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6(일)날입니다.
이날은 나의 부친 돌아가신지 12주년 되는 날이라 시골집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100년 전통의 완사 5일장이 서는 날이였습니다.
가족들이 함께할 먹거리 준비도 할 겸해서 들렀다가 디카에 몇 컷 담았습니다.
▶ 아아치형 시장 입간판

▶ 이곳에는 옛날 피순대로 쾌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 오며 가며 막걸리 한 잔,,그리고 국수 한 그룻 하며 지나치는 곳입니다.

▶ 한산한 시장 풍경

▶ 이날은 시장 앞뒤가 모두 한산한 풍경입니다.

▶ 문어 몇마리 샀습니다.,,,,,형제들이랑 막걸리 한 잔 할 생각으로,,,,,,,,

▶ 장인어른 드릴 털모자 하나 사고 있습니다.,,오토바이 탈때 쓰고 다니시라고,,,,ㅋㅋ

▶ 생선가게

▶ 원당을 지나 하촌리 위에서 본,,하얀 눈으로 덥힌
"지리산 천왕봉(天王峰)",,,,짱구님이 매일 이곳 "기(氣)"를 받았다나요,,,,ㅋㅋ

▶ 금동(골기미) 창녕성씨 재실 옆 감나무에는 아직도 홍시가 주렁주렁 달려 있었어요




첫댓글 참 말로 정감이 어리는 사진이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