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에 있는 임실 박이뫼산을 슬치주유소를 원점으로 해서 산책같은 산행을 했다
짧은 산책같은 산행으로 실제 박이뫼산의 위치도 찾아보았다. 실제 박이뫼산 정상주변의 여기저기 바위 구경은 덤이다
호남정맥[湖南正脈]
호남정맥은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완주군 소양면의 경계에 있는 주화산(565m)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전라남도 광양 백운산까지 이어지는 총길이는 398.7㎞에 이르는 산줄기이다. 박이뫼산은 완주군 상관면 용암리 호남정맥상에 있으며 높이는 331.7m이다. 그러나 실제 박이뫼산은 호남정맥을 살짝 벗어난 곳에 있다. 임실군 슬치재, 박이뫼산에서 전주천이 발원하여 총 길이 41.5km이며 상관에서 전주를 거쳐서 만경강을 만나 서해바다로 빠져든다.
0. 산행코스 : 슬치주유소 - 모텔안쪽으로 - 산길진입 - 묘지 - 산막능선 - 박이뫼산정상 - 턴 - 산막건너편봉우리 - 물탱크 - 실제박이뫼산정상 - 주변바위구경 - 물탱크 - 은행나무밭길 - 호남정맥따라 - 슬치주유소원점(2km, 1시간정도)
▲오늘의 출발지 슬치주유소이다
네비에 슬치주유소 치면 된다
주유소에 넓은 주차공간있고 공중화장실도 있다
호남정맥1구간이 끝나는 지점이며 동시에 2구간 시작점이기도 하다
▲오늘 gps산행경로이다
전체거리 2km에, 1시간정도 소요된다
간단히 산책삼아 다녀올수 있는 코스다
▲슬치주유소를 나와 슬치재도로를 한번 바라보고
▲모텔하이디 안쪽으로 들어간다
▲모텔을 빠져나와 잠시 시멘트도로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좌측 리본이 있는 산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면 완만한 오름의 산길이 이어지고 리본이 계속 달려 있다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 살짤 좌회전하여 묘지 방향으로 진행한다
▲묘지를 지나서 묘지끝에서 위쪽 임도방향으로 진행한다
▲그러면 무슨표시인지 모를 빨간깃발이 있는 임도를 따라 걷는다
▲임도길 우측으로 커다란 나무를 만나는데 연리지와 비슷하다
▲능선 끝 우측에 검정컨테이너 산막이 있다
조망은 좋은데 주변에 묘지가 너무 많아 밤에 혼자 있기에는 무섭겠다는 생각이 든다
▲산막 뒤 넓은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좌측 방미산 우측 성미산이 조망된다
▲저 끝이 둥그스름한 박이뫼산 정상이다
▲호남정맥 박이뫼산 정상이다
▲박이뫼산정상에서 바라 본 지나온 능선과
저 끝 파란 물탱크 뒤쪽 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실제 박이뫼산정상이다
잠시 후 저쪽으로 갈 것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방미산과 성미산이다
다시 산막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간다
▲그리고 앞쪽 봉우리로 직진한다
▲완만한 오름의 낙엽길을 오른다
▲잡목과 커다란 참나무 몇그루 서 있는 작은 봉우리를 지나고
▲울타리 왼쪽을 따라 물탱크 방향으로 진행한다
▲물탱크를 좌측으로 돌아서
▲잠시 되 돌아 본 지나온 박이뵈산정상 방향이다
▲물통을 넘어서 좌측으로 묘지길을 따라 진행한다
▲그러면 이 묘지가 나오고 우측 능선으로 들어선다
▲묘지 앞쪽으로도 방미산과 성미산이 조망이 확 트인다
▲능선을 따라 조각같은 바위도 나와주고
▲정상직전 우측으로 바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바위 밑으로 대포형상을 한 바위도 나와주고
▲대포바위이다
바위탐색은 잠시 뒤로 미루고 정상부터 찍기로 한다
▲가지 많은 나무를 지나면
▲엄청 커다란 나무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삼각점과 스테인레스로 쓰인 정상표시도 있다
▲다시 정상 아랫쪽으로 내려와 바위구경한다
▲이런 바위도 있고
▲이렇게 사선으로 줄그어진 바위도 있고
▲이렇게 조각작품같은 바위도 만난다
바위구경이 끝났으면 이제 하산이다
▲물탱크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울타리와 돌담이 있는 길 저 밑으로 슬치마을이 바라다 보인다
▲열린 울타리 사이를 넘어 저 은행나무가 보이는 곳을 진행한다
▲끝에 울타리는 넘어서고
▲시멘트 임도 삼거리에서 검정비닐씌워진 곳으로 살짝 우회전하면
▲처음 올라올때 멋진 소나무와 묘지가 있던 호남정맥갈림길과 만나서 정맥길따라 슬치방향으로 내려선다
▲이렇게 슬치주유소 모텔로 나와서
짧은 산책같은 호남정맥 박이뫼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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