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모유119 |
출처: 내츄럴 원문보기 글쓴이: midal6
여러가지의 트러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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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트러블 수유중에 일어나는 유선염은 대부분 유즙이 고여서 생기는 유체유선염입니다. 젖이 나오는 구멍이 유전으로 막혀서 유즙이 나오지 못하면 고여서 유방에 멍울이 생깁니다. 고인 젖에 의해유방의 조직이 팽창하여 유즙이 변질, 발효하고, 부패하여 가스가 발생합니다. 피부는 발적하여 부어오릅니다. 젖은 살짝 건드려도 굉장히 아픕니다. 오래된 젖은 빨리 배출하지 않으면 안에서 썩어서 곪습니다. 처치가 늦어지면 발열하여 38~40도의 고열이 나고 오한이나 떨림이 옵니다. 임신중에 임신중독증 등의 합병증이 있었거나 전에 부터 멍울이 있었던 사람, 다유증인 사람은 유선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유선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목욕탕에 들어가서 덥히거나 자기식으로 문지르거나 또는 유축기를 사용하거나 항생물질을 복용하여 염증이 일어난 조직을 딱딱하게 만들면 유즙 배출이 어려워져 외과수술을 받아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염증을 일으킨 조직이 원상으로 될 때까지 약 1주일은 치료수기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 염증부분의 유방조직은 배출하는 힘이 약하므로 유즙이 나오기 힘들어서〈고인 젖〉으로 되어 다시 유방이 팽창되고, 유전이 쌓여서 유선염을 재발하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만성화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하면 절개의 필요성은 없다. 그러나 치료수기를 받기 전에 화학료법으로써 항생물질들을 과용하면 염증부위의 조직을 급속하게 압축시키기 때문에 딱딱해져서 유전을 제거하기 힘들게 만든다. 유축기의 사용도 기구가 닿는 유륜, 유경, 유두에 무리가 가해져 유선염을 악화시킬 염려가 있다. 난폭스럽게 주무르던가, 따뜻하게 하던가 , 서툴게 짜는 것은 다른 선방조직에까지 이상을 일으키게 하는 일도 있는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드시 적절한 치료수기를 받도록 권한다. | ||||||||||||||||||||
유선염의 주의사항 ①
목욕금지(따뜻하게 해서는 안되므로 하반신 만 씻고 상반신은 딱아 만 줄 것) | ||||||||||||||||||||
2. 유두트러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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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균열 젖의 질이 나빠 맛이 없는 젖에 화가 나 엄마에게 호소하고자 아기는 젖을 먹으면서 젖꼭지를 무는 일이 있습니다. 또 병으로 분유를 먹는데 익숙해져 있는 경우 젖을 잘 빨지 못하고 유두 끝만 쪽쪽 소리를 내며 물고 있거나, 유방 기저부가 신축성이 없는 경우에(초기에 완전치 못한 유방관리로) 수유를 하면 유두나 유경부에 균열이 생깁니다. 유두손상은 옷 만 닿아도 아프고 결국 아기가 젖을 물면 뛰어오를 정도로 격통이 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젖을 못먹이게 됩니다. 이런 때는 가능한 한 빨리 맛사지 치료를 받아 고여있는 젖을 배출하여 유방을 부드럽게 해 유질을 좋게 해주고 유수, 유경부의 신축성을 좋게 하면 젖을 주어도 안아프게 되고 상처도 빨리 좋아집니다. 또 수유시에는 아기가 젖의 유수 끝 만 무는 것이 아니라 유륜부까지 깊숙하게 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반 젖이 나오는 구멍에 하얀 수포가 생겨 먹을 때마다 굉장히 아픕니다. 한번 염증이 일어나면 재발하기 쉬운 것이 이 백반의 특징입니다. 아기의 빠는 방법이 나쁠 경우에도 일어나지만 전에 걸렸던 유선염을 억압적인 방법으로 치료했거나 유산, 조산, 사산 등의 억압적인 방법에 의한 후유증으로 반복해서 일어나기 쉬운 염증입니다. 끈기있게 맛사지를 통해 전에 고여있던 것까지 대청소하는 기분으로 고쳐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치해 두면 갱년기증상(어깨결림, 두통, 요통, 유방통, 멍울 등)과 비슷한 증상이 일찍 나타납니다. 백눌러빨기, 비틀어 빨기 ① 설소대단축증 아기가 젖을 빨 때에 유두를 비틀어 빨 경우, 젖의 질에도 원인이 있습니다만 아기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의 혀의 상태가 안좋아 유두를 잘 감아 빨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둥근 유두의 일부분 만 빨게 되면 그 부분이 딱딱하게 부어올라 빨지 않은 부분의 배유구가 눌려집니다. 눌려진 배유구에 이어져 있는 유관은 막히게 되어 젖이 안나오게 됩니다. 그리하여 유방에 멍울이 생겨 유선염이 걸리기 쉬워집니다. 설소대단축증이라는 증세를 가진 아이는 빨기가 힘들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자면서 빤다거나 금방 빨기를 그만두므로 젖에서 떼어내 눕히면 금방 웁니다. 수유시에 항상 다 빨지 않고 젖이 남아있으므로 어머니는 다 빨려나갔다는 만족감이 없고 불쾌한 감각이 남습니다. 그리고 젖은 고인 젖이 되어 유질도 떨어지고 아이는 점점 젖을 먹기 어렵게 되어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맛사지치료를 받으면서 식사에 주의하여 유질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맛있는 젖을 유지하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설소대단축증이라 여겨질 때는 상담실을 통해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 치과 등의 의사와 상담하면 필요에 맞추어 간단한 수술을 해줍니다. ②젖병에 익숙해져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눌러빨기나 비틀어빨기를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빨리 스픈이나 컵수유법으로 바꾸어 빠는 방법을교정 한 후 직접 수유를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어나자 마자 금방 인공젖꼭지를 물려 좀처럼 그것이 고쳐지지 않는 아기도 있으므로 태어나면 곧바로 직접 어머니의 젖을 물리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
2. 단유 후의 트러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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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시의 유방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가 젖을 안먹게 되었다고 하여 젖이 금방 멎는 것이아닙니다. 유방 속에 고여있는 젖을 확실하게 짜내지 않으면 다음에 태어나는 아기에게 고인젖을 초유와 혼합하여 먹이게 되어 아기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다음 출산계획이 없는경우에는 단유후 수년후나 갱년기가 되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월경전에 유방이 팽창한 느낌을 갖는다거나 어깨가 결린다거나 두통, 요통, 귀울림 등 유방전체가 무거운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 흉근막과 선방조직이 유착되어 있는 부분을 맛사지로 풀어주면 흉부전체가 가벼워집니다. 또 유산이나 사산, 인공중절을 경험한 사람도 임신에 의해 젖은 수유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단된 부자연스런 상태는 젖에도 좋을 수없습니다. 유방에 고인 젖은 맛사지로 청소해주지 않으면 역시 갱년기가 되어 어깨결림, 두통, 요통, 유방통, 응어리로 고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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