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세계 2024. 03. 27...모스크바 테러 공격의 배후는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1.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장은 모스크바 테러 공격의 배후가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일 수 있다고 밝혔는데 뻔한 겁니다. ISIS가 이번 사건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 배후는 미국과 영국이고 우크라이나가 저질렀다고 해도 그 배후는 미국과 영국입니다. 또 다른 어떤 단체가 저질렀다고 해도 그 배후는 미국, 영국, 프랑스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왜냐하면 전세계에서 이런 일을 저지르는 나라는 미국, 영국, 프랑스 외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개인들이 모여서 러시아를 상대로 이런 일을 저지른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요.
https://www.rt.com/news/594935-us-uk-ukraine-moscow-terrorism/
RT : 2024년 3월 26일 12:37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테러 공격의 배후일 수 있다 – FSB 국장
지난 금요일 크로커스 시청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39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부상당했다.
모스크바 근처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크로커스 시청 근처 임시 추모비에 꽃을 피웠습니다 © Sputnik / Maksim Blinov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은 지난 금요일 모스크바 교외의 한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139명이 목숨을 잃고 약 200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의 배후가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Aleksandr Bortnikov)는 화요일 기자들에게 당국이 현재 러시아 안팎에서 이번 공격에 연루된 모든 사람의 신원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테러 공격의 배후에 있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FSB 국장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우리는 이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정보이지만 그들(수사관)도 구체적인 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언론을 대한 Bortnikov의 성명은 러시아 검찰청 확대 이사회 회의 이후에 나왔습니다. FSB 국장은 기자들에게 정보국이 테러 공격의 직접적인 조직자와 후원자를 식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최고 스파이는 '합법적인 표적' – FSB 국장더 읽어보기: 우크라이나 최고 스파이는 '합법적인 표적' – FSB 국장 https://www.rt.com/russia/594934-kiev-spy-chief-legitimate-target/
3월 22일 저녁, 록밴드 피크닉(Picnic)의 콘서트가 시작되기 직전에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한 무리의 남성들이 모스크바 교외 크라스노고르스크에 있는 크로커스 시청 음악 공연장을 공격했습니다. 공격 당시 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거의 꽉 찼습니다. 테러리스트들은 경비원을 살해하고 콘서트 참석자들을 발견한 뒤 총격을 가한 뒤 건물 전체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번 테러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139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조사위원회 알렉산드르 바스트리킨 위원장이 월요일 밝혔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약 2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격 이후 러시아 보안당국은 공격을 가한 무장괴한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포함해 사건과 관련된 11명을 구금했습니다.
모스크바 바스마니 법원은 테러 공격을 조직한 혐의로 다른 용의자 7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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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워싱턴 옆의 도시 볼티모어에서 선박이 들이 받아서 다리가 붕괴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사고가 떠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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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크라이나전과 가자지구 전쟁은 미국 몰락의 신호탄..
아래 링크한 기사 하단 부분을 스크랩했습니다.
"저자는 2003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침략 실패를 기점으로 미국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한다. 각종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2030년이 되면 세계 패권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결론짓는다. 물리적인 전쟁이 벌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경기 위축이나 사이버 전쟁 같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조용히 몰락이 진행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저자가 내놓은 미국 몰락의 시나리오는 크게 5가지다. 우선 세계 질서 변화다. 미국이 예전만큼 전 세계에 걸쳐 힘을 쓰지 못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뜻이 유엔은 물론 각국과 맺은 군사·경제협정에도 먹혀들지 않는다. 이후 경제 하락이 이어진다. 미국의 에너지 패권을 가리키는 이른바 ‘셰일 혁명’은 실패할 것이 분명하고, 교육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는 중국에 뒤처지면서 2위 국가로 밀려난다. 급기야 달러화가 준비통화 특권도 상실할 정도로 주저앉는다. 이에 따라 미국인들은 앞으로 10년 동안 물가 상승, 실질 임금 하락, 국가 경쟁력 퇴보로 고통받는다.
군비에 많은 재정을 퍼붓는 것도 위험 요소로 꼽는다.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은 물론 북아프리카와 이란, 남중국해 등 곳곳에 갈등의 불씨가 도사린다. 예컨대 트럼프가 최근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제거로 여론의 반전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미국을 위협한다. 저자는 마지막 시나리오로 기후변화를 꼽는다. 기후변화가 가져올 각종 이변을 예방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천문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점을 고려할 때, 기후변화가 미국의 패권을 약화시킬 것이 분명하다는 뜻이다.
2030년이라고 강하게 못 박은 점이 다소 무리수로 보이지만, 정보기관의 방대한 기밀문서와 의회위원회 자료, 그리고 수년에 걸친 현지 조사와 인터뷰로 뽑아낸 시나리오를 그저 외면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주한미군을 비롯해 경제 정책 역시 미국만 주시하는 우리로선 그저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미국이 몰락하는 것이 미국 민중들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을 겪게 되겠지만 미국이 몰락하지 않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는 것은 곧 미 정부가 미국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방산업체의 무기를 구입해서 전세계 곳곳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전쟁을 벌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미 이 짓거리로 인해서 미 정부는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빚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몰락은 미국이 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재의 군사력을 기반으로 한 군사패권의 몰락을 말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군사패권 몰락은 곧 달러패권 붕괴를 가져 올 것이고 이후로는 인류에 대한 분탕질이 아니라 미국 정치인들은 미국 민중들을 위해서 정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아래 기사는 2019년 기사인데 올해에 미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는 것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트럼프가 당선되면 지난 번 임기에서 하고자했지만 네오콘의 방해로 하지 못했던 주한미군 철수를 비롯한 세계 각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순차적으로 철수 시킬 것입니다. 지난 번에는 네오콘들의 반대로 실행하지 못했지만 이번 우크라이전과 가지지구에서의 이스라엘 지원으로 인해서 세계의 시민들에게 온갖 비난을 받고 있기에 이번에 트럼프가 해외주둔 미군철수를 명령한다고 해도 네오콘은 그를 말릴 핑계거리가 없습니다.
느리기는 하지만 인류는 정상적인 모습으로 회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워싱턴 옆의 도시 볼티모어에서 선박이 들이받아서 다리가 붕괴 되었는데 한국에서 있었던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떠 오릅니다. 당시 김영삼 집권시기였고, 김영상 정부는 성수대교 붕괴가 아니라고 해도 온 국민들에게 온갖 비난이란 비난은 모두 받고 있었던 시절입니다.
성수대교 붕괴와 볼티모어 다리 붕괴.. 가 오버랩되어서 떠 오릅니다.
https://v.daum.net/v/20191115050852682
2030년 미국 몰락 '시나리오 5'
서울신문 : 김기중입력 2019. 11. 15.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