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7:11
시 73편에는 악인의 형통에 대한 고난 받는 의인의 고뇌가 있습니다. 죄로 망가진 세상에서 바른 신앙을 추구하는 자들이 경험하는 당황스러움입니다. 우리의 삶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주님의 자녀들은 어떤 태도로 이 상황에 임해야 할까? 예루살렘의 운명이 마지막을 치 닿게 되면서 선지자의 고난도 더 심해졌습니다. 예루살렘의 포위가 잠시 풀린 틈을 타서 집안일을 처리하려고 고향 아나돗으로 내려가던 예레미야가 문을 지키는 초병 아리아에게 붙잡혔습니다.
Psalm 73 contains the suffering of the righteous man for the suffering of the wicked. It is the embarrassment experienced by those who seek the right faith in a world broken by sin. Our lives will be no exception. How should we understand this situation? In what attitude should the Lord's children face this situation? As the fate of Jerusalem came to an end, the hardships of the prophet intensified. Jeremiah, who was going down to his hometown of Anadot while Jerusalem's siege was briefly lifted, was caught by Aria, a sentinel who guarded the door to handle the hous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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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군대의 출정으로 바벨론이 예루살렘 포위를 풀고 퇴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레미야는 완강히 부인했지만, 초병은 선지자가 바벨론에게 항복하러 간다고 뒤집어씌우면서 그를 토굴 속에 가둬버렸습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를 불러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은밀하게 물었습니다. 시드기야를 기쁘게 하면 그 몸이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기회지만, 수십 년 간 전해온 말씀 그대로 바벨론에 의한 왕의 심판을 아주 직설적으로 전합니다.
Babelon appears to have lifted his siege of Jerusalem and retreated as a result of the army's presence. Jeremiah firmly denied it, but the sentry placed Babelon in a cave and trapped him. Jeremiah was summoned by the king to secretly ask God what he had heard. It is an opportunity for his body to gain freedom if he pleases Sidgiah, but as has been said for decades, it conveys the king's judgment by Babelon in a very straightforward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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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풀려난 후에 더 열심히 사역 하겠다고 핑계 하면서 말씀을 왜곡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시드기야에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다시 토굴로 들어가 거기서 죽는 일 만은 막아 달라고 간청합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면 예레미야 보다 더 멋있게 죽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고 비굴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한다고 고난이 절대로 쉬운 것은 아닙니다.
Once released, he makes an excuse to work harder and does not distort his words. Sidgiah pleaded not guilty and asked for leniency. I beg you to go back into the cave and prevent me from dying there. I think I could die better than Jeremiah in this situation. That's not to say I'm servile, but it must have been that painful. Suffering is never easy just because you love and trus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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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는 예레미야가 참 선지자임을 알았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했지만, 그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에게 항복하라는 선지자의 예언을 싫어하는 관료들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선지자의 무죄를 알기에 요나단의 토굴 옥 대신에 왕궁 바로 옆에 있는 시위대 뜰 감옥에 두었습니다. 왕이면서도 바벨론과 관료들 사이에 끼어 하나님의 뜻을 알고도 소신 것 행동하지 못한 가엾은 사람이었습니다. 아, 나의 시드기야 왕이여! 순종 과정에서 당한 고난에 임하는 자세는 무엇일까?
Although Sidgiah knew Jeremiah was a true prophet and wanted to understand God's will through him, he did not want to be excused by the officials who disliked the prophet's prediction to surrender to Babelon. However, because he knew the prophet was innocent, he placed him in a prison cell in the protesters' garden right next to the palace instead of in Jonathan's den. He was a king, but despite knowing the will of God, he was pitiful enough to be caught between Babelon and the bureaucrats to fail to act according to his beliefs. Oh, my Sidgiah king! What is your attitude toward dealing with the hardships of obe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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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에 갇힌 예레미야(11-16)
a.성을 떠나는 예레미야:13-14
b.구금되는 예레미야:15-16
시드기야와 예레미야의 만남(17-21)
a.시드기야의 질문과 예레미야의 답변:17
b.예레미야의 질문:18-19
c.예레미야의 청탁:20
d.청탁을 들어주는 왕: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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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아인의 군대가(11a)
바로의 군대를(11b)
두려워하여911c)
예루살렘에서 떠나매(1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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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12a)
베냐민 땅에서 백성 중 분깃을 받으려고(12b)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하여(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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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문에 이른즉(13a)
이리야라 이름 하는(13b)
문지기의 두목이(13c)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13d)
가로되 네가(13e)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 도다(1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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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 가로되(14a)
망령되다(14b)
나는 갈대아인에게(14c)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14d)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14e)
예레미야를 잡아(14f)
방백들에게로 끌어가매(1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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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백들이 노하여(15a)
예레미야를 때려서(15b)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15c)
이는(15d)
그들이 이 집으로(15e)
옥을 삼았음이더라(1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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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가(16a)
토굴 옥 음실에 들어간 지(16b)
여러 날 만에(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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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기야 왕이 보내어(17a)
그를 이끌어 내고(17b)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17c)
가로되 여호와께 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17d)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17e)
또 가로되 (17f)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17g)
붙임을 입을 것입니다(1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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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다고(18a)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1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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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 왕이 와서(19a)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19b)
왕의 선지자들이(19c)
이제 어디 있나이까?(1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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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 왕이여(20a)
이제 청컨대 나를 들으시며(20b)
나의 탄원을 받아(20c)
나를(20d)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20e)
내가 거기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2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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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드기야왕이(21a)
명하여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 두고(21b)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21c)
매일 떡 한 덩이씩 그에게 주게 하매(21d)
성중에 떡이 다할 때까지(21e)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물었더라(2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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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에 갇힌 선지자_ a prophet trapped in a cave_
타협 없는 선지자_ an uncompromising visionary_
무죄한 선지자_ an innocent prophe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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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은 성도의 정체성이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고 있나이다. 고난을 각오하라, 왜곡하지 마라, 참 선지자가 되라 하셨으니
저도 의를 위하여 기꺼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Are you seeing that you said that hardship is the identity of the saint. Be prepared for hardship, do not distort, and be a true prophet, so please help me to be willing to go on that path for righteousness.
2024.7.25.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