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1 배우
분야2
한글예명 최지희
영문예명 Choi ji-hee
한글본명 최지희
한자본명 崔智姬
영문본명 Choi ji-hee
생년월일 1940-01-22(양)
신 장 165 Cm
혈액형 A
성 별 여
주 소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237.....
현 직 지희프로덕션 대표
데뷔년도 1957
데뷔작품 아름다운악녀
경 력 한국 홍콩 합작(1958)영화 <애정무한>, <길 잃은 철새>/필리핀 아시아 국제영화제 한국대표로 참석(1960)/미국유학(1961)/한남체인 인수(1985)/미국에서 영화제작(1986)- They Call Me Blucs/서울 프레올림픽쇼 준비(1987)/서울 프레올림픽쇼 개최(1988)/스포츠타운 "지희타운" 설립(1990)/일본 TV-ASAHI 와 공동제작 방영(1998)
입문배경 당시는 6.25이후 우리 나라가 매우 가난했던 시절이었고 나 역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8.15를 맞아 귀국해서 힘들었던 시대였는데 영화에 '영'자도 모르면서 영화일을 시작하게된 것은 힘들고 배고플때 그 일로 밥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배우 일을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그 시대에는 누구나 어려운 생활을 했겠지만 내 경우에는 돈이 없어서 학업도 중단해야 했고 또 내가 어떻게 해서라도 벌어야 먹고 살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영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단지 주위의 권유로 일을 시작했었다.
아끼는작품 애착가는 작품은 역시 첫 작품 '아름다운 악녀'(1957)인데 이 작품은 실질적인 6.25전쟁은 끝났지만 한 소녀가 사회에서 느끼기에 아직도 전쟁중 이라는 이야기로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는 작품으로 모든 게 내 자신과도 같은 이야기라 더 애착가는 작품이며 그밖에도 <말띠 여대생>이나 <김약구집 딸들>도 좋은 작품으로 기억된다.
추구스타일 내가 영화를 했던 시대가 전쟁 직후 가난하고 어렵던 시대였기 때문에 작품들의 성격이 가난하고 비극에 관한 작품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내 생김새가 키도 크고 눈도 큰 현대적이고 서구적인 외모여서 그런 슬프고 비극적인 영화와는 어울리지 않아 주로 활발하고 말괄량이 같은 동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당시엔 그런 점에 불만도 있었지만 그 시점에서 나를 요구하는 모든 작품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하고 싶은 일:처음 영화일을 할 때가 15살로 사춘기를 영화계에서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중 속에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은게 내 욕심인데 물론 좋은 작품 좋은 배역이 있으면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배우로써의 활동보다는 계획하며 노력했던 우리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그런 일들에 힘을 쏟고 싶다. 특히 일본에서는 여러해 살았었고 우리문화를 소개한 경험(가수 조용필씨를 일본 NHK에 방송하게 한 일과 우리영화 '족보'를 NHK에서 방송하게 한일 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경험으로 한.일 문화교류와 특히 우리의 문화를 일본에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일은 계속 될 것이다.
영화속명소 예전에 이라는 영화를 필리핀과 합작해서 필리핀에서 찍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어려서 그런지 필리핀이 참 좋았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지구촌에 살고 있고 또 개인이 느끼는 것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디가 좋다고는 할 수 없고 단지 가장 좋은 곳은 자기가 일하는 곳이 제일 좋은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자기소개 취미는 운동하는 것과 직업이 직업이라 그런지 영화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운동을 시작한지는 벌써 10년이 넘었고 영화 보는 것은 지금까지 해왔던 일이고 아주 어릴 때부터 일을 해서 그런지 운동도 그렇지만 생활에 습관화가 된 것 같다.
하고싶은말 요즘 영화계를 보면 영화를 위해서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의 물결이라까 시대의 흐름으로 나왔다가 금방 사라지는 연기자도 많이 보게 되는데 그런 것을 볼 때마다 참 안타까운데 인기나 돈에 치중하지 않고 진정한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후배 연기자들이 많이 나와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첫댓글 배우 김지미,엄앵란,전계현씨와 비슷한 시기에 영화계에 데뷔한 개성강한 배우죠
말띠 여대생에서 엄앵란씨와 공연했는데 최지희씨가 더 돋보이자 엄앵란씨가 샘을 좀 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