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 수목원은 민병갈님(한국인으로 귀화한 외국인)이 평생을 바쳐
한국 땅에 아름답게 가꾼 수목원입니다.
천리포 해수욕장과 같이 있습니다.
가볍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오는 길에 서로 원조라고 써 붙인 '박속밀국낙지' 식당이 많은 서산군 이원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박속밀국낙지탕'은 박속과 밀국(밀가루를 그 지방에선 밀국이라 함)과 낙지를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박속의 향이 좋군요.
멀리 가지 않아도 유성구 신성동에 한군데 있답니다.
지금 '코리니따' 맥주 마시며....
한 병이 207ml에 4.6도...
저를 위해 만들었군요^^
(수목원에서 천리포 해수욕장이 한눈에...)
(송악 IVY 나무)
(층층나무)
(태산목(재배종) - 목련과)
(좁은잎천선과)
(가시연꽃 - 멸종희귀보호식물)
(천리포 수목원 설립자 민병갈님)
(민병갈님을 기리기 위해 만든 개구리 조각상)
(충남 서산군 원북면 원북초등학교 옆 '원풍식당' - T. 041-672-5057)
(충남 서산군 이원면 이원면사무소 맞은 편 '이원식당' - T. 041-672-8024)
첫댓글 우와 ~~~ 가고 싶네용 ~~ ㅋ
박속은 어떤 맛일까요?? 괜히 시원한 맛일거 같다는
담에 함 가봐야겠네요^^
천리포수목원은 이번에 전면개방이 되기 전인 약15년전에 1박2일로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아는 분들만 초청형식으로만 개방했었던 시절이었죠... 회사동료들과 함께 밤새워 술마시고 놀던 기억이나고... 바닷가라서 바다도 보이는 경치도 좋았고, 수목들도 푸르러서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가봐야겠네요.
오호..........^^ 멋진곳이다..
웬지 수목원이 땡기는걸요 ^^
좋은데요~ 담에 함 가봐야 겟네요..^___^
30일에 교회 아이들과 파도리쪽으로 갈예정이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여. 맛은 괜찮나여..
30일에 교회 아이들과 파도리쪽으로 갈예정이었는데 한번 가봐야겠네여. 맛은 괜찮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