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불광장학회 이사장 한 종 수입니다
불광장학회가 설송큰스님의 설립취지에 따라 불광장학생을 선발 해온지 어언 20여년,
그동안 많은 불광장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왔습니다.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매우 뜻깊은 메일을 한 통 받았습니다.
2019년 2학기 불광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성원학생(한국기술교육대)이 보내온 메일이었습니다.
장엄(莊嚴)의 깊은 뜻을 알기 위해 송화스님께서 설해 놓으신 장엄(莊嚴)의 뜻을 비로소 조금이나마 이해하게되다보니
불광장학회의 설립취지를 인지하게 되었고 도서 “grit”를 원서로 읽고 또 읽어, 보다 장엄(莊嚴)의 깊은 뜻에 더더욱 근접하게
되었다는 내용과 더불어, 송화스님께서 말씀하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불광장학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같이 한식구가 되어가고자 합니다.” 라는 문구는 많은 생각을 가지겠끔 하였습니다.
더구나 감사하는 마음과 불광장학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도서 “grit” 10권을 불광장학회에 기부하여 주신데
대해서는 단순히 불광장학회에 빚을 졌다는 생각만으로 기부를 해 주셨다는 사실에 저희 불광장학회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러한 행위를 가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진 학생을 불광장학생으로 선발한 것에 대해 저희 불광장학회 임원진들은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희들이 바라는 “인재에 근접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장학생을 선발하였구나!”하는 어쩌면 불광장학회의 설립취지를
정확하게 인지해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적인 행위를 하는 모범을 보였으며, 나아가서 불광장학회에서 보낸
장엄(莊嚴)으로 인재의 발판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 배려와 존경심으로 인생에 있어서 크게 주위를 둘러보고 뒤돌아
볼줄아는 안목이 생겼겠구나!”하는 희망적인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쁘고 고맙습니다.
불광장학생 선발기준의 특징 중 하나는 머리에 든 지식 정도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주위를 살펴볼 줄 아는 마음가짐을
더 살펴보는데 있습니다.
불광장학회 심사는 결코 시험을 보는 장소는 아닙니다.
또한 머리에 든 지식으로만 학생들을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서성원학생이 보내온 도서 “grit”는 불광장학회 설립취지를 정확히 이해하는 학생에게 선별적으로 보내겠습니다.
이로써 서성원학생은 다른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감으로 서성원학생이 친구를 도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인연은 만들어 가는 법입니다.
불광장학생 동아리방 “1˚C” 는 서성원학생같이 불광장학회 설립취지를 정확히 인지하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셔서
언젠가는 불광장학회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불광장학회 심사위원으로 봉사해 주시는 게 불광장학회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인이 잘되는 게 불광장학회에 보답하는 것으로 여기시고
앞으로 취직, 결혼 등등 어렵거나 기쁜 일이 있으면 반드시 저희 장학회에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인과응보가 있듯이 좋은 인연으로 끝까지 서성원학생을 불광장학회는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광장학회 우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