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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르심을 받은 교회 주일 예배 🌟 2025년 3월 23일 - https://youtube.com/watch?v=QLYO8_1bbdg&si=_kNeMBBuJkcX1b-s
🌟 부르심을 받은 교회 🌟
2025년 3월 23일 주일 예배
(인도, 설교 정성욱 선교사)
🌟 다 같이 기도함으로 3월 23일
부르심을 받은 교회 주일 예배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주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주일 날을 주시고
온라인으로 다 함께 모여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시고 저희와
가족들에게 크신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늘 주시는 말씀의 은혜 받게
해주시고 저희 교회와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교독문 130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 1:29)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슥 13:1)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9-11)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 5:12)
🌟 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1.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십자가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2.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나무 위에 달릴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3.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해가 그 밝은 빛을 잃을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4.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 속에 뉘일 때 오 때로 그 일로 나는 떨려 떨려 떨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5.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주님 그 무덤에서 나올 때 오 때로 그 일로 주께 영광 영광 영광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 본문 말씀
마태복음 26장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 한 주간도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함께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님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으시길
축원드리겠습니다.
저와 이서준 집사는 이스라엘 선교와
유럽 선교를 준비중인데 특별히 현재
이스라엘이 전쟁 중이기도 하지만
최근 뉴스를 보니깐 이스라엘에서
"예수 금지" 법이 발의가 되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기독교인이 예수에 대해 이야기하면 투옥될 수 있는 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의 연합 소속인 모이셰 가프니와 야코브 아셰르가 인터넷, 인쇄 매체, 이메일을 통해 "예수 지지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거나 게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했다는 것입니다.
주요 요점 내용은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관련된 경우
예수에 대해 이야기하면 최대 2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고 예수에 대한 자료를 게시하면 최대 1년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차별 금지법처럼
법이 아직은 통과가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아무튼 우리는 유대인들과 무슬림과
이스라엘의 정부의 박해를 받으며
이스라엘 선교를 가는 것입니다.
저와 이서준 집사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중보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이스라엘 선교 중에 저희가
방문할 성지순례지를 자료를 참고하여
알아보며 함께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첫번째로 가볼 장소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겟세마네 교회
(Church of All Nations, 또는 겟세마네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도하셨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겟세마니 대성당은 올리브산 서쪽에
있는 겟세마니 동산에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
고뇌하셨던 예수님의 체취가 담긴 곳이라 하여 '고뇌의 성전'이지만 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프란치스코 공동체의 기부금으로 설립되었기 때문에 영어로 '만국 교회( Church of All Nations)' 또는 "모든
민족 교회"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385년경 이곳에 순례 왔던 에테리아 수녀는 이곳에 건립되어 있던 기념 성전을 '우아한 성전'이라고 칭했습니다. 비잔틴 시대부터 이미 기념 성전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 성전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의해 건립되었다고 추측합니다. 614년 페르시아군에 의해 이 성전은 파괴되었고, 746년 지진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십자군 시대에 와서 폐허가 된 자리에 원래 성전보다 훨씬 큰 성전이 건립되었습니다. 이 성전도 얼마 못 가서 파괴되었는데 정확한 연대를 알 수 없습니다. 폐허가 된 이 자리에 1924년에 12개국의 지원을 받아 건설되면서 '만국 교회'라는 이름의 대성당이 건립되었습니다.
교회가 세워진 자리는 전통적으로
예수님께서 마지막 기도를 드린 곳으로
여겨집니다.
이 성전을 찾아오는 순례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성전의 엄숙한 분위기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제단 앞에 넓게 놓여진 바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바위는 예수님의 체취가 깊이 담긴 것으로서 예수님께서 고뇌 속에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드리셨던 바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밤새 잠못이루고 번민했을 바위 주변에는 가시관을 상징하는 철 가시가 무섭게 돋아있습니다. 찌를듯이 삐쭉삐쭉 솟아있는
가시 상징물 위에는 고통에 휩싸인 성자 예수님을 보호하는 성령이 비둘기 형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 성전의 바닥 모자이크와 잔존해 있는 성전의 벽은 역사적인 고증으로 오랜 전통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겟세마니 성전은 십자가 처형 전날 밤 예수님을 둘러싼 분위기를 흉내 낸 암울한 분위기로 성전을 꾸미고 낮은 천장과 12개의 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다가 로마인들에게 넘겨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기도를 드린 곳이었기 때문에 다른 성전들처럼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장식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 성전 또한 건축가 안토니오 발로치에 의해 지어졌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성전 정원에는 올리브 나무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고 그중에 여덟 그루는
2000년 이상 된 올리브나무들로
예수님 시대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가볼 장소는
십자가의 길, '비아 돌로로사'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으신 길, '비아 돌로로사'. 13~14세기 무렵 십자가 고통을 몸소 체험하고자 하는 수도사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헤롯 안토니우스 요새로부터 시작해서 골고다 언덕까지 약 400M의 길로써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신 고난의 현장입니다.
비록 예수님께서 이 길을 걸어가셨다는
증거는 명확하지 않지만 세계 곳곳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 분의 걸어가신 길을 기억하고 십자가 은혜를 묵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 제1처 장소는 예수님을
넘겨받은 빌라도가 자신이 머물고 있는
안토니우스 요새에서 예수님을 심문했습니다. 혐의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민란을 두려워 해 결국 예수님의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지금은 안토니우스 요새가 아닌 아랍인 초등학교인 오마랴라는 학교가 세워져 있으며 이 곳에 빌라도 법정 기념교회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11-14절>
제2처는 빌라도에게 사형선고를 받으신 다음 ‘관정’으로 끌려온 예수님이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채찍으로 맞아가며 조롱당한 곳입니다. 지금은 그 위치가 정확하지 않아 뜰 앞에 ‘채찍질 기념교회’를 세워두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27-31절>
제3처는 관정에서 채찍과 온갖 조롱을 당한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향해 가다가 처음으로 쓰러진 장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수님의 고통의 흔적은 사라지고 아랍 상인들이
물건을 파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제4처는 예수님이 처음 쓰러지시고 어머니였던 마리아를 만나 눈을 마주친 곳입니다. 이곳은 현재 작은 아르메니안 가톨릭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제5처는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이 처음으로 등장한 장소입니다. 현재 19세기에 세워진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작은 예배당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32절>
제6처는 한 여인이 피와 땀으로 범벅이 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준 곳입니다.
이 여인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마가복음 5장에 등장하는 혈루증 여인으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다가 나음을 입은 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7처는 골고다 언덕을 향해 올라가시던 예수님이 병사들의 채찍과 발길질에 십자가와 함께 2번째로 넘어지신 장소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성 밖으로 나가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이 지어져 골고다의 언덕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8처는 십자가를 지고 고통스럽게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면서 따라오는
여인들을 향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신 장소입니다. 제7처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골고다 언덕에 가려면 돌아서 가야 합니다.
<누가복음 23:27-28>
제9처는 예수님이 세 번째로 쓰러지신
장소입니다. 복잡한 골목을 나와 성분묘교회로 가는 경사로에 다다르면 콥틱교회가 나옵니다. 서양인들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합니다.
제10처는 예수님께서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진 장소입니다. 현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지점은 남아 있지만 죽으시고 장사지낸 무덤은 하드리아누스 황제때 다 파괴돼 남아 있지 않고 기념교회만 세워져 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제11처는 성묘교회와 무덤교회로 불리는
성분묘교회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벽 쪽으로 여러 개의 제단이 있는데, 그 중에 땅바닥에 뉘어진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누워있고,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마리아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제단이 있습니다. 에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힌 곳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 27장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당시 십자가 형벌은 지독히도 끔찍한
형벌이었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채찍을 맞으며,
언덕을 올라가면 십자가에 달리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조롱을 받으며 비참하게
죽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은 질식사입니다.
십자가상에서는 몸이 축 늘어져 있고
폐가 짓눌리기 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숨을 쉬기 위해서는 못박힌 팔목으로
몸을 끌어올려서 숨을 쉬어야 합니다.
힘이빠지면 다시 몸이 축 늘어뜨려서
숨을 쉴 수 없고, 그렇게 며칠을
반복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처럼 비참하게 돌아가셨는데,
이 고통은 우리가 가늠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육체적인 고통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기독교인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이
십자가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 육체적인 고통은 지나치게 간략히
기록되어 있음이 놀랍습니다.
사실 성경은 육체적인 고통보다 영적인
고통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예수님도
육체적인 고통보다는 영적인 고통 즉,
아버지께 버림 받으시는 일을 더욱
고통스러워 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죄악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버림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버림을 받으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10장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제12처는 성분묘교회의 2층 맨 왼쪽
부분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조각이 있습니다. 바로 이 곳이 예수님께서 두 명의 강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신 장소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예수님은 숨을 거두셨습니다.
<마태복음 27:50-54>
제13처는 제11처와 제12처 사이에 보면 성모 마리아의 조각이 작은 아치 유리관 속에 들어가 있는 제단이 있습니다.
이곳은 십자가에서 운명한 예수님의
시신을 끌어내린 곳입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염을 한 후 세마포로
싼 곳이라고 합니다.
제14처는 성분묘교회 내부 한 가운데 작은 예배처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묻힌 무덤으로 추정되는 장소입니다. 골고다의 무덤 주위를 다듬어 교회를 지었습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사흘 동안 주무시고 마침내 어두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셨습니다.
끝으로 우리가 가볼 장소는
골고다 언덕 인근에 있는
"가든툼 정원 무덤"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예수님께서 묻히셨던
장소는 크게는 지금까지 살펴본
성 분묘교회와 가든툼 정원에 있는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인데 성경적으로
보면 예수님의 무덤은 성분묘 교회가
아니라 가든툼 정원 무덤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 가든툼 정원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해야지 이해가 되는데 이번에 이스라엘로
선교를 가면 거기서 촬영을 해서 영상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7장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의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주라 명령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깨끗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현재 예루살렘성의 다메섹 문 근처에
아랍인들의 시장과 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사이에 '가든툼(Garden Tomb)'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예수님의 무덤이라고 주장된 많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정설처럼 여겨져온 무덤이 있는데, 현재 예루살렘성 안 '비아 돌로로사(Via Dolorosa, 슬픔의 길)'라 불리는 길 끝에 위치한 '성 분묘교회'입니다.
분묘교회는 콘스탄틴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 황후의 명으로 골고다 언덕을 찾기 위해 파송된 병사들에 의해 AD 323년에 발견, 보고되었습니다.
그 후 336년에 그 자리에 성당이 세워지고, 십자군 전쟁 이후 지금까지 6개의 정교회 교단이 관리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십자군 전쟁 등 많은 전쟁을 거치면서 모양도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100여년 전부터 예수님의 무덤에 대한 진위여부를 두고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든툼의 발견과 기존 분묘교회가 예수님의 무덤으로서 성경적으로 맞지 않는 여러 요소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무덤으로 인정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조건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조건들은 모두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을 근거로, 예수님의 무덤은 대략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져야 합니다.
1. 옛날 예루살렘성을 기준으로 성 밖에 있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12절)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2. 근처에 '해골(골고다, 갈보리)'이라
불리는 언덕이 있어야 하며, 그곳은
로마 정부가 사형 장소로 사용했던
장소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27장 33절)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 언덕 가까운 곳에 동산(정원)이 있고, 무덤이 하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9장 41절)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새 무덤이 있는지라
(요한복음 20장 15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4. 그 무덤은 큰 바위의 속을 파내서
만들어진 것이어야 하며, 큰 돌을 굴려
입구를 막는 형식이어야 합니다.
그 돌의 크기는 어른 여자 둘이서
굴릴 수 없는 정도여야 합니다.
(마가복음 15장 46절)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일부 저명한 고대 유대 문화 전문가들은 가든툼을 보고 '이 무덤은 전형적인 헤롯 시대의 무덤 양식으로, 큰 부자이거나
공회원, 장로, 혹은 유대교에 입교한
로마의 부유층의 무덤 양식임이
틀림없다'고 밝혔습니다.
무덤의 규모로 보아, 가든툼의 주인은
유대인으로서 로마 정부의 간섭을 받지
않고 살 만큼 사회적 위치가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유대 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총독 빌라도에게
직접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이는 요셉이 공회원이요 부자로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갖춘 사람이었음을 나타냅니다.
5. 무덤 안에는 서너 사람이 서서 조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24장 1~3절)
안식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요한복음 20장 6절)
시몬 베드로도 따라 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6. 무덤의 입구는 어른이 머리와 몸을
구부려야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5절)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요한복음 20장 11절)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푸려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7. 무덤 안에는 시체를 둔 곳 말고
옷이나 세마포를 개켜놓거나 향품을
둘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7절)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8. 시체 누인 곳을 무덤 밖에서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20장 5절)
구푸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9. 해골 언덕의 위치가
옛 성벽 위에서 볼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십자가 형은 본보기용 처형
방법이므로 당시 사람들이 지나가며
많이 볼 수 있는 길목이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23장 35절)
백성은 서서 구경하며 관원들도 비웃어
가로되 저가 남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하나님의 택하신 자 그리스도여든
자기도 구원할찌어다 하고
(마가복음 15장 29절)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가로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가든툼 정원 무덤은 언급한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유일한 무덤입니다.
가든툼은 19세기 말에 발견되었습니다.
영국이 당시에는 팔레스타인 지역이었던
이스라엘을 잠시 다스리던 기간에
그 지역을 관할하던 영국인 장군 찰스 고든이 호기심을 가지고 골고다 언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고 지도, 옛 문헌들, 구전으로 내려오는
그 지역의 이야기 등을 토대로 조사를
거듭한 결과, 어느 언덕이 로마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시대에 사형 집행
장소로 쓰였고, 그 이전부터 유대인들이 율법을 어긴 사람을 돌로 쳐서 죽인 후
무더기를 쌓은 곳으로 히브리 말로
'돌을 던져 죽이는 곳'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장소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찰스 고든이 더욱 놀란 것은, 그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살아온 아랍인들이 부르는
그곳 지명이 '해골'이었습니다.
그 언덕이 옛날부터 '해골'이라 불린
이유는 세 가지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첫 째는 언덕이 해골처럼 생겼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곳이 사형 집행 장소여서
로마시대에 수많은 해골들이 널려
있었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
유대인들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사이에 부활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
예수님이 못 박히셨던 장소인
'해골'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고든 장군은 해골(골고다)이라 불리는
언덕을 발견하고, 근처에 바위에
판 무덤도 있겠다고 여겨 조사하던 중
풀숲 속에서 흙더미와 함께 덮여 있던
바위에 판 무덤을 발견합니다.
그것이 가든툼으로, 그 일대에서
하나밖에 없는 무덤입니다.
그 지역은 예루살렘성 밖 다메섹
방향으로 가는 길의 시작점이어서
예수님 당시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지만, 근대에는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아 원형이 잘 보존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해골(골고다)이라 불리는 이 언덕이 정말 예수님이 못 박히셨던 그 골고다라면,
바로 이 언덕 위에서 예수님이 마지막 숨을 고르시면서 "다 이루었다!" 하고 외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돌 무덤에 예수님의
몸이 뉘인 것입니다.
가든 툼 입구에 이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가든툼이 주는 정말 중요한 교훈은,
예수님이 우리 범죄함을 위해 내어줌이
되고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해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이번에 이스라엘에 10일 일정으로
선교 가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말씀을 외치고 찬양으로도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의 피켓과 배너와
과자로도 복음을 전하며 히브리어 전도지 8000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때 영적으로 두 증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지막 때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로 선교를
떠납니다.
저와 이서준 집사에게 영육 간에
강권함을 주옵시고 사역을 하는데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없게 하옵시고
특별히 이스라엘 선교를 잘 감당하고
무사히 유럽으로 선교를 떠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여, 특별히 부르심을 받은 교회
성도들과 동역자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시고 저희들의 가족들도
모두 구원하여 주옵소서!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리오며 곧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으로
주일 예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