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저녁뉴스] 한국형 종합격투기 공권유술
요즘 자기보호를 위한 격투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재 대세는 공권유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권유술은 한국형 주짓수로 코리안 주짓수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술을 최대한 빨리 배울수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있기 때문에 단 한시간의 훈련이라도 여러 가지의 훈련을 통해 기술 완전히 습득할 수 있습니다.
경기 용문고등학교의 스쿨리포터가 공권유술을 경험하고 배워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만 한시간의 수업으로 정말 많은 기술을 배울수있었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놀라워 했습니다.
유술의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최근 많이 알려진 브라질유술은 많은 유술의 계파중 하나의 류파입니다.
공권유술도 이와 비슷한데 브라질유술은 90%를 누워서 싸우는 반면 한국형 주짓수인 공권유술은 타격기와 서서 시작하는 유술기를 사용하는 것이 70%가 됩니다. 나머지 30%가 와술이구요, 포지션 싸움을 줄이는 대신 최대한 빠르게 구사하는 서브미션 기술에 치중하여 훨씬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 무술에는 장 단점이 있는데 좋고 나쁨의 따로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훈련의 방법이나 시합의 룰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이 유술기를 사용할 때 대부분 누워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느냐 서서 기술을 구사하여 누워서 끝을 내느냐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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