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안 내 | 산행지 : 담양 용마르길
산행일자 : 12월 24일 (일요일)
*산행코스* A. B. 코스 : ☞주차장–용마루3길-무심정-도림마을-산아래호수 (7.km 약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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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원 연 락 처 | * 산악회장 : 정경채 010-3607-5598
* (남) 수석 부회장 : 장동수 010-3170-3500
* (여) 부회장 : 최정은 010-3223-8012 * 감사 : 이기형 010-6790-2661
* 재무 김영수 010-6460-0560 * 산악대장 : 권양기 010-2111-2456
* (남)총무 : 양정모 010-3603-7761 * (여) 양진숙 : 010-2873-3439
산행비 :30,000원(점심제공) 입금계좌 (농협 302-1089-2252-11) 양정모 총무 입급후 성명 폰번호(총무에게 문자) |
탐 승 지 | 출발지 : 월드컵 롯데마트 주차장 07:30시 출발 경유지 : 양동 돌고개 07:35분 광주역 07:50분 동광주 홈플러스 앞 08:00시 각화 농산물 시장 앞 08:05분 로얄관광 빨간색 (1112번) 운행이사 연락처 010-3644-5858 |
준 비 물 | (갈아입을 옷/모자/장갑/우의/스틱/썬블럭 등) 간단한 행동식 준비(식수, 초코파이, 육포, 사탕등 |
산 행 시 유 의 사 항 | (1)산행중 사고 발생시 청호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여행자보험은 각 개인이 보험사에 가입하셔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2) 차량 탑승시간 5분전에 먼저 나와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차량은 정시에 출발합니다 원활한 산행 진행을 위해 협조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3)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 하는 산우님을 도와주며 함께하는 산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4)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중 음주는 자제 하고 점심식사는 삼삼오오 함께 합시다 (5) 본인의 몸에 이상이 있거나 신병으로 인해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건강 회복후 산행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산은 항상 그 자리에있어 다시 찾을 수 있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시 찾을 수가 없습니다. (6) 산행에 대한 모든 사항은 청호산악회 회칙 및 규칙에 따라 진행합니다. ※산행을 처음하시거나 산악회에 처음 나오신 분들을 위해 먼저 인사합니다. |
■담양의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을 따라 나무 데크와 흙길을 걷는 3.9km 산책로다. 용마루길의 출발점은 추월산 주차장이다.주차장 건너편으로 담양호를 가로지르는 높이 10여 m 목교를 건너 담양호 주변의 소나무, 졸참무, 떡갈나무, 단풍나무 등 무성한 나무들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며. 바라보는 추월산과 호수에 투영된 반영 또한 환상적이다.시원한 담양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식혀준다. 목교를 걷는 즐거움 중 하나인 전망대 옆의 인공 폭포는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간격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담양호 산성길로 부르다가 용마루길로 명명된 이 길은 담양호를 감싸고 추월산이 올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길이다. 용마루길은 추월산 맞은편에 위치한 담양호를 따라 조성되어 있는 길로 담양군 용면 월계리~용연리까지 이어져 있다.전체적으로 원만한 데크길 2.2km, 흙 산책길 1.7km로 조성된 무장애 탐방로서 장애인, 노약자들도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다.
영산강 시원지의 청정한 친환경적 이미지와 담양호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산책로인 담양호 용마루길은 2011년 행정안전부가 처음으로 추진한 <친환경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80개소 우수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담양호는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추산 용소에서 맑은 물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모여드는 영산강 본류 최북단에 있는 호수다.
용마루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남녀노소에 등산복 차림부터 양복에 구두를 신은 사람까지 각양각색이다. 용마루길을 걷다 보면 데크 중간중간에 나무로 지은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었다.
■연리지나무는 갈참나무(좌) 상수리나무(우)는 참나무과로서 같은 조상에서분화되어 유전적으로 유연관계가 가까운종으로 연리지가 될수 있다한다. 이처럼서로 다른 종이 연리지가 된 경우는 드문경우로 줄기가 두번이나 합체된 데에다갈참나무 가지가 상수리나무 몸을 뚫고 나와두 나무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아주 희귀한 연리지다. 연리지가 사랑을상징하는 나무라면 사랑을 상징하는 새는비익조가 있다. 비익조는 암수의 눈과날개가 각각 하나씩이어서 찍을 짓지 않으면날지 못한다는 전설상의 새라한다.
■담양호는 1972년도에 착공하여 4년동안의공사끝에 완공하였답니다. 광주호, 장성호,나주호와 함께 영산강 유역의 4대 댐중의하나다. 전남평야의 일부를 관개하고,가뭄과 수해를 방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있다. 주변에 추월산, 금성산성, 강천사등이 있어 호반유원지로 이용되고 있다.
■부흥정(노루목 전망대)은 담양댐 건립으로 수몰된 부흥리과청흥리2구 주민들이 헤어지면서 그동안살아왔던 정을 언제까지나 잊지 말고 자주만나자는 약속과 함께 만날 장소와 시설물로 건립한 정자다.
첫댓글 사진으로 보니 아름답네요
수고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