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려고 준비를 하려는 중에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뭐...별것 아니려니 했는데 제법 쌓이기 시작하더군요.
어쨋든 정해진 외식을 하러 수원으로 향했습니다. 화성이나 수원이나 눈이 와서 길이 안 좋은 것은 마찬가지 더군요.
외식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수원은 트럭이 지나가면서 염화칼슘(?)을 이미 뿌려 놓아 길에 눈들이 어느정도 녹은 상태 였으나,
화성은 아니 동탄으로 진입하는 길에는 이건 뭐 전~혀 제설의 흔적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밤 늦은 시간에 동탄 중심상가 쪽에 일이 있어 도보로 왔다 갔다 했는데 그 시간 까지도 전혀 도로에
제설 작업을 한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동탄의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참 씁쓸했습니다.
이것 하나만 봐도 왜 사람들이 화성하고 수원의 행정력을 비교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통합' 기회가 될 때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반드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화성시민이 부끄러운것이 아니라 화성시 공무원들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라도 저는 적극적으로 통합에 찬성합니다.
첫댓글 저도 어제 중심상가 일보러 갔다가 놀랫슴니다..제설작업이 이러케 안델수 있다는게,,ㅊㅊㅊ 암튼 빨리 집으로 보낼사람은 보내야 한다구 생각합니다,,왜 일케 선거가 기다려 지는지,,,,,,,,,,
작년에도 그랬던 것처럼 올해도 똑 같은 모습...시골동네 화성시는 변한 게 하나도 없더군요.
통합을 하면 당장 변화가 되어 주민 삶의 질이 바뀌는 것에 대해서 전혀 못느끼고, 저들에 앞에서서 개노릇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하기도 하고 연구대상일 뿐입니다
이사온지 수 년이 지났건만 화성시가 제설작업 하는것을 제 눈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처럼 화성시 공무원들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아니 그 존재감조차 미미했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밥통과 연관되어서는 저리도 길길이 날뛰는 걸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마 오늘까지도 염화칼슘 안 뿌릴지 모르죠? 대단합니다.화성
화성시청 앞에도 제설작업 안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눈 녹을때를 기다리는것 같은데 기대하지 마세요 ...
빙고
제사 모시고 밤 늦게 활주로를 지나는데 수원경계까지는 가로등이 켜있고 화성 진입하면부터 꺼져있어 캄캄하드군요 .또한 버스정류장 안내판도 신영통까지는 있고 화성진입부터는 없어요,이런 외형적인 단면만 봐도 밥그릇쌈만하고 주민의 편의는 등하시하는 행정보다 수원을 본받아야합니다/고로 통합만이 우리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길이아닐까요.
자연친화적으로 그냥 놔두면 언제가는 녹는눈 왜 치우냐는,,, 그런 마인드가 아닐까요,, 슬프다,
제설작업 할 돈으로 불법 현수막이나 만들어제끼고 있으니 원......
제설작업 할 돈으로 불법 현수막이나 만들어제끼고 있으니 원......
아마도 차량이 손상될까봐 안뿌린것 같습니다. 친환경 화성시...
" 무공해인 태양열로만 제설작업하는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공무원의 업무만족도 세계제일의 화성시 !!!!" 예쁘게 봐주셔요 ... -_- """"
우리 동탄주민이 내는 세금은 다 어디다 쓰고 동탄 주민을 위한 써비스는 하나두 없군요
작년에 지금과 같은 일로 민원을 냈었는데... 눈이 많이와 어쩔수 없었다고 하더군요. 눈은 어느도시나 오는건데 화성은 어쩔수 없고 수원은 깨끗히 치우고...
.
시 운영 경력이 9년뿐이라 부족한 것이라면, 60년경력의 수원과 통합하면 될 것이고,
.
항상하는 레퍼토리가... 면적은 넓은데 공무원이 적어서 그렇다.
그렇다면, 면적이 좁으면서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수원과 합치면 어느정도 상쇄가 될텐데.
.
밥그릇덕분에 여러사람 피해봅니다..
화성시 밥그릇을 수원시청앞마당으로 던져버립시다... 젠장
행정력차이 수원하고 너무 많이차이 나지요 빨리 통합돼야 합니다.
화성시 공무원들은 아직도 군시절의 시골 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 앞으로 언제?
지금이 중요합니다. 내버려 두어도 정부에서 강제로 통합합니다. 주는 밥그릇도 챙기지 못하는 화성시 단체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심한 작태죠....
화성시는또라이들인데~~눈을치우는것을기대하면
"길이 열리는 화성시" 이건 화성시에서 내건 공식 캐치프레이즈 이죠... 웃긴다 정말! 길이 열려? 수원시구간의 넓은 도로를시원스레 오다가 화성시로 접어들며 병목현상을 보이며 짜증나게 하는곳이 한두군데가 아니거늘... 츠암내, 으이구~
동감임다...길이 열리는 화성시>>> 재설작업빨랑해서 길이 열리도록 해라잉.. 기분좋은도시>>> 재수없어 빨랑 도로에 눈이나 치워..
어제 오산을 다녀오는데 오산만 하드라도 제설 작업이 다되어 있든데 화성 행정력 정말 대단합니다.
전국최고의 행정력을 자랑하는 수원시로 대통합되는 것이 대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