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싱잉볼의 진동에 맞게 내 몸이 함께 울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나라는 경계가 모호하게 느껴졌다.
화: 요즘 다시 마음이 좀 정리되어, 더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와 일치되는 기분이다.
수: 시간이 없어서 서둘러 했다.
목: 오랫동안 얽매여 있던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다.
금: 늦게 일어나서 5분씩만 했다.
토: 촛불명상을 했다! 강한 빛을 이렇게 뚫어져라 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다같이 둘러앉아 두번째로 할 때, 불꽃 속에서 보인 이미지를 통해, 내가 극복해야 한다고 생갹하고 있었던 내 특징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렴풋이 알게 된 것 같다.
일: 목요일에 든 새로운 시각이 더 확장되어,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내 마음을 마주보고 인정해 줬다.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졌다.
첫댓글 전진하고 계시는 모습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