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기분좋은 바람냄새를 머금은 날 저녁에 숙희,숙영,선연,인경,희영,혜진,선하가 오밀조밀 행복한 마음으로 만났습니다.그리고 우리 책마실 생애에서 오래도록 추억을 이어갈 '5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느라 일커니 절커니 달님,별꽃님이 준비해오신 달코미들과 영님이 마음내주신 하얀케잌을 앞에두고,그날의 끝판왕인 '희영님'의 살뜰한 선물앞에 모두가 가슴그득한 날이었습니다.모두가 소중한 그마음들 깊고,높고 넓게 이어가리라는 그 간절함은 서로의 눈빛과 표정으로 충분했습니다. .//
~~~한낮의 우울 5장부터 시작해서 준비해오신 분들에 힘입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한낮의 우울 끝나면 다음책은 '미국은 왜 실패했는가'입니다.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도서관에서의 대여는 그리 쉽지 않을거라 하네요~~~
~~~5월21일 '책마실 5주년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잠시 나누었습니다. 5,21일 토요일 오전 10시쯤 저희집 아파트(대림 이편한세상2차)에서 일단 모여서 제차로(7인승이라) 출발하기로 했습니다.술이 필요하신분과 짬짬이 간식이 필요하신분들은 각자가 챙기기로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이기로 했고요 식사는 그곳에서 해결하기로했습니다. 일단은 이렇게 대강 이야기를 나누었고 담주 한번 더 의견 나눌 시간이 있으니 그때 마무리 하기로 할께요~~~
~~~함께하지 못한 두분 모두들 아쉬워 했습니다~~~
다음주 모임 안내
언제:2016.5.11.수.7시
어디서:만촌동 투썸쁠레이스 2층
무엇과:한낮의 우울
죄송한 말씀~~그날 정신줄 놓고 있었는지 한낮의 우울 몇장까지 했는지 도데체가 모르겠어서 그저 두리뭉실 넘어갔습니다. .카페 보시는분들 카톡에서 시간나실때 알려주시면 감사ㅎ^^
첫댓글 8장까지 했어요
담주는 9장부터 끝까지~~
숙희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