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영화상영(5월22일)안내-리멤버 타이탄
### 우리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영화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
‘승리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리멤버 타이탄
◈ 상영일시 : 5월 22일(수) 15:00 - 17:10
◈ 상영장소 : 국제회의장(중앙도서관 1층)
◈ 영화제목 : 리멤버 타이탄(Remember The Titans)
◈ 영화안내
? 상영시간/등급 : 113분/전체관람가
? 감독/촬영/음악 : 보아즈 야킨/필립 루셀롯/트레보 라빈
? 주연 : 덴젤 워싱턴(허만 분), 윌 패튼(빌 요스트)
? 줄거리 : 풋볼 경기를 성탄절이나 국경일만큼 즐기는,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마을에 흑인과 백인 학교가 통폐합된다.
문제는 풋볼팀의 감독으로 유력하던 빌 요스트를 누르고, 외지의 흑인 허만 분이 부임해 오면서부터. 이에 시민들 뿐 아니라 백인 선수들까지 반기를 들고 일어선다. 빌과 허만, 비록 인종은 다르지만 풋볼에
대한 애정만큼은 두 사람 모두 같다. 다소 독재적이고 강력한 방식으로 풋볼 팀을 이끄려는 허만에 대한 불만을 누르고 빌은 허만이 계획한 캠프 훈련에 동행한다.
백인 선수들과 흑인 선수들의 좁혀지지 않는 거리감, 허만 감독의 강한 훈련까지 이어져 캠프는 고달프기만 하다. 하지만 허만은 눈썹하나 꿈쩍 않고 선수들에게 호통친다.
"내 눈엔 너희의 피부색은 보이지 않는다. 검건 희건 파랗건 빨갛건,
나는 색깔에는 관심 없다. 내 관심은 오로지 승리 뿐이다!" 선수들의
화합을 위한 허만 감독의 노력으로 선수들은 조금씩 서로를 받아들이게 되고 몇일간의 지옥 훈련은 막을 내린다.
선수들 간의 경계가 어느 정도 허물어져간 뒤, 드디어 시즌은 시작된다. 신흥 풋볼팀 타이탄 선수들은 무서운 기세로 경기를 제압해 나가고, 흑인과 백인이 뒤섞인 타이탄 팀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졌던
마을 주민들조차 한목소리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