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막판 지지세 결집 호소
"부산 살리려면 돈 들어와야..
저와 손발이 맞는 의원·구청장 뽑아달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남구 LG메트로시티를 돌며 막판 선거 유세를 펼쳤다.
김형찬 강서구청장 후보, 오은택 남구청장 후보 등과 합동 유세에 나섰고, 저녁 남구 유세에는 박수영 의원, 이언주 전 의원(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도 동참하며 지지세 결집을 요청했다.
29일엔 북구 구포시장, 사상구 덕포시장과 애플아울렛 등을 찾아 유세를 펼친다.
박형준 후보는 가덕 신공항과 북항을 잇는 어반루프(도심형 초고속철도) 개발로 부산 교통편의 향상 및 공항 이용 활성화, 2030 부산엑스포 유치, 1조2000억원대 창업펀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삼았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문화관광 활성화, 여성친화형 1인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신혼주택자금과 출산비용 지원 확대, 고위공직자 성폭력 전담 처리센터 설치 등도 약속했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저녁 남구 유세 연설에서 “부산은 입지 자체로 경쟁력 있는 도시인데 안타깝게도 과거에 안주해왔다. 부산을 살리려면 돈, 새로운 산업과 인재가 들어와야 한다.
지금이 홍콩 같은 글로벌 허브 도시를 만들 기회”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 정권 3년간 한 해 3000~4000억원이던 기업 유치, 제가 3조7000억원을 해냈다. 장기 표류 과제들도 해결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민주당이 지배하는 의회에서 일하기 정말 힘들었다. 저와 손발 맞는 의원들, 시의원들, 구청장들 뽑아주시면 더 빨리 부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요청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박수영 의원은 “부산이 위기다. 오거돈 전 시장 임기 동안 엉망진창이 됐고 젊은이들이 떠나가고 있다. 요즘 부산이 인천에 밀리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저 박수영이 중앙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끌어내서 우리 부산을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언주 전 의원(부산 남구을 당협위원장)도 “(지난 보궐선거에서) 부산 시민들이 박형준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 준 것이 (대선) 정권교체 원동력이었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이 밀리지 않도록 부산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형준 후보는 29일 북구 구포시장, 사상구 덕포시장과 애플아울렛 등을 찾아 유세를 펼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부산지역 누적 사전투표율은 18.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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