다.
이상반응이 일어나면 프로 폴리스를 복용할 수가 없다.
◆ 하루에 10캡슐 이상은 복용하지 않는다.
3. 마무리 단계:
단식을 끝내면 2주 동안 서서히 음식 섭취량을 늘린다.
처음에는 포도쥬스 같은 과일쥬스를 만들어 먹고 2~3일 지나면 과일을 몇 조각
먹는 식으로 과일이나 야채의 양을 서서히 늘린다.
체계적인 접근을 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간호하는 사람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요단식 기간 중 환자의 체력이 약화되었으니 신속하게 체력을 보강하고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가능하면 아래의 제품을 구입해서 1~2달 정도 복용하기를 권장한다.
오메가 센셜즈란 제품으로 아주 좋은 제품이고 또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는
제품도 아니다.
체력을 보강하는 또 다른 방법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밀싹쥬스를 복용하는
것이다.
요단식을 끝내면서 자연스럽게 밀싹쥬스를 이용하는 밀싹요법으로 넘어가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으로 고려해 볼 가치가 있다.
체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또 한가지 방법은 클로렐라를 복용하는 것이다.
고려사항:
1. 단식은 환자의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 환자의 체력을 감안해서
단식실시 여부와 기간을 정해야 한다.
2. 요단식은 소변 속에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들어 있어 물단식보다
시행하기가 쉬우면서도 효과는 더 큰 방법이다.
그러나 병에 지친 암환자는 우리가 가는 일을 피해야 한다.
3. 다른 치료방법도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해서 결정하고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시행한다.
필수사항:
◆ 모든 암환자는 매일 1회 이상 관장을 실시해야 한다.
치료효과가 발휘되면 체내에 독소가 급증하는데 이를 신속히 제거해야
되기 때문이다.
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메스꺼움, 구토증, 두통, 두드러기, 고열, 피로감,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는 체내의 독소의 양이 크게 증가된 것을 의미한다.
만약 매일 1회 관장을 실시하는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관장의 횟수를
늘려야 한다.
체내의 독소는 빨리 제거해야 되기 때문이다.
◆ 위에 열거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에도 관장을 매일 한번은 실시해야 한다.
암세포를 죽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엄청난 양의 독소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다.
독소가 너무 많으면 그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 치료방법이 강력하면 강력할수록 암세포가 죽는 양이 많아져서
독소가 그만큼 더 많이 발생한다.
독소가 증가하면 관장의 횟수를 늘려야 한다.
관장이나 임플랜트는 암환자의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 관장은 커피로 할 수가 있지만 필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 알로에
베라쥬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요구르트, 피마자 기름, 밀싹쥬스,
혹은 소변을 이용한 관장을 더 선호한다.
6가지를 수시로 바꾸어 가면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주의사항:
관장을 할 때 수돗물을 쓰지 말고 깨끗한 자연수를 사용한다.
없으면 파이랑을 사용한다.
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 알로에 베리쥬스 관장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기름 120ml
* 무공해 알로에 베라쥬스 120ml
* 2리터의 따뜻하고 깨끗한 물
* 이상 3가지를 잘 섞은 후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물의 온도는 섭씨 39.5도가 적당하다.
2.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관장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240ml
* 1.7 리터의 따뜻하고 깨끗한 물
* 이상 2가지를 잘 섞은 후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 또 다른 방법은 먼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기름 240ml를 항문을 통해 주입하고
뒤이어 물로 관장을 실시한다.
3. 요구르트 관장
* 요구르트 240ml
* 2.2리터의 따뜻하고 깨끗한 물
* 이상 2가지를 잘 섞은 후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 품질이 좋은 요구르트를 사용해야한다.
4. 피마자기름 관장
* 피마자기름 60ml
* 2.2리터의 따뜻하고 깨끗한 물
* 이상 2가지를 잘 섞은 후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5. 밀싹쥬스 관장
* 밀싹쥬스 30ml
* 1리터의 파이랑과 섞어 관장을 실시한다.
6. 소변 관장
* 240ml의 따뜻하고 깨끗한 물
* 240ml의 소변
* 이상 2가지를 잘 섞은 후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 또 다른 방법은 소변만 이용해서 관장을 실시하는데 용량은 적게는 100ml,
많게는 1리터까지 이용할 수 있다.
7. 커피 관장
* 꼭 필요한 사람은 커피로 관장을 할 수도 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 약 4~5컵의 물을 끓인다. 원두커피 8찻숟갈을 추가해서 5분간 더 끓인다.
* 체온과 비슷하게 식힌다. 절대로 뜨거운 것은 사용하지 않는다.
* 관장 용기에 넣어 관장을 실시한다.
* 우선 2컵 정도만 주입한다. 12분 이상 체내에 머물게 한 후 배설한다.
* 다시 2컵만 주입해서 12분 이상 체내에 머물게 한 후 배설한다.
* 남은 것으로 위와 같이 한번 더 실시한다.
* 반드시 유기농 원두커피를 사용해야 한다.
요로법이나 요단식은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 상당한 효과를 본
입증된 방법이다.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치료방법에 따라 요로법이나 요단식을 부분적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적절한 방법으로 적절하게 배합해서 이용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