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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발이 저리거나 힘이 없어진다. 특히 엄지와 검지가 더 저리다.
2, 말이 어눌해지거나 뒷목이 뻣뻣해진다.
3, 얼굴이 자주 붉어지며 열이 위로 솟구쳐 올라오는 듯한 느낌이 온다.
4, 머리가 무겁고 두통이 자주 생긴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아프다.
5, 어지러우며 속이 메스껍다.
6,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
7, 귀에서 소리가 난다.
8, 눈꺼풀이 자주 떨린다.
9, 얼굴이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10, 눈이 충혈되고 눈의 혈관이 터진다. 눈의 혈관과 뇌혈관의 상태가 비슷하므로 특히 눈이 쉽게 충혈되는 사람은 중풍을 조심해야 한다.
중풍은 뚜렷한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몸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여 중풍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십이정혈(手十二井穴), 십선(十宣), 족십이정혈(足十二井穴), 기단(氣端)
 부부관계 중에 남편이 어지럽다고 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40대에 있을 수 있는 위급증(危急症)입니다.
일반적으로 성행위를 하게 되면, 교감신경의 작용으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몸 속의 혈액이 뇌로 몰리게 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일 경우 이로 인해 뇌혈관이 부풀어올라 뇌조직을 압박, 뇌충혈 상태로 이어지고, 이때 재빨리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뇌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뇌충혈의 증상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뒷목이 뻣뻣해진다. -손이 뒷목으로 가면서 몸을 떤다.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눈앞이 캄캄해진다.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머리를 쥐어뜯기도 한다. -구역질을 하면서 어지러워 쓰러지려고 한다. -심하면 몸을 가누지 못하고 졸도한다.
응급처치 이 경우 응급처치자는 물론 부인이다. 옷 입느라 허비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먼저 다리를 높이고 머리를 낮추어 눕힌다.
점자출혈법 : 수십이정혈(手十二井穴)이나 십선(十宣), 족십이정혈(足十二井穴), 기단(氣端) 처리방법 : 2mm정도를 꼭 찔러 피를 짜낸다. 기타 : 증상이 멈추면 하품을 계속하므로 이를 확인하고, 우황청심환이나 양방 진정제를 먹인 다음 편안히 눕히고 손발을 주무른다. 우황청심환이나 진정제가 없으면 물을 먹인다. |
중풍의 응급처치
1,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상반신을 높게 해서 심장보다 머리를 높여 주고 뇌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3, 옆으로 눕게 하여 구토를 하더라도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 한다.
4,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가 바로 되게 하여 숨이 막히지 않게 한다.
5, 열이 심할 때에는 알코올이나 찬물을 수건에 적셔서 이마나 앞 가슴 등을 닦아 준다.
6, 열 손가락 끝을 모두 따 주는 것도 좋다.
7, 그런 다음에 천마 생즙을 갈아서 먹이거나 떫은 감즙을 먹이거나 생무를 즙을 내어 먹이거나 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한다.
8, 중풍으로 쓰러지면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병한 지 오래 될수록 치료가 어렵고 회복된다고 해도 정상적인 기능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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