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근 특전사령관 중장
곽종근 특전사령관이 비상계엄의 핵심 실행 인물로 지목되면서 화제다. 오늘은 곽종근 육군 특전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계급, 비상계엄 주도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자.
곽종근 특전사령관 프로필
- 이름 : 곽종근
- 나이 : 1968년생(만 56세)
- 고향 : 비공개
- 학력 : 육군사관학교 48기
- 계급 : 중장(3성)
육군 특전사령관 권한은?
특수전사령부(특전사)는 공수작전, 비정규전, 대테러 작전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략적 군사조직이다. 특전사령관은 원래 소장급이었으나 전두환 정권 이후 중장급으로 격상되었으며, 전시에는 연합특수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경력
곽종근 중장은 대통령경호처 정보작전장교,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보좌관, 육군보병학교 전술학 교관 등을 역임했다. 육군대학 정규과정을 수석으로 수료했으며,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처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등 핵심 포지션을 차지했다.
특히 2023년 4월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작권전환추진단장을 맡았고, 같은 해 11월 중장으로 진급했다. 그의 진급 과정은 정치적 변수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동기들과 마찬가지로 진급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비상 계엄 주도 의혹
비상계엄 상황에서 곽종근 사령관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등과 함께 비상계엄 사태의 주요 실행 인물로 지목되었다. 특히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하는 등 강경한 대응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육군특수전사령부 병력이 계엄 상황에 핵심적으로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요원 아닌 의원
곽종근 특전사령관 요원 아닌 의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박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서, 곽 전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비화폰을 통해 국회 문을 부수고 인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요원 아닌 의원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당시 국회 본회의에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타깃 대상물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그 인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며 이를 부인했다. 추미애 의원의 질문에 곽종근 사령관은 "국회의원 외에 별도의 타깃은 없었다"고 확언했으며,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철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주장에도 "저는 그런 지시를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또한 비상계엄 상황 전이나 중간에도 "질서를 유지하라"거나 "시민을 보호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비상계엄의 전개 과정에서 자신이 받은 지시와 상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상 곽종근 특전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계급, 비상계엄 주도 의혹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