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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과 식초가 만나면
식초 전문가 일본 대학 보건의료학부 전문 교수에 따르면
“식초에 콩을 담가 만든 식초콩은 식초에 함유돼 있는
아미노산과 초산, 유산 등의 유기산은 물론 콩에 풍부한 레시틴과
식물성분과 같은 유효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콩을 식초에 담금으로써 먹기 쉬울 뿐만 아니라
콩의 영양성분을 손실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킨다.
따라서 소량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먹으면 신체의 각종 통증이나
고혈압, 비만 등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 성별을 불문하고 폭넓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구체적인 효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식초콩의 신비 (1)
유기산과 아미노산에는 당질을 쉽게 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한 콩에는 지방 배설을 촉진하는 불포화 지방산과 변비를 해소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식물섬유가 충분히 함유돼 있다.
이들의 상승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콩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싶다면 흑초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식초콩의 신비 (2)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고혈압도 개선한다.
콩의 레시틴과 초의 아미노산은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노안의 진행을 방지하고 싶다면 검은 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식초콩의 신비 (3)
피로물질을 분해해 결림, 통증을 개선한다.
식초콩에는 어깨 결림이나 요통과 같은 근육 결림,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것은 식초의 작용으로 인해 근육에 쌓인 피로물질이 분해되어
근육이 부드러워지기 때문이다.
◆ 식초콩의 신비 (4)
피하 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해결한다.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을 줄이는 작용이 있는 식초콩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 개선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음식이다.
앞으로도 1일 20~30알씩 꼭꼭 씹어 먹기를 지속한다.
체중뿐 아니라 복부지방이 감소되기 때문에 식초콩에는 피하지방뿐 아니라
내장지방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 식초콩의 신비 (5)
혈액을 맑게 하고 신진대사도 높인다.
몸에 결림이나 통증이 발견 됐을 때 그 부분의 혈액 흐름이 정체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식초콩에는 혈액 속 중성지방을 줄이고,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식초콩을 먹으면 전신의 혈류가 좋아지고 무릎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가 보급된 결과
무릎통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 특히 신진대사를 높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비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식초콩의 신비 (6)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 개선
담석의 원인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이다.
식물섬유가 풍부한 식초콩은 먹고 변통이 좋아져 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는 것이 담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에는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 특유의 비만이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내 몸에 좋은 식초콩 이렇게 만드세요 ◈
(재료)
콩(준비한 병의 1/3 정도의 양),
식초(천연양조),
입이 넓은 뚜껑이 달린 작은 병
(만들기)
1. 콩은 물로 씻어 먼지나 더러움을 제거하고 깨끗한 천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2. 약한 불에 올려놓은 프라이팬에서 10분 정도 볶아 타기 직전에 불을 끈다.
3. 뜨거운 물로 행군 뒤,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낸 병에 볶아놓은 콩을 넣는다.
4. 3에 식초를 붓는다.
콩이 식초를 흡수해 팽창하므로 식초의 양은 준비한 병의 4/5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5. 냉암소(여름철은 냉장고)에서 보존한다.
보존 중 콩이 식초 위로 올라오면 그때마다 식초를 추가로 붓는다.
6. 일주일 정도 되면 완성된다.
7. 이렇게 만든 것을 1일 10알~30알 정도를 기준으로 먹는다.
★ 식초용도 65가지 ★
1.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마늘 냄새는 식초를 탄 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식초 탄 물 에 5~10분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필요없다.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 작은 ****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를 넣어두면 모래 뿐 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 때
식초를 1/2큰술 넣어준다. 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세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 두면 살균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 튀김옷에 식초를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
<건강/미용편>
21.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
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 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 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 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두었다가
식초를 바른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 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한 예방작용을 한다.
(북한의 민간요법)
28. 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잘 수 있다.
29.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 린스 대신,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으로 맞출 수 있다.
또 머리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 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냄새를 없애준다.
<청소/설거지편>
35. 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린내를 쉽게 제거된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 입구가 좁은 유리병,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를 넣고 주둥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주면 된다.
37. 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지워진다.
38. 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 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닦아내면 된다.
40.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배수구 샷의 효과)
41.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되는데,
이 때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42. 욕실의 배수구나 변기 등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식초를 흘려보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없앨 수 있다.
43. 샤워기 구멍의 때는 식초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한시간 정도 담가둔 후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말끔해 진다.
44. 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에 식초를 묻혀 구석구석 잘 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5. 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는 식초를 탄 맑은 물로 닦으면 얼룩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다.
46. 새로 산 가구에 냄새가 날 때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가 제거된다.
47. 스티커 자국은 천에 식초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붙여두면 깔끔하게 제거된다.
48. 유리창 얼룩은 타월에 식초를 적셔서 닦은 다음 마른 ****로 가볍게 닦는다.
49. 가구광택제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세탁편>
50. 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51. 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 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
(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52. 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울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53.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 넣어 빨아 탈색을 막는다.
54. 옷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55. 양복이나 ****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린다.
56. 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57. 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 크리닝한 것 처럼 깨끗해진다.
58. 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공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59. 김칫 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효과가 있다.
60.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61. 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62.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는다.
<기타>
63.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64. 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된다.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65. 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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