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기차여행 1일차 이야기입니다
아침 7시에 수원역에서 3분의 우취인과 만났습니다.
7시 14분차 대구행 무궁화호를 3분과 표를 끊고 탑승하였습니다.
3분은 좌석이고 저만 자유석이었으나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 대구역까지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갈수 있었습니다.
대구역--> 도착하자마자 역방인을 찍고, 이회장님의 지인분이 차로 역에서 태워주어 손쉽게 북대구우체국에 갈 수 있었습니다.
북대구우체국 --> 행사준비에 바쁜 가운데 전시물은 우체국 1층에 진열해 놓았습니다.
우선 자료를 구할려고 했는데, 맞춤엽서 2종은 아직 도착이 안돼있고, 나만의우표 전지를 입장하신 분들에게
1매씩 무료로 주셨습니다 (추가 지급는 없었습니다)
일단 팜플렛과 관제엽서,백봉에 소인을 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서 서로 인사하고, 온라인에서 뵙던분들도 전시장에서 보니 반가웠습니다.
그 중에 궁금했던 잔느의 정체도 알게되고 말입니다.
맞춤엽서가 나왔는데 장당 1000원이라고하여, 구매를 꺼리기도 했지만 어쩔수 없이 20셋을 샀습니다.
1종은 미리 소인을 해 놓았고, 1종은 미소인이였습니다.(제가 소인해 주었습니다)
김소정 디자이너의 사인회가 2시에 있었는데요.
저는 대구내의 관광인을 찍을려고 2시에 우체국에서 나왔습니다
대구우체국 --> 환승제도가 있었는데, 제카드는 맞지않아 현금주고 탔습니다. 서대구로 갈려면 2번 갈아타야했는데,
네비에 대구우체국을 보게되어 중간에 내려 걸어 찾아갔습니다.
관광인을 소인했습니다.
서대구우체국 --) 환승장소가 대구우체국에서 가까워 거기서 한번 버스타고 찾아갔습니다.
관광인 소인
대구 만촌1우체국 --> 서대구우체국에서 네비에는 2번 버스를 타야했지만, 1번만 타고 12분 걸어 찾아갔습니다.
관광인 소인 및 소포 보냄(짐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동대구우체국 --> 버스로 아양교역까지 간 다음 다리만 건너면 우체국이였는데, 비가 와서 버스를 한번 더 타고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5시 30분.
관광인 소인하고 6시에 나왔습니다
동대구역 --> 도착하니 6시 25분, 6시 52분차로 부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부산역 --> 8시 35분 도착, 저녁 먹고 9시부터 도시철도 소인을 하였습니다.
도시철도 --> 부산역에서 신평역까지 1호선 13개역을 소인하니 노포행 막차가 있어 부산대역 까지 왔습니다.
오늘은 부산대역 근처에서 보내고 내일 아침부터 3호선을 소인하면서 김해 경전철 박물관역에 9시에 도착 할려고 합니다.
김해 경전철은 따로 표를 구해야 한다고 합니다. (노선도의 환승역은 맞습니다)
전시장의 상황은 많은 분들이 쓰신것 같아 제 일정만 늘어 놓았습니다.
2일차에는 부산역방인 찍고, 부울경에 참관하고, 김해우체국을 들려 관광인을 소인하고 서울로 올라가려합니다
시간이 되면 역방인도 찍으면서 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부러워요.
신명나는 기차 여행길이 되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