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군입니다.
몇달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
그동안 하루에 한번이라도 들려서 스팸글등은 지우고.. 다른것은
하지 못해서 인지 까페 방문인원도 많이 줄었고 .. 까페등급도 많이 내려갔네요
샤랄랄라~~
"2014년 세월호..
국가의 재난이었던 세월호 참사때.. 아마 자영업자들은.. 아실듯합니다..
자영업자들에게도 꽤 힘든 해가 되었던것을..
저도 당시에 몇달간 넋놓고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15년 "매르스..
제가 집이 평택이라 매르스의 발생한 평택은.. 그야말로
참혹했습죠 ^^:;
그러나.. 예전과는 다르게 제가 좀 ... 일에 대한 욕심이랄까.. 억척스러움이랄까...
통장 잔고에 대한 두려움이랄까 ㅋㅋ 그런게 희미해져서요..
그냥 돈 없으면 말지.. 나중에 벌던가.. 그것도 안되면.. 좀 덜쓰지 뭐.. ^^:
어.. 일이 별로 없겠군..
그렇담. 다른것좀 해볼까나.. ??
아직이야.. 한참이라 체력도 되고 그러지만.. 좀더 지나가면..
나도 이일을 하기 힘들어지겠지... 이러한 훗날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초조해 지고싶지 않아서.... 토끼굴을 하나 팠습니다..
"공인중개사~ ""
그까이꺼~ 대충으로 시작된 공부는... ..
내머리에 지우개가 있는건가.. 하는 공상에 이어....
다 늦어서 내가.. 뭔 영화를 보겠다고.. 이런짓을 시작한건가... 하는 신세한탄에...
학원 동기들과의 강사 뒷 다마까기...
오늘 점심은 뭐 맛난거 없나.. 하는 맛집탐색에..
공부 열심히 하는 어린애들한테.. 장희빈으로 빙의해서 저주하기 신공까지...
골고루 거쳐서
에어컨 온도내리기 눈칫 싸움에.. 책전체에.. 형광펜으로 줄긋기를
거쳐 ..
어느덧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비오는 10월의 4번째주 토요일...
드뎌 시험을 봤습니다.. 햐...
# 제가.. 공부는 별관심이 없는 편인데... 시험은 잘봅니다. ㅋㅋㅋㅋ
1차 2차 pass~
그리고 제가 정신 나간사람처럼 힘들게 여름을 버팅기고 있을때...
전화를 받았습니다.
..통보
# 통보...
묵시의 갱신에 의한 창고의 임대차가 .. 임대인의 해지통보에 의해 막을 내렸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서로다른 내용의 연락..
설레임과.. 무거움...
시험이 끝나고.. 별 기뻐할 시간도 없이 6년이라는 시간의 몰지각한 짐들을
정리했습니다.. 이사가려는 곳은 여기에 1/3 밖에 안됨으로 모조리 팔았습니다..
컨테이너도.. 쓸모없는 연장들이며.. 가전제품들...
그리고 4주 리프트를 사기 위해..
제가 첫번째로 장만 했던 2주 리프트도 팔았습니다.
"울컥"
다른거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리프트가 실려갈때는..
입안에 침이 마릅니다..
물론 새로운 준비를 하기 위해서.. 처분을 하는 것이긴 하지만...
지난 시간동안... 정말.. 누구보다도 저와 오래있었던 녀석이라
그런지..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대미~
늦은 나이에 공부를 하면서.. 장점과 단점이 있었는데요..
장점은...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돌아 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오늘의 답이 내일의 답이 아닐수도 있다는것을 보았습니다.
단점은...
통장잔고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든다.. 정도 ㅎㅎㅎㅎㅎ
축제는 끝났고.. 겨울은 다가 오고.. 저는 여름을 베짱이로 지냈으니..
겨울을 개미처럼 보내야 겠네요 ^^
//ps
담주에 tg 1대 yf 1대 입고 예정이구요 ..
노파심에서 얘기하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뭐는 얼마고 뭐는 얼만가요..?
스팩은 어찌되나요.. 돈을 준비하려 그러거든요 ... 요렇게 묻지마세요..
본인이야 호기심 충족인데... 당하는 사람은.. 소금뿌릴일이거든요...
그냥 때되어 게시판에 올라가면..
뭐.. 흠.. 괜찮군 하면.. 연락 주시구요..
맘에 안차시면.. 다른페이지로~~ 넘어가 주시구요..
우리.. 어른 스럽게 삽시다..
다른 까페에서는.. 탁송을 하느니.. 뭐를 써비스를 해주느니...
판매후기를 쓰느니... 부산스럽고.. 그런데요...
이제 와서 그런거는 못하겠고...
소소하게 그냥 하던대로 살겠슴다~~
ps//ps//ps//
글고 댓글좀 남기던가.. 추천 좀 합시다.. 하트.. 공감.. 그런거 좋잖아요..
사람들이.. 양심이 없어... ^^ 농담입니당~~
존밤되시와요~~
첫댓글 임군님을 뵌게 몇년전이 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ㅎㅎ 저도 가끔씩 카페에 들어오곤 한답니다
암튼 복귀축하드리고요... 추천 눌렀어요^^;;
ㅋㅋ 감솨 합니다~
그리고 추천그런거 사정없이 눌러
주세용 ~
하고싶은 일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
차를 탈때마다 다음에도
임군님 한테 사야지~
하고 되뇌일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항상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올겨울 핫팩을 유용하게
사용할듯 합니다~ ^^
항상 좋게 봐주셔서
격하게 감사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자주와서 눈팅합니다
아는형님들도 공인중개사 준비해서 이번에 2차는 아쉬움을 남기셨던데
짧은기간에 멋지십니다~~!!
감솨합니다~~ 추천이 아름답게 3개가 들어가 있네요 ㅋㅋㅋ
아는 형님분은.. 기출문제를 추천드립니다 ^^ 학원을 믿으면 떨어집니다.
복귀를 축하합니다^^
공인중개사합격도 축하드리구요^^
감사합니다~~ 가스가격도 틈틈히 올려주시고 잘보고 있답니다.~
결실을맺었네요축하합니다
그러게요.. 이번 한해는.. 뭔가 하나 남겼네요 ^^
시험 합격추카요!
혹시나 했는데 공인중계사가 맞았네요!
책만 사다놓고 못보고 일만하는 1인으로 부럽네요!
컴백 추카요!
책이 너무 많아서 ㅋㅋ 힘드시죠.. 저도 까마득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작업실 옮긴것은 별로에요 ^^:; 짐들 옮기느냐 허리가 끊어질것 같아요
드디어 다시 ...
좀 쉬었으니.. 가던길 마져가야죠 ^^
월컴입니다 !!!
힘내시구요
자리 기우낟아 번창하셔요
그 자리에 물이새서 ^^:; 오래는 못있을것 같아요 ^^
화이팅!!!!!
넵 화이팅입니다.~
컴백을 축하드립니다
짬짬이 카페를 드나들다 흔적이 없을 땐 왠지 불안감이 스치는 것이 이제는 안도의 숨소리로 바뀝니다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로체는 지금도 아주 잘 굴러 갑니다
뉴포터는 시집보내고 월 욜 신차 포터2가 옵니다
제가 좀 질겨서요 ^^: 번잡스럽고 해서 이리저리 움직이는 타입이 아닙니다. ^^
역시 멋지시네요.. 예전 아고라에 글올리셨을때 멋지고 신뢰가는분이라 댓글 달았었는데ㅋ 꿈을꾸고 이상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고라도.. 매주 1-2개씩은 계속 올릴꺼에요 ~~ 혹 보시면 응원의 댓글좀 바랍니다~
복귀 축하드립니다.
같이 하고자 하는 동료!?는 찾으셨는지...
자리좀 올리고 공지 띄우려고 합니다..
저희 사무실이 자리가 많으니 혹시 하시던 분들은 들어오셔서 하셔도 되구요~
오래간만입니다 . 다시 복귀 하신다니 방갑습니다 . 이제는 저도 살짝쿵씩 들어올께요 ㅎ
그러게요~~ 오랜만이네요.. 버섯하신다고 예전에 그러셨는데.. 잘되시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솨합니다~~
복귀 환영합니다
감사해요~~
자격증축하드립니다ㅎ 저도 도전해보고싶은 자격증 언젠가는 따라갈께요ㅎ
번창하십시요^^
네~ 반갑습니다.~ 자격증도 꼭 따보시구요 ^^
아~하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고싶은 공부 소원없이 열심히 잘하시고~매고끊고 확실하네요~
나도 회사에서 그공부하라고 해서
억지로하니 하기 싫어 죽겠는데~자기가 하고 싶은 의지가 없으면 되는게 없더라구요~
암튼 컴백을 환영합니다
파이팅 하세요~~~~짝짝짝~~
어짜피 놀겠다 싶어서 몇개월 그냥 인생에서 차감해버리고 했는데..
다행이 결과가 좋았네요 ^^ 감사합니다. ~
컴백을축하드립니다.저역시다른거하다말아먹고다시컴백해서다시새우튀기고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이 꽃게?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 역시 하던거 하는게 왕인듯합니다~~ 다시 좋은소식 들리길 바라겠습니다~
기다리거 있었습니다 합격 진심으로 ㅊㅋ 드립고...좋은 차 언능 보여주세요 ㅎㅎ
제 01sm520 퍼지기 일부 직전입니다 ㅡㅡ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일하고 싶어 죽는줄 알았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합격 축하드립니다^^ 진정한 딜러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정진하는 모습이 멋져보이십니다. 복귀를 또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아무래도 불안한 직업이다보니.. 뭔가 무리수를 두지 않기 위해서
일종에.. 보험차원으로 시험을 봤네요 ^^ 사기신 임프레션이 속안썩히고.. 좋은 손발이 되었으면 하네요
아..... 돌아오시는군요
떠난적은 ;; 없었어요
잠시 일을 못했을 뿐이랍니다
축하드립니다.시험 합격자 통보문자 받을때의 기분 오전10시 부터 1시간은 정말 부러울것이 없는 시간이죠~
저는 늧은 나이에 주택관리사 pass 공인중개사 11회 , 올여름 전기기사. 낸년봄 위험물 기능장 시험 준비중 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이 온다는 믿음" 정말 사실 이더라구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요즘은 합격자 스스로 찾아서
확인해야해요 ^^; 감동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