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군락지를 올려 보네요 우리나라에서 미선나무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19년 충북 진천이었는데 진천의 미선나무는 멸종되고 부안, 괴산, 영동 지역의 군락지 다섯 군데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어 전부 돌아보았네요 미선나무는 잎보다 먼저 대부분 하얀 꽃을 먼저 피우는데 상아색과 분홍색 꽃을 피우는 경우도 있어 상아색 꽃을 피우는 경우는 '상아미선', 분홏색은 '분홍미선'이라 부른다네요 미선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만 자라는 1종 1속의 특산식물로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와 닮았다고 하여 미선나무라 부르고 있는데 다른 식물과 같은 지역에서 성장할 경우 경쟁력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흙이 적고 굵은 바위와 돌이 있는 척박한 환경에서 주로 자란다고 하네요 부안 미선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2015년 9월 촬영) 천연기념물 제 370호로 지정된 부안 미선나무 군락지(2015년 9월) 부안 미선나무 군락지는 의상봉 기슭 내변사로변에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2013년 6월에 보았던 창경궁 화단의 미선나무의 멋진 자태를 참고로 올려보네요 천연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된 괴산 추점리 미선나무 자생지(2016년 11월) 괴산 추전삼거리 부근에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 전경 천연기념물 제147호로 지정된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2016년 11월) 괴산에서 문경으로 너머가는 도로가에 위치한 미선나무 자생지 천연기념물 제221호로 지정된 괴산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2017년 4월) 율지리 미선나무 자생지 전경 율지리 미선나무 농장과 축제장에서 만난 미선나무 천연기념물 제364호로 지정된 영동 매천리 미선나무 자생지(2018년 9월) 영동 삼봉천 냇가 낮은 구릉에 있는 자생지 |
출처: navykanggu 원문보기 글쓴이: 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