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의 반이상이 35세 미만이고 4분의 1은 15세 미만입니다.
오리온은 베트남 젊은 층의 입맛을 겨냥하여 성공했습니다.
오리온은 스낵제품에 스테이크, 바비큐, 김치 맛을 첨가한 제품을 베트남에서만 출시했다.
베트남에서 초코파이를 만드는 오리온의 1분기매출액이 1,025억원입니다.
이밖에도 하이트진로와, 뜨레쥬르의 성공사례를 알아봅니다.
Korean food firms succeed in Vietnam by targeting young people
한국식품회사, 베트남에서 젊은 층을 공략해서 성공
By Kim Jae-heun 김재훈 기자
Posted : 2022-06-10 16:54Updated : 2022-06-10 17:07
Korea Times
Korean food firms have been riding high on the popularity of hallyu, or the Korean wave, in Vietnam, building a loyal customer base among young people there, according to company officials Friday.
금요일 회사관계자에 의하면 한국 식품회사들은 젊은이들 속에서 충성고객층을 구축하면서 베트남에서 한류 또는 Korea Wave의 인기에 편승해 왔다.
More than half of the Vietnamese population are under 35 and one out of four people there are under 15. Young people have a great deal of interest in hallyu, enabling Korean companies to establish a strong foothold in the rapidly growing Southeast Asian market.
베트남인의 반이상이 35세 미만이고 4분의 1은 15세 미만이다. 젊은이들은 한류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회사들은 이 급속하게 성장하는 시장에 강력한 발판을 만들 수 있다.
Even in the first two years of the COVID-19 pandemic, Korean foods, snack and alcoholic beverages sold well in Vietnam for their distinctive taste designed especially to suit the Vietnamese palate.
코비드19 팬데믹의 2년동안 한국의 식품, 스낵, 주류는 베트남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특별한 맛으로 잘 팔렸다.
Orion, Korea's largest confectionery firm, achieved 102.5 billion won ($80.95 million) in sales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which is up by 23.7 percent, year-on-year. Its operating profit also increased by 18.6 percent to 18.6 billion won in the same period.
한국의 최대 과자회사인 오리온은 올해 1분기에 전년대비 23.7% 상승한 1,025억원(809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 또한 18.6% 상승한 186억원으로 증가했다.
Orion's signature dessert Choco Pie is the best-selling snack in Vietnam currently. Sales of its O'Star potato chips also recorded 31.8 billion won in Vietnam last year to became the top-selling potato chip brand there. Orion introduced special flavors such as steak, barbecue and kimchi for O'Star that are available only in Vietnam.
오리온의 대표 디저트 초코파이는 현재 베트남에서 제일 잘 팔리는 스낵이다. 이 회사의 오스타 감자칩은 작년에 318억워의 매출을 기록하여 베트남의 포테이토칩 중에서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은 오스타 제품에 스테이크, 바비큐, 김치 맛을 첨가한 제품을 베트남에서만 출시했다.
"The domestic food market is already saturated so we had to look at overseas markets. We have successfully targeted the local market by learning Vietnamese culture and offering what they like. This strategy has resulted in some notable business accomplishments there," an Orion official said.
“국내 식품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여서 우리는 해외시장을 살펴봐야한다. 우리는 베트남문화를 배우고 그들이 좋아하는 것을 공급해서 성공적으로 지역시장을 공략했다. 이 전략으로 주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말했다.
HiteJinro, Korea's largest liquor maker, entered the Vietnamese alcohol beverage market with its fruit-flavored soju products. The company believed sweet liquors would satisfy local customers, who live in hot weather all year along.
한국의 최대주류회사인 하이트 진로는 과일 맛 소주로 베트남주류시장에 진입했다. 회사는 달콤한 주류가 1년내내 더운 날씨속에 살고 있는 현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HiteJinro also opened a Korean-style "pocha" restaurant in Hanoi, where Vietnamese can indirectly experience Korean nightlife. Pocha is a vendor in a street or other public places that serves street food. It became popular there instantly and HiteJinro opened two more pocha restaurants over three years.
하이트 진로는 베트남인들이 한국의 밤생활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국스타일의 ‘포차’식당을 하노이에 열었다. 포차는 길거리음식을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파는 상인이다. 이것은 즉시 인기를 얻었고 하이트 진로는 3년동안 2개의 포차를 더 열었다.
"We thought introducing unique and distinctive pocha-style restaurants would attract local customers' attention, which it did. We focused on what Vietnamese customers would like rather than just offering them what is popular in Korea," a HiteJinro official said.
“우리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포차스타일의 식당을 소개한 것이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 우리는 한국에서 인기있는 것을 소개하기보다 베트남인들이 좋아할 만한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 하이트 진로 관계자는 말했다.
Korean bakery chain Tous Les Jours opened a brasserie in Vietnam, where young customers can eat various desserts and drink coffee.
한국의 제빵체인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젊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디저트를 먹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제과점을 열었다.
"In Korea, we only operate bakery stores where customers mostly place to-go orders. Here in Vietnam, we realize there aren't many places where young people can go on a date or hang out. So we decided to open a restaurant-style bakery," a Tous Les Jours official said.
“한국에서 우리는 주문만을 하는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우리는 젊은이들이 데이트를 하거나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래서 식당스타일의 제과점을 운영할 것을 결정했다.”고 뚜레쥬르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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