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앙앙...
정말 미치겠습니다.
몇년 묵혀뒀던 클래식기타줄이 녹슬고 지저분해서 새로 갈으려고 합니다.
주말부터 몇일동안 저혼자서 클래식기타줄 교체를 시도했으나 이것이 조율하다가 보면 자꾸 풀려버려서
제가 뭔가 잘못을 한거 같긴 한데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우울해 집니다.
(이 카페에 나와 있는 줄교체법 사진도 참고해서 했는데도 잘 안되요)
혹시 광진구 구의동쪽에 있는 기타전문점이나 그런데 없나요?
1만원주고 산 기타줄도 하도 조물락 거려서 맛이 좀 간거 같고
줄 새로 사면서 아저씨한테 갈아달라고 하면 안되나 고민중입니다.
조언좀 해주세요.
첫댓글 광진구이시면 가까운곳에 사시는군요....오시면 갈아드릴수 있습니다. ^^
정말요? 혹시 어떻게 찾아가는지 알려주실 수 있어요? 저혼자 좀더 해보고 안되면 염치불구하고 함 가보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하...파란하늘님 저도 구의1동에 살아서 말씀해주신 가게 어딘지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클기줄은 교체해서 약 15일정도 이상 계속해서 줄이 늘어나더군요 약간 뻥쳐서 약 한달동안 늘어 나더군요 그래서 매일매일 수시로 조여주면서 조율을 수도 없이 했죠 한곡치고 조율하고 또 치다말구 조율하고 그랬죠 클기줄은 나이론줄이라서 엄청 늘어 나더군요 전 약 3주 넘게 계속 조이구 있네요 ㅜㅜ 징글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