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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ations with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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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ening Scene 2. Transitions in life 3. Conversation with god bus |
4. Sunny 6. Moms theme 5. Festival of ligh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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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Conversations with God 감독 : 스테판 사이몬 주연 : 헨리 체르니, 빌마 실바, 브루스 페이지, 압둘 살람 엘 라잭, 질라 글로리 배급사 : 부귀영화 제작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09분 장르 : 드라마 개봉일 : 200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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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모든 방법으로 난 그곳에 있으리라!
우연한 사고였습니다. 라디오 방송국 진행자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닐 도날드 월쉬. 불행은 불행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위태하게 간신히 서 있는 닐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끝이 없다. 직장을 잃고 한동안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다 실업 수당까지 끊기게 된다. 집세도 밀려 지낼 곳도 없어지게 된 닐. 그는 하는 수 없이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곳에서 조차도 어려움은 계속 된다. 잠잘 곳 먹을 것 어느 하나도 편하지 못하다. 그분께서는 제가 행복하기만을 바라십니다. 계속될 것만 같았던 그의 불행은 작은 우연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라디오 주말 프로그램 디제이가 된다. 자신의 생활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새로운 희망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회사가 망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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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놀라운 인생역전 감동실화 !!!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과 나눈 이야기>는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감동적인 실화이다.
원작자 ‘닐 도날드 윌슨’ (이하 ‘닐’)은 신문기자, 신문 편집장,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감독으로 다양한 경력을 갖고 바쁜 삶을 살았다. 뿐만 아니라, 마케팅 회사,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로 훌륭한 커뮤니케이터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화려했던 삶은1992년 그의 생에 처음으로 삶의 밑바닥까지 치닫게 된다. 그 척박한 삶 속에 자신의 존재와 그 존재의 이유를 신에게 묻는다. 그의 질문의 대답은 계속해서 고난과 역경으로 돌아오고 그것을 통해 삶의 또 다른 이유를 깨달으며 그의 삶은 조금씩 변화했다. 노숙자에서 세계적인 강연가로 재기하기까지의 지치지 않는 그의 질문,
그리고 이어지는 진실한 대답 그의 고된 역경 속에서 이어지는 질문은 3년 동안 계속 되었다. 3년 동안 지속된 고난과 역경 속의 그의 삶은 나날이 황폐해질 것 같았지만 그는 삶의 또 다른 이유를 깨닫게 된다.
이런 깨달음은 그의 삶을 변화시켰다. 그는 최악의 삶을 겪으며 신의 대답을 얻기 위해 지치지 않는 탐구자의 자세를 가지며 진실을 위해, 대답을 얻기 위해 대화를 지속했다. 그의 대화는 그가 가진 지혜와 통찰력으로 통해 확장되었다. 이 대화는 5권의 책으로 출판되었고 대중에게 위대한 지혜와 끊임없는 용기를 가져다 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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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Note
34개국 1천만명의 독자가 사랑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
저자 ‘닐 도날드 월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저서 <신과 나눈 이야기>는 전세계의 수백만 명의 삶에 감동과 변화를 가져다 줬다. 월쉬는 가장 최악의 삶을 경험하는 순간 자신의 삶과 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신과 나눈 대화는 전세계 34개국 1천만명 이상의 사랑을 받으며 메시지를 나누었다.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는 삶의 실연과 고통 속에서 우연히 시작된 극적인 여행을 통해 저자가 된 베스트셀러 작가 “닐 도날드 월쉬”의 삶을 그리고 있다.
베테랑 프로듀서/ 감독 스티븐 사이몬은 오랫동안 “신과 나눈 이야기”를 영화로 옮기고 싶어했다. 그는 지금까지 3개의 원작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처음 두 작품은 프로듀서로 작업했고 다음 작품은 프로듀서와 감독을 겸했다.
첫 번째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사랑의 은하수>는 책을 읽고 상영에 들어가기 까지 5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 역시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20여 년을 관객 앞에 선 보였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가장 중요하게 10여년 동안 머물렀던 작품은 <신과 나눈 이야기>이다. 10여 년 동안 매 순간 이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을 꿈꾸었다. 이 인생의 흥분과 놀라운 여정을 영화 속에 담고 싶어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독자로써, 그리고 감독으로써, 이 영화를 가슴에서부터 우러나는 마음으로 만들고 싶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람들은 닐 도날드 월쉬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어 했다. 월쉬는 모두 거절했지만 1998년 아카데미 수상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프로듀서로 참여 했을 때 친구가 된 사이몬을 높은 수준의 예술적 고결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고 그런 사람이야 말로 자신이 경험한 이 여정을 영화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둘은 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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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종교적 가르침을 재확인 <신과 나눈 이야기>
스크린으로 만나는 신의 가르침
어느 날 당신에게 신이 말을 걸어온다면. <신과 나눈 이야기>는 미국의 강연가 닐 도널드 윌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신문기자,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등으로 활동하던 그는 교통사고를 당한 뒤 직장을 잃고 노숙자로 전락했으나, 삶의 밑바닥에서 신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했고 그것을 5권의 책으로 펴내며 종교적인 가르침을 설파하는 강연가가 됐다.
<신과 나눈 이야기>는 윌슨(헨리 제니)이 미국을 순회하며 강연회를 펼치는 모습과 신의 음성을 듣게 되기까지의 삶을 교차로 오가며 전개된다. “당신 안의 사랑이 바로 신(神)이다”, “영적인 일을 하는 이들이 정당한 보수를 받는 세상이 와야 한다” 등 연단에 선 그의 이야기와 객석의 환호를 나란히 보여주는 강연장면은 종교 방송의 중계 화면을 지켜보는 듯하다. 흥미를 주는 것은 윌슨이 노숙자로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공동 야영지에서 커뮤니티를 이루고 살아가는 노숙자들, 버린 피자 조각을 뜯어넣어 끓이는 식사, 곡절 끝에 취업 면접 기회를 얻은 윌슨이 공중전화 앞에서 통보를 기다리며 애끓이는 장면 등은 최소한의 드라마적 굴곡을 살려냈다.
하지만 윌슨의 인생 역정에 감화될 만큼 영화는 설득력있는 그림을 그리지 못한다.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왜 직업을 잃어야 하는지, 왜 하루아침에 집에서 쫓겨나 파산을 하는지, 듬성듬성 생략된 드라마는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좌절에 빠진 자에게 신이 손을 내민다’는 관념적 뼈대만 좇아가며 굵직한 신의 목소리로 매듭을 짓는 영화는 한 남자의 삶을 그리는 것보다는 익숙한 종교적 가르침을 재확인하는 데 목표를 둔 듯하다. 영화적 즐거움보다 신앙의 고취를 원하는 관객에게 알맞을 선택이다.
출처 : 시네21 글 : 최하나 |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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