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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빠알리대장경 예경집
부처님 원음 예경지송
우리말 예불문 / 지송경전
🪷🪷🪷🪷🪷🪷🪷🪷
예경지송 ब्ुद््धवन्दना
퇴현 전재성역주
에경서禮敬序 p127
1. Pubbabhāganamakkārapätha
뽑바바가 나막까라 빠타
[예경서禮敬序]를 송출하오니
1.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나모 땃싸 bhagavato arahato 바가봐또 아라하또 sammäsambuddhassa. 쌈마쌈붓닷싸.
그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2. namo tassa 나모 땃싸
bhagavato arahato 바가봐또 아라하또
sammāsambuddhassa. 쌈마쌈붓닷싸.
그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3. namo tassa 나모 땃싸
bhagavato arahato 바가봐또 아라하또
sammāsambuddhassa. 쌈약쌈붓다싸.
그분
세상의 존귀한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예경하나이다.
128 일반예불품
2. Tisaranagamana 띠 싸라나 가마나
[삼귀의三歸依]를 송출하오니
1. buddham saraņam gachãmi
붓당 싸라낭 갓차미
dhammam saraņam gacchämi
담망 싸라낭 갓차미
sangham saraņam gacchâmi.
쌍강 싸라낭 갓차미.
고귀한 부처님께 귀의하나이다.
고귀한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
고귀한 참모임에 귀의하나이다.
2. dutiyam pi buddham saranam gacchami 두띠암 삐 붓당 싸라낭 갓차미
dutiyam pi dhammam saranam gacchami 두띠암 삐 담망 싸라낭 갓차미
dutiyam pi sangham saranam gacchami. 두띠암 삐 쌍강 싸라낭 갓차미.
원만한 부처님께 귀의하나이다.
원만한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
원만한 참모임에 귀의하나이다.
3. tatiyam pi buddham saranam gacchami 따띠암 삐 붓당 싸라낭 갓차미
tatiyam pi dhammam saranam gacchami 따띠암 삐 담망 싸라낭 갓차미
tattyam pi sangham saranam gacchami. 따띠암 삐 쌍강 싸라낭 갓차미.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하나이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
거룩한 참모임에 귀의하나이다.
오계 129
3. Pañcasila
빤짜 씰라
[오계五戒]를 송출하오니
1. pānâtipātā veramaņi-
빠나 아띠빠따 붸라마니
sikkhāpadam samādiyāmi,
씩카빠당 싸마디야미.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는 것을 삼가는
학습계율을 지키겠나이다.
2. adinnâdãnā veramaņi-
아딘나 아다나 붸라마니
sikkhāpadam samādiyāmi.
씩카빠당 싸마디야미.
주지 않은 것을 빼앗는 것을 삼가는
학습계율을 지키겠나이다.
3. kãmesu micchã-cärā veramani-
까메쑤 밋차 짜라 붸라마니
sikkhāpadam samādiyāmi.
씩카빠당 싸마디야미.
사랑을 나눔에 잘못을 범하는 것을 삼가는
학습계율을 지키겠나이다.
4. musā-vädā veramaņi-
무싸 봐다 붸라마니
sikkhäpadam samādiyämi.
씩카빠당 싸마디야미.
어리석은 거짓말을 하는 것을 삼가는
학습계율을 지키겠나이다.
5. sura-meraya-maija-쑤라 메라야 맛자
pamãda-tthānā veramani-
빠마닷 타나 붸라마니
130 일반예불품
sikkhāpadam samādiyāmi.
씩카빠당 싸마디야미.
곡주나 과일주 등의
취기있는 것에 취하는 것을 삼가는 학습계율을 지키겠나이다.
4. Buddhavanna 붓다 봔나
[부처님의 찬탄]을 송출하오니
1.iti'pi so bhagava 이띠 삐 쏘 바가봐
araham 아라항
sammäsambuddho. 쌈마쌈붓도.
이처럼 세존께서는
1) 거룩한 님 阿羅漢
2)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
正等覺者
2. vijjä-carana-sampanno
뷧자 짜라나 쌈빤노
sugato 쑤가또
loka-vidu. 로까 뷔두
3) 명지와 덕행을 갖춘 님 明行足
4) 올바른길로 잘 가신 님 善逝
5) 세상을 이해하는 님 世間解
3. anuttaro 아눗따로
purisa-damma-särathi
뿌리싸 담마 싸라티
가르침의 찬탄 131
satthā deva-manussānam
쌋타 데봐 마숫싸남
buddho 붓도
bhagavä'ti.
바가봐 띠.
6) 위없는 님無上師
7) 사람을 길들이는 님調御丈夫
8)하늘사람과 인간의 스승天人師
9) 깨달은 님佛
10) 세상의 존귀한 님世尊이옵니다.
5. Dhammavanna 담마 봔나
[가르침의 찬탄]을 송출하오니
sväkkhāto 쓰왁카또
bhagavatā dhammo. 바가봐따 담모.
세존의 가르침은
훌륭하게 설해진 가르침이고
2, sanditthiko 싼딧티꼬
akāliko 아깔리꼬
ehipassiko. 에히빳씨꼬.
현세에 유익한 가르침이고
시간을 뛰어넘는 가르침이고
와서 보라는 가르침이고,
132 일반예불품
3. opanayiko 오빠나위꼬
paccattam 빳짯땅
veditabbo vinñuhīti. 붸디땁보 뷘뉴히 띠.
궁극으로 이끄는 가르침이며
슬기로운 님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가르침이옵니다.
6. Sanghavanna
쌍가 봔나
[참모임의 찬탄]을 송출하오니
1. yo so su-patipanno 요쏘 쑤 빠띠빤노
bhagavato sävaka-sangho. 바가봐또 싸봐까 쌍고.
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참사람의 모임은
훌륭하게 실천수행합니다
2, uju-patipanno 우주 빠띠빤노
bhagavato sävaka-sangho. 바가봐또 싸봐까 쌍고.
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참사람의 모임은
정직하게 실천수행합니다.
3. ñāya-patipanno 냐야 빠띠빤노
참모임의 찬탄 133
bhagavato savaka sangho.
바가봐또 싸봐까 쌍고
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참사람의 모임은
현명하게 실천수행합니다.
4. sämici-patipanno 싸미찌 빠띠빤노
bhagavato sävaka-sangho.
바가봐또 싸봐까 쌍고.
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참사람의 모임은
조화롭게 실천합니다.
5. yad idam cattări purisa-yugäni
야드 이단 짯따리 뿌리싸 유가니
attha purisa-puggalā 앗타 뿌리싸 뿍갈라
esa bhagavato sāvaka-sangho
에싸 바가봐또 싸봐까 쌍고.
곧, 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참사람의 모임은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참사람들로 이루어졌으니,
6. ahuneyyo pahuneyyo
아후네이요 빠후네이요
dakkhineyyo anjali-karaniyo
닥키네이요 안잘리 까라니요
anuttaram punra-kkhettam lokassati. 아눗따람 뿐냑 켓땅 로깟싸 띠.
공양받을 만하고, 섬김받을 만하고
선물받을 만하고, 존경받을 만하니
세상에서 위없는 공덕의 밭이옵니다.
134 일반예불품
7. Ratanattayappanāmagāthā
라따낫 따얍 빠마나 가타
[삼보예경의 게송]을 송출하오니
1. buddho susuddho karuna-mahannavo 붓도 쑤숫도 까루나 마한나뵤 yo'ccanta-suddhabbara-ñana-locano 욧짠따 쑷답바라 냐날 로짜노
lokassa pāp'ūpakilesa-ghätäko
로깟싸 빠뿌빠낄레싸 가따꼬
vndami buddham aham adarena tam.
봔다미 붓담 아함 아다레나 땀.
부처님, 지극히 청정하고
바다와 같은 연민을 지닌 님
지극히 정화된 궁극적 앎의 눈을 갖추고
세상의 악하고 불건전한 것과
오염을 부수는 님, 깨달은 님께 귀의하옵니다.
2. dhammo padipo viya tassa satthuno
담모 빠디뽀 뷔야 땃싸 쌋투노
yo magga-pakamata 요 막가 빠까 아마따
-bhedabhinnako lokuttaro
베다빈나꼬 로꾸따로
yo ca tad attha-dipano
요 짜 따드 앗타 디빠노
vandani dhanmam aham adarena tam. 봔다미 담맘 아함 아다레나 땀.
그 스승의 가르침은 등불과 같아
길과 경지 그리고 불사不死로 나뉘니
세상을 뛰어넘어
궁극을 밝히는 그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
3. sangho sukhettabhyatikhetta-sannito _쌍고 쑤켓따 아비야띠켓따 싼니또
yo ditha-santo sugatânubodhako
요 딧타 싼또 쑤가따 아누보다꼬
등불공양 135
lola-ppahino ariyo sumedhaso
롤랍 빠히노 아리요 쑤메다쏘
vandami sangham aham adarena tam.
봔다미 쌍감 아함 아다레나 땀.
참모임은 좋은 밭
최상의 위없는 밭이라 불리니
적멸을 보고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을 따라 깨우치고, 동요를 끊은
고귀하고 현명한 님들의 참모임에 귀의하옵니다.
4. icc'evam ekantâbhipūjaneyyakam
잇쩨봠 에깐따 아비뿌자네이야깡 vatthu-ttayam vandayatâbhisankhatam
봣틋 따양 봔다야따 아비쌍카땀
punnam maya yam mama sabb'upaddava 뿐남 마야 얌 마마 쌉부빳다봐
ma hontu ve tassa pabhava-siddhiya.
마 혼뚜 붸 땃싸 빠바봐 씻디야.
이처럼 최상의 공경을 바쳐서
삼보에 지성으로 귀의하오니
제가 지은 공덕으로 그 성취의 힘으로
일체의 재난이 참으로 사라지길 바라옵니다.
8. padipapuja
빠디빠 뿌자
[등불공양]을 송출하오니
1. ghanasära-ppadittena 가나싸랍 빠딧떼나 dipena tama-dhamsinä. 디뻬나 따마 당씨나.
빛나며 밝게 불타오르고
암흑을 몰아내는 등불로,
2. ti-loka-dipam sambuddham
띨 로까 디빵 쌈붓담
pujayāmi tamo-nudam.
뿌자야미 따모 누담.
어둠을 물리치시는
삼계의 광명이신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9. Dhūpapūjā
두빠 뿌자
[향공양]을 송출하오니
1. gandha-sambhära-yuttena
간다 쌈바라 윳떼나
dhūpenâham sugandhinā.
두뻬나 아항 쑤간디나.
향기로운 향나무로
만든 뛰어나고 향기로운 향으로,
2. pujaye pujaniyam tam
뿌자예 뿌자니얀 땀
pujabhajanam uttamam.
뿌자바자남 웃따맘.
존귀한 님들 가운데서도
위없는 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10. Pupphapuja 뽑파 뿌자
[꽃공양]을 송출하오니
물공양 137
[꽃공양]을 송출하오니
vanna-gandha-gunôpetam
봔나 간다 구노뻬땀
etam kusuma-santatim 에땅 꾸쑤마 싼따띰 pūjayāmi munindassa 뿌자야미 무닌닷싸 siri-pada-saroruhe. 씨리 빠다 싸로루헤
갖가지 색의 향기롭기 그지없는
아름다운 이 꽃송이를
연꽃 같은 길상의 두 발을 지닌
해탈하신 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2. pūjemi buddham kusumenânena
뿌제미 붓당 꾸쑤메나 아네나
punnena-m-etena ca hotu mokkham
뿐녜나 메떼나 짜 호뚜 목캄
puppham milāyāti yathā idam me
뿝팜 밀라야띠 야타 이담 메
kayo tatha yati vinasa-bhvam.
까요 따타 야띠 뷔나싸 바봠.
부처님께 이 꽃들로 공양을 올리오니
그 공덕으로 해탈 이루어지고
이 꽃송이들이 마침내 시들 듯
이 몸도 사라지고 마는 것을 새기게 하소서.
11. Pānīyapūjā 빠니야 뿌자
[물공양]을 송출하오니
1. adhivasetu no bhante
아디봐쎄뚜 노 반떼
pāniyam parikappitam
빠니얌 빠리깝삐땀.
특별히 헌공하는 음식을
세존이시여, 받아 주소서.
2. anukampam upādāya 아누깜빰 우빠다야 pațiggaņhātum uttama. 빠띡간하뚬 웃따마.
위없는 님이시여, 받아 주소서
애민히 여겨 받아 주소서.
12. Aharapuja 아하라 뿌자
[음식공양]을 송출하오니
1. adhivasetu no bhante 아디봐쎄뚜 노 반떼 bhojanam parikappitam. 보자남 빠리깝삐땀
특별히 헌공하는 음식을
세존이시여, 받아 주소서.
2. anukampam upädāya 아누깜빰 우빠다야 patiggaņhātum uttama. 빠띡간하뚬 웃따마.
위없는 님이시여, 받아 주소서
애민히 여겨 받아 주소서.
탑묘예경 139
13. Gilänapaccayapūjā
길라나 빳짜야 뿌자 [의약공양]을 송출하오니
1. adhiväsetu no bhante
아디봐쎄뚜 노 반떼 길라나
gilāna-paccayam imam.
길라나 빳짜암 이맘.
특별히 헌공하는 필수의약을
세존이시여, 받아 주소서.
2. anukampam upādāya 아누깜빰 우빠다야 patigganhātum uttama. 빠띡간하뚬 웃따마.
위없는 님이시여, 받아 주소서.
애민히 여겨 받아 주소서.
14. Cetiyavandanā
쩨띠야 봔다나
[탑묘예경]을 송출하오니
1. vandâmi cetiyam sabbam
본다미 쩨띠양 쌉방
sabba-thānesu patitthitam.
쌉바 타네쑤 빠띳티땀.
세상 모든 곳 어디에 있든
모든 탑묘에 예경하나이다.
2 säririka-dhätu-mahabodhim
싸리리까 다뚜 마하보딤
일반예불품140
buddha-rūpam sakalam sadā,
붓다 루빵 싸깔랑 싸다.
사리와 보리수와 깨달은 님의 형상
모두에 언제나 항상 예경하나이다.
15. Bodhivandanā
보디 봔다나
[보리수예경]을 송출하오니
1. yassa mūle nissinno va
얏싸 물레 닛씬노 바
sabbâri-vijayam akā,
쌉바 아리 뷔자얌 아까.
거기서 가부좌하고 명상에 드시니
스승으로서 일체의 적을 정복하시어,
2. patto sabbañnutam sattha
빳또 쌉반뉴땅 쌋타
vandetam bodhi-pādapam.
봔데땀 보디 빠다빰
일체에 대한 궁극의 앎에 이르셨으니
바로 그 보리수좌에 예경하나이다.
16. Mahānamakkāra
마하 나막까라
[예찬불타大禮敬]를 송출하오니
1. sugatam sugatam settham
쑤가땅 쑤가땅 쎗탕
예찬불타 141
kusalam kusalam jaham
꾸쌀랑 꾸쌀란 자함
amatam amatam santam
아마땀 아마땅 싼땀
asamam asamam dadam.
아싸맘 아싸만 다담.
올바른 길로 잘 가신, 행복하신, 존귀한 님 착하고 건전하시어 착함마져 뛰어넘고
죽음도 뛰어넘어 불사의 적멸에 이르셨으니 견줄 데 없는 것을 주시는 무비의 님께 예경합니다.
2. saranam saranam lokam
싸라낭 싸라낭 로깜
aranam aranam karam
아라남 아라낭 까람
abhayam abhayam thänam
아바얌 아바얀 타난
nāyakam nāyakam name.
나야깐 나야깐 나메.
귀의처로서 세상에서 새김을 확립하신 님 다툼 없는 평화를 만들어 내시어
두려움 없는 곳에 이르러 두려움을 여의셨으니 안내자로서 우리를 이끄는 님께 예경합니다.
3. nayana-subhaga-käyangam
나야나 쑤바가 까양감 madhuravara-saropetam
마두라봐라 싸로뻬땀 amita-guna-ganâdhãram
아미따 구나 가나 아다란
dasa-balam atulam vande.
다싸 발람 아뚤랑 봘데.
보기에 상서로운 몸과 지체를 갖추신 님 최상의 승묘한 목소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갖추셨으니
견줄 데 없는 열 가지 힘을 갖춘 님께 예경합니다.
4. yo buddho dhiti-manna-dharako
요 붓도 디띠 만냐 다라꼬 .
samsāre anubhosi kāyikam
쌍싸레 아누보씨 까위깐
dukkham cetasikan ca lokato
둑칸 쩨따씨깐 짜 로까또 .
tam vande nara-deva-mangalam.
땅 봔데 나라 데봐 망갈람.
선정을 갖추고 궁극적 지혜를 지닌 님
윤희 속에서 세상의 요익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고통의 감내를 마다하지 않으시니 신들과 인간의 축복이 되는 님께 예경합니다.
5. bättimsati-lakkhana-citra-deham 밧띵싸띨 락카나 찌뜨라 데한 deha-jjuti-niggata-pajjalantam
데핫 주띠 닉가따 빳잘란땀 panna-dhiti-sila-gun'ogha-vindam
빤냐 디띠 씰라 구노가 뷘당
vande munim antima-jati-yuttam
봔데 무님 안띠마 자띠 윳땀.
삼십이상으로 장엄한 몸을 갖추신 님
휘광으로 빛나는 찬란한 광명을 비추고
지혜와 선정, 계행의 공덕흐름을 갖추셨으니
최후의 몸을 갖추신 성자께 예경합니다.
6. patodayam bala-divakaram va
빠또다얌 발라 디봐까랑 봐
majjhe yatinam lalitam sirihi
맛제 야띠낭 랄리땅 씨리히
punn'indu-sańkāsa-mukham anejam
뿐닌두 쌍까싸 무캄 아네장
vandām'i sabbañnum aham munindam.
봔다미 쌉뱐눔 아함 무닌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으신 님
수행자들 가운데 길상의 장인을 갖추시고 보름달 같은 얼굴을 하시고 동요를 여의었으니
예찬불타 143
일체지자이신 성자들의 제왕께 에경합니다.
7. upeta-puñño varabodhi-müle
우뻬따 뿐뇨 봐라보디 물레
sa-sena-maram sugato jinitva
싸 쎄나 마랑 쑤가또 지니뜨와
abojjhi bodhim arunodayamhi
아봇지 보딤 아루노다얌히
namami tam mara-jinam abhangam
나마미 땀 마라 지남 아방감.
공덕을 구족하신 윤바른 길로 잘 가신 님 최상의 보리수 아래서 악마의 군대를 쳐부수고 새벽에 동이 틀 무렵 깨달음을 얻으셨으니
그 분 악마를 정복한 불패의 님께 예경합니다.
8. rãgàdi-chedâmala-ñäna-khaggam
라가 아디 체다 아말라 냐나 칵강
sati-samanna phalakabhigaham
싸띠 싸만냐 팔라까 아비가항 silogh'alankāra-vibhusitam tam 씰로가랑까라 뷔부씨딴 딴
namami 'bhinnavaram iddh'upetam.
나마미 아빈냐봐람 잇두뻬땀.
새김과 알아차림을 방패로 삼아 궁극의 앎의 칼로 탐욕 등을 자르고 일체의 티끌을 여읜 님 계행의 강력한 흐름의 장식으로 치장하셨으니 최상의 곧바른 앎을 지닌 신통을 갖춘 님께 예경합니다.
9. dayalayam sabbadhi dukaram karam
다야 알라양 쌉바디 둑까랑 까람 bhavannavatikkamam aggatam gatam 바반나봐 아띡까맘 악가땅 가딴 ti-loka-nãtham susamähitam hitam
띨 로까 나탕 쑤싸마히땅 히땅 samanta-cakkhum panamami tam amitam. 싸만따 짝쿰 빠나마미 땀 아이땀.
자비로와 모든 곳에서 하기 어려운 일 하시고 존재의 바다를 뛰어넘어 최상의 곳으로가신님
144 일반예불품
삼계의 수호자이자 삼매자이자 요익자이시니 널리 보는 눈을 지닌 그 무량한 님에게 예경합니다.
10. tahim tahim parami-sancayam C'ayam 따힌 따힘 빠라미 싼짜얀 짜양
gatam gatam sabbhi sukha-ppadam padam 가땅 가땅 쌉비 쑤캅 빠담 빠단
namanamanam sukha-sambhavam bhavam 나라 아나라낭 쑤카 쌈바봠 바봔 namanamanam jina-pungavam gavam
나마 아니마난 지나 뿐가봥 가봠.
가는 곳마다 초월의 길을 한 없이 닦으시고 참사람들과 더불어 안락한 경지에 이른 님 인간들과 신들에게 행복이 생겨나도록 하시니 불굴의 승리자이신 모우왕牡牛王께 예경합니다.
11. magganga-navam muni-dakkha-naviko 막강가 나봠 무니 닥카 나뷔꼬
ihä-phiyam ñäna-karena gāhako
이하 피얀 냐나 까레나 가하꼬
āruyha yo tāya bahū bhavannavā
아루이하 요 따야 바후 바봔나봐
taresi tam buddham agha-ppaham name. 따레씨 땀 붓담 아갑 빠한 나메.
바른 길의 행도인 배를 유능하게 모는 성자 정진의 노를 지혜의 손으로 붙잡고
많은 사람을 태우고 존재의 바다를 건너게 했으니 고통을 끊어내신 깨달은 님께 예경합니다.
12. sama-timsati-parami-sambharanam 싸마 띵싸띠 빠라미 쌈바라낭 vara-bodhi-dume catu-sacca-dasam
봐라 보디 두메 짜뚜 쌋짜 다쌍
varam iddhi-gatam nara-deva-hitam
봐람 잇디 가딴 나라 데봐 히딴
ti-bhavupasamam panamami jinam
띠 바뷰빠싸맘 빠니마미 지남.
원만하게 서른 가지 초월의 길을 키워내신 님
예찬불타 145
최상의 보리수 아래 네 가지 진리를 통찰하시어
위없는 신통으로 인간과 신들에게 이익을 주시니 삼계의 존재를 평안하게 하는 승리자께 예경합니다.
13. sata-punna-ja-lakkhanikam virajam 싸따 뿐냐 잘 락카니깡 뷔라장 gagan'upama-dhim dhiti-meru-samam 가가누빠마 딘 디띠 메루 싸만
jalaj upama-sitala-sila-yutam
잘라주빠마 씨딸라 씰라 유땀 pathavi-sahanam panamami jinam.
빠타뷔 싸하남 빠나마미 지남.
백 가지 공덕에서 생겨난 특징을 지닌, 티끌을 여윈 님 허공 같은 지혜를 갖추고 수미산 같은 선정에 드시고 물에서 자란 연꽃과 같이 청정한 계행을 갖추셨으니
대지와 같은 인욕을 갖추신 승리자께 예경합니다.
14. yo buddho sumati dive divakaro'va
요 붓도 쑤마띠 디붸 디봐까로 봐
sobhanto ratijanane silasanamhi
쏘반또 라띠자나네 씰라 아싸남히
asino siva-sukha-dam adesi dhammam 아씨노 씨봐 쑤카 담 아데씨 담만
devanam tam asadisam namami niccam 데봐난 땀 아싸디싼 나마미 닛짬.
한낮의 태양처럼 밝은 현자이신 깨달은 님 희열을 만들어내는 석상 위에 좌정하시어 신들에게 지복과 안락을 주는 가르침을 주셨으니 그 견줄 데 없는 님께 언제나 예경합니다.
15. yo pada-pankaja-mudu-ttala-rajikehi 요 빠다 빵까자 무둣 딸라 라지께히
lokehi tihi vikalehi nirākulehi
로께히 띠히 뷔깔레히 니라꿀레히
Sampapune nirupameyyatam eva natho 쌈빠뿌네 니루빠메이야땀 에봐 나토
tam satba-loka-mahitam asamam namami. 땅 쌉발 로까 마히땀 아싸만 나마미.
146 일반예불품
연꽃처럼 발이 유연하고 평정하신 님 삼계에서 티끌을 여의시고 혼란을 여의시어 수호자로서 실로 비할 데 없음을 성취하셨으니 모든 세상에서 존경받는 견줄 데 없는 님께 에경합니다.
16. buddham narânara
붓단 나라 아나라
-samosaranam dhitattam
쌈모싸라난 디땃땀
pannā-padīipa-jutiyä
빤냐 빠디빠 주띠야
vihat'andhakäram
뷔히따 안다까람
atthâbhikäma-nara-
앗타 이비까마 나라
deva-hitâvaham tam
데봐 히따 아봐한 땅
vandãmi kārunikam
봔다미 까루니깜
aggam ananta-nānam.
악감 아난따 냐남.
인간과 신들을 함께 불러 모으는 깨달은 님 어둠을 부수고 지혜의 등불을 밝히시고 인간과 신들의 유익을 바라고 안녕을 주시니 연민으로 가득 한, 무한의 앎을 지닌 님께 에경합니다.
17. akhila-guna-nidhãno
아킬라 구나 니다노
yo munindo'pagantvā 요 무닌도빠간뜨와 vanam isipatan'avham 봐남 이씨빠따나브항 saññatānam niketam 싼냐따난 니께딴
tahim akusala-chedam 따힘 아꾸쌀라 체단 dhamma-cakkam pavatto 담마 짝깜 빠봣또 tam atulam abhikantam 땀 아뚤람 아비깐땅 vandaneyyam namämi. 봔다네이얀 나마미.
일체의 공덕이 깃든 성자들의 제왕께서
예찬불타 147
제어하는 자의 거처인 이씨빠따나 숲을 찾아와서 악하고 불건전한 것을 끊는 법륜을 굴리셨으니 그 견줄 데 없이 아름다운 존귀한 님께 예경합니다.
18. suci-parivaritam 쑤찌 빠리봐리땅
surucira- ppabhahi rattam 쑤루찌랍 빠바히이 랏땅
siri-visaralayam 씨리 뷔싸라 알라양
gupitam indriyeh' upetam 구삐땀 인드리예후뻬땅
ravi-sasi-mandala-
라뷔 싸씨 만달랍
ppabhut-akkhanôpacittam
빠부띨 락카노빠찟땅
sura-nara-pujitam sugatam ādaram namāmi.
쑤라 나라 뿌지땅 쑤가땀 아다란 나마미.
청정한 님들에 둘러싸여 승묘한 광명에 물든 님 헤아릴 수 없는 지복이 깃든, 수호감관을 구족하고 태양과 달의 광배 등의 찬란한 특징을 갖추셨으니 신들과 인간 섬김받는 선서께 공경하여 예경합니다.
19. maggolumpena muha- 막골룸뻬나 무하 patighâsadi-ullola-vicim
빠띠가 아싸 아디울롤라 뷔찡
samsār'ogham taritam 쌍싸로간 따리땀 abhayam pāra-pattam pajānam
아바얌 빠라 빳땀 빠자난
tānam lenam asama-saranam
따낭 레남 아싸마 싸라남
eka-tittham patittham 에까 띳탐 빠띳탐 punna-kkhettam parama-sukha-dam
뿐냐 켓땀 빠라마 쑤카 단
dhamma-rājam namāmi. 담마 라잔 나마미.
어리석음과 분노와 욕망 등의
흐름과 파도를 고귀한 길의 뗏목으로 건너셨으니
148 일반예불품
윤회의 거센 바다를 가로질러
인간을 저 언덕으로 건네주시는, 두려움을 여윈 님 피난처이자 안전처이자 비할 데 없는 귀의처이자 유일의 정박처이자 휴식처이자 공덕의 발이시니 궁극의 행복을 주시는 가르침의 제왕께 예경합니다.
20. kandambam-mūle 깐담밤 물레 para-hita-karo yo munindo nisinno
빠라 히따 까로 요 무닌도 니씬노
accheram sigham 앗체랑 씨간
nayana subhagam akulannaggi-jalam
나야나 쑤바감 아꿀란낙기 잘란 dujjala-ddhamsam 듯잘랏 당쌈 munibhi'jahitam pāțiheram akāsi 무니비자히땀 빠띠헤람 아까씨
vande tam settham 봔데 땅 쎗탐 parama-rati-jam iddhi-dhammeh'upetam. 빠라마 라띠 잠 잇디 담메후뻬땀.
깐담바 나무 아래서 뭇삶의 안녕을 구하는 성자들의 제왕이신 님
보기에도 즐거운
물과 불이 어우러진 쾌속희유快速稀有를 나투시고
사견의 그물을 부수는
성자에 의한 기적을 완벽하게 실현하셨으니 최상의 지복을 주는, 신통의 원리를 갖춘 최상의 존귀한 님께 예경합니다.
21. muninda'kko y'eko 무닌닥꼬 예꼬 dayuday'aruno nna-vitthinna-bimbo 다유다야루노 냐나 뷧틴나 빔보 vineyya-ppan'ogham 위네이얍 빠노강
예찬불타 149
kamala-kathitan dhamma -ramsi-varehi 까말라 까티딴 담마 랑씨 봐레히
subodhesĩ suddhe 쑤보데씨 쑷데 ti-bhava-kuhare byapita-kkittinan ca
띠 바봐 꾸하레 비야삐딱 낏띠난 짜 ti-lok'eka-ccakkhum dukkham-asahanam 띨 로까 에깟 짝쿤 둑캄 아싸하난
tam mahesim namāmi. 땀 마헤씬 나마미
유일한 태양과 같은 성자들의 제왕
자애의 새벽빛이자 광대한 지휘자
가르침의 승묘한 빛으로
연꽃이 상징하는 생명의 물로 이끄는 님
삼계의 소굴에서 청정을 일깨우는
널리 알려진 님이자
삼계의 유일한 눈이시니
참을 수 없는 괴로움도 능히 견디는
위대한 선인께 예경합니다.
22. yo jino aneka-jātiyam
요 지노 아네까 자띠양
sa-putta-dâram añga-Jīvitam pi
싸 뿟따 다람 앙가 지뷔땀 삐
bodhi-pemato alagga-mãnaso
보디 뻬마또 알락가 마나쏘
adāsiy'eva atthikassa
아다씨예봐 앗티깟싸
dāna-pāramim tato param
다나 빠라민 따또 빠람
apūri sĩla-pāram'ādikam pi
아뿌리 씰라 빠라마디깜 삐
tāsam iddhiyôpayātam aggatam
따쌈 잇디요빠야땀 악가딴
tam eka-dīpakam namāmi,.
땀 에까 디빠깐 나마미 .
마음에 집착 없이 깨달음을 사랑하여
헤아릴 수 없는 생에 걸쳐서
자신의 처자와 몸과 목숨까지도
150 일반예불품
원하는 자에게 베풀어 준 승리자[최승자] 보시에 의한 초월의 길을 비롯한
계행에 의한 초월의 길 등으로 뭇삶을 기쁘게 한님
초월적 힘으로 최상의 상태에 도달하셨으니 그 유일한 섬을 지니신 님께 예경합니다.
23. devâdevâtidevam nidhana-
데봐 아데봐 아띠데봔 니다나
vapu-dharam mara-bhangam abhangam 봐뿌 다람 마라 방감 아방간
dipam dīpam pajānam 디빤 디빰 빠자난 jayavara-sayane bodhi-pattam dhi-pattam 자야봐라 싸야네 보디 빳딴 디 빳땀 brahmâbrahmâgatänam
브라흐마 아브라흐마 아가따낭 varagira-kathikam papa-hinam pahinam 봐라기라 까티깜 빠빠 히남 빠히낭 lokâlokâbhirāmam satatam
로까 알로까 아비라망 싸따땀
abhiname tam munindam munindam. 아비나메 땀 무닌담 무닌담.
모든 신들보다 더욱 뛰어난 신성을 갖추신 최후의 몸을 지닌 님
악마를 쳐부수고 괴멸을 여의었으니
고귀한 승리의 자리에서 깨달음과 지혜에 이른,
뭇삶들의 수호등불
하느님들을 비롯한 천신들에 둘러싸여
악함과 비속을 여의고 승묘한 목소리로 말씀하며 일체의 세계를 기쁘게 하시니 성자들의 제왕, 해탈자들의 제왕께 예경합니다.
24. buddho nigrodha-bimbo mudu-
붓도 니그로다 빔보 무두
kara-caraņo brahma-ghos'enijangho
까라 짜라노 브라흐마 고쎄니장고
예찬불타 151
kosa-cchad'angajato punar api
꼬쌋 차당가자또 뿐나르 아삐
sugato suppatitthita-pado
쑤가또 쑵빠띳티따 빠도
mudodatunnalomo atham api
무도다뚠 날로모 앗탐 아삐
sugato brahm'ujuggatta-bhave
쑤가또 브라흐무죽갓따 바뵤
nil'akkhi digha- panhi sukhumamala-chavi 닐락키 디가 빤히 쑤쿠마 아말라 차뷔
thomya rasagga-saggi.
토미야 라싹가 싹기.
벵골보리수같은 형상, 부드러운 손발
하느님 같은 목소리, 사자 같은 장딴지
포피에 감추어진 성기
안착되는 발을 지닌,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 미간의 부드러운 백호
하느님처럼 단정한 몸매, 푸른 눈
긴 발꿈치, 매끄럽고 티끌 없는 피부
경이로운 최상의 미각을 지닌 님,
25. cattālisagga-danto 짯딸리싹가 단또 samakalapanajo antaramsa-ppapino 싸마깔라빠나조 안따랑쌉 빠삐노 cakkenankita-pãdo 짝께낭끼따 빠도
avirala-dasano māraj'ussańkhapādo 아뷔랄라 다싸노 마라줏쌍카빠도
titthanto no-namantobhaya
띳탄또 노 나만또바야
kara-mudunā jaņnukān'āmasanto
까라 무두나 잔누까나마싼또
vatta-kkhandho jino gotaruna-pakhumako 봣딱 칸도 지노 고따루나 빠쿠마꼬 siha-pubbaddha-kāyo. 씨하 뽑밧다 까요.
마흔 개의 치아, 평평하고 가지런한 치아 양어깨 사이가 풍만한 등
수레바퀴로 각인된 발바닥, 성글지 않은 치아
152 일반예불품
악마를 쳬부순 발등이 높은 발
서 있을 때 굽힘없이 무릎에 닿는 부드러운 양손 원만한 어깨, 송아지와 같은 속눈썹 사자와 같은 상반신을 가진 승리자.
26. satta ppino ca dighanguli-
쌋땁 삐노 짜 디강글리
m-atha-sugato lomakup'eka-lomo
마타 쑤가또 로마꾸뻬깔 로보 sampann'odata-datho 쌈빤노다따 다토 kanaka-sama-taco nila- muddh'agga-lomo 까니까 싸아 따쪼 닐라 뭇닥갈 로모 sambuddho thula-jivho
쌈붓도 툴라 지브호
atha siha- hanuko jalika-ppada-hattho
앗타 씨하 하누꼬 잘리깝 빠다 핫토
nitho unhisa-siso iti-guna-sahitam
나토 운히싸 싸쏘 이띠 구나 싸히딴
tam mahesim namami 땀 마헤씬 나마미
양 손등 양 발등 양 어깨 몸통의 일곱 융기
긴 손발가락, 털구멍마다 하나의 털
흰색의 치아, 황금색 피부
끝단이 검은 색의 털을 가진 바른 길 가신 님 넓은 혀바닥, 사자와 같은 턱
마디가 격자문양처럼 가지런한 손발, 머리의 육계 이러한 특징을 가진 수호자인 올바로 깨달은 님
그 위대한 선인께 예경합니다.
27. buddho buddho'ti ghoso
붓도 붓도 띠 고쏘
atidulabhataro kā kathā buddha-bhãvo?
아띠둘라바따로 까 까타 붓다 바뵤
loke tasmã vibhāvī vividha-
로께 따쓰마 뷔바뷔 뷔뷔다
hita-sukham sādhavo patthayantā
히따 쑤캉 싸다뵤 빳타얀따
ițtham attham vahantam sura-nara-
잇탐앗탕 봐한땅 쑤라 나라
학인 찻따의 게송 153
mahitam nibbhayam dakkhineyyam
마히딴 닙바얀 닥키네이양
lokanam nandi-vaddham dasa-balam 로까난 난디 봣단 다싸 발람
asamam tam namassantu niccam.
아싸만 딴 나맛싼뚜 닛짬.
부처님 부처님이란 말조차 극히 만나기 어려우니 부처님의 존재를 어떻게 형언하겠습니까?
그러므로 현명하고 훌륭한 사람들이라면 세상의 여러 가지 요익과 행복을 기원하며
원하는 목표를 실현시키는 님
신들과 인간의 섬김을 받는 님
존경받아야 할, 두려움을 여윈 님
세상의 행복을 증진하는, 열 가지 힘을 지닌 님 견줄 데 없는 그 분께 항상 예경합니다.
17. Chattamāņavakagāthā
찻따 마나봐까 가타
[학인 찻따의 게송]을 송출하오니
1. yo vadatam pavaro manujesu
요 봐다땀 빠봐로 마누제쑤
sakyamunī bhagavā kata-kicco
싸끼야무니 바가봐 까따 낏쪼
pāra-gato bala-viriya-samangī
빠라 가또 발라 뷔리야 싸망기
tam sugatam saranattam upemi.
땅 쑤가땅 싸라낫땀 우뻬미.
사람들 가운데 위대한 설법자 석가 세존
할 일을 다 하시고, 피안에 이르러
154 일반예불품
가피의 힘과 정진의 힘을 갖추신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께 귀의하나이다.
2. rāga-virāgam anejam asokam
라가 뷔라감 아네잠 아쏘깐
dhammam asańkhatam appațikūlam
담맘 아쌍카땀 압빠띠꿀람
madhuram imam pagunam suvibhattam 마두람 이맘 빠구낭 쑤뷔 밧딴
dhammam imam saranattam upemi.
담맘 이망 싸라낫땀 우뻬미.
탐욕과 욕망과 슬픔을 여의고
조건지워지지 않고, 싫어함을 여의고 향기롭고, 명석하고, 심오하게 분석된
올바른 가르침에 귀의하나이다.
3. yattha ca dinna-maha-pphalam ahu
얏타 짜 딘나 마합 팔람 아후
catusu sucisu purisa-yugesu
짜뚜쑤 쑤찌쑤 뿌리싸 유게쑤
attha ca puggala-dhamma-dasa te
앗타 짜 뿍갈라 담마 다싸 떼
sangham imam saraņattam upemi.
쌍감 이망 싸라낫땀 우뻬미.
위대한 경지에 오른 님들로 불리는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청정한 님들
진리를 실현하는 참사랑들이 계시는
원만한 참모임에 귀의하나이다.
18. Narasihagatha
나라 씨하 가타
[인간의 사자의 게송]을 송출하오니
인간의 사자의 게송 155
1. cakka-varankita ratta-supado
짝까 봐랑끼따 랏따 쑤빠도 lakkhana-mandita-ayata-panhi
락카나 만디따 아야따 빤히
camara chatta-vibhusita-pado
짜마라 찾따 뷔부씨따 빠도
esa hi tuy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딱 나라 씨호
거룩한 붉은 두 발은 탁월한 법륜으로
훤출한 발꿈치는 고귀한 징표로 새겨지고 발등은 불자拂子와 양산으로 장엄되었으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읍니다.
2. sakya-kumari-varo sukhumalo
싸끼야 꾸마라 봐로 쑤쿠말로 lakkhana-vitthata-punna-sariro
락카나 뷧타따 뿐나 싸리로
loka-hitaya gato nara-viro
로까 히따야 가또 나라 뷔로
esa hi tuyt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우아하고 고귀한 싸끼야 족의 왕자님
몸은 길상의 징표들로 가득 차있고
세상의 이익을 위하는 사람 가운데 영웅이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3. punna-sasanka-nibho-mukha-vanno 뿐나 싸쌍까 니보 무카 봔도
deva-narana piyo nara-nago
데봐 나라나 삐요 나라 나고 matta-gajinda-vilasita-gami
멧따 가진다 붤라씨따 가미
esa hi tuy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쎄호
얼굴빛을 보름달처럼 빛나고
하늘 사람과 인간이 사랑하는 인간 가운데 코끼리 우아한 걸음걸이는 코끼리의 제왕과 같으니
156 일반예불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4. khattiya-sambhava-agga-kulino
캇띠야 쌈바봐 악가 꿀리노
deva-manussa-namassita-pãdo
데봐 마눗싸 나맛씨따 빠도 sila-samãdhi-patitthita-citto
씰라 싸마디 빠띳티따 찟또
esa hi tuy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왕족으로 태어난 귀족으로서
하늘사람과 인간의 존귀함을 받는 님
마음은 계율과 삼매로 잘 확립되었으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 옵니다.
5. ayala tunga susanthita-naso
아야따 뚱가 쑤싼티따 나쏘
gopamukho abhinila-sunetto
고빠무코 아비닐라 쑤넷또
indadhanu abhinila bhamuktho
인다다누 아비닐라 바무코
esa hi tuy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잘 생긴 코는 길고 우뚝 솟았으며 형형한 눈동자는 어린 송아지처럼 푸르고 집
짙푸른 눈썹은 무지개 같으시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6. vatta- sumatta susanthita give
봤따 쑤맞따 쑤싼티따 기뵤
siha hanu miga raja sairo
씨하 하누 미가 라자 싸리로
kancana-succhavi uttama-vanno
깐짜나 쑷차뷔 웃따마 봔노
esa hi tuyha pita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잘 생긴 목은 둥글고 부드러우며 턱은 사자와 같고, 몸은 백수의 왕과 같고
인간의 사자의 게송 157
빼어난 피부는 아름다운 황금빛이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suniddha-sugambhira-mañju-sughoso 쑤닛다 쑤감비라 만주 쑤고쏘 hingula-bandhu suratta-sujivho
힝굴라 반두 쑤랏따 쑤지브호
visati visati seta-sudanto
뷔싸띠 뷔싸띠 쎄따 쑤단또
esa hì tuyha pitā nara-siĩ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목소리는 부드럽고 깊고 감미로우며 혀는 주홍처럼 선홍색이고 치아는 하얗고 스무 개씩 가지런하시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8. añjana-vanna-sunila-sukeso
안자나 본나 쑤닐라 쑤께쏘
kancana-patta-visuddha-lalãto
깐짜나 빳따 비쑷달 랄라또
osadhi-pandara-suddha-suunno
오싸디 빤다라 숫다 쑤운노
esa hìi tuyha pitā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머리카락은 칠흑 같은 심청색이고
이마는 황금색의 평판처럼 청정하며
백호는 새벽의 샛별처럼 밝고 아름다우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9. gacchati nla-pathe viya cando 갓차띠닐라빠테 뷔야 짠도
taragana parivethita-rupo
따다라가나 빠리뷔티따 루뽀 Savaka-majjha-gato samanindo
싸봐까 맛자 가또 싸마닌도
esa hi tuyha pitā nara-siho,
에싸 히 뚜이하 삐따 나라 씨호
달이 많은 별들의 무리에 둘러싸여
158 일반예불품
창공을 가로지르는 것처럼, 성자들의 제왕은 고귀한 제자에 둘러싸여 있으니 바로 이 분이 당신의 아버지, 인간의 사자이옵니다.
19. Jayamangalagāthā
자야 망갈라 가타
[승리의 축복의 게송]을 송출하오니
1.bāhum sahassam 바훙 싸핫쌈 abhinimmita-sayudhantam 아
비님미따 싸유단땅
girimekhalam 기리메칼람 udita-ghora-sasena-märam
우디따 고라 싸쎄나 마란
dānâdi dhamma-vidhinā
다나 아디 담마 뷔디나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ä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 [te] jaya-mańgalāni. 메띠 자야 망갈라니
악마가 사나운 코끼리 [기리메칼라] 위에 타고 많은 손에 수천의 무기를 들고 군대를 동원할 때 성자들의 제왕은 자애 등의 가르침으로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mārâtirekam 마라 아띠레깜 abhiyujhita-sabba-rattim
아비윳지따 쌉바 랏띵
ghoram pan'ālavakam 고람 빠나 알라봐깜 akkhama-thaddha-yakkham
악카마 탓다 약캉
khanti-sudanta-vidhinã 칸띠 쑤단따 뷔디나
jitava munindo 지따봐 무닌도
승리의 축복의 게송 159
tam tejasā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ńgalãni,.
메떼 자야 망갈라니.
야차 [알라바까]가 악마보다 더욱 흉포해서 참을 수없이 무모하게 밤낮 싸움을 걸어 올 때 성자들의 제왕은 인내와 자제로 섭수했사오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 그대에게 임하소서.
3.
nalagirim gajavaram 날라기링 가자봐람
atimatta-bhūtam 아띠맛따 부딴
dãvaggi-cakkam 다봑기 짝깜
asanīva-sudärunantam 아싸니봐 쑤다루난땀 mettambu-seka-vidhinā 멧땀부 쎄까 뷔디나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ā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ngalāni. 메띠 자야 망갈라니.
뛰어난 코끼리 [날라기리]가 술취한 나머지 산불처럼 날뛰고 번개처럼 달려들 때 성자들의 제왕은 자비의 세례로써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4. ukkhitta-khaggam
욱킷따 칵감
atihattha-sudārunam tam
아띠핫타 쑤다루난 딴
dhãvam ti-yojana-path'
다본 띠요자나 빠타
angulimālavantam
앙굴리말라봔땀
iddhibhi-sańkhata-mano
잇디비 쌍카따마노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ā bhavatu me[te] jaya-mangalāni.
딴 떼자싸 바봐뚜 메띠자야 망갈라니.
160 일반예불품
광포하고 잔인한 [앙굴리말라] 가 칼을 치켜들고 삼 요자나의 거리를 헤집고 다닐 때 성자들의 제왕은 마음의 1신통변화로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5. katvāna kattham 까뜨와나 깟탐
udaram iva gabbhiniyā 우다람 이봐 갑비니야
ciñcāya duttha-vacanam
찐짜야 둣타 봐짜난
janakāya-majjhe 자나까야 맛제
santena soma-vidhinä 싼떼나 쏘마 뷔디나 jitavä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ā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ńgaläni. 메떼 자야 망갈라니
여인 [찐짜]가 자신의 배에 통나무 넣고 임신했다고 사람들 앞에서 모욕했을 때 성자들의 제왕은 적멸과 안온으로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6. saccam-vihāya-씻짱 뷔하야 m-ati-saccaka-vãda-ketum
마띠 씻짜까 봐다 께뚱
vādâbhiropita-manam
봐다 아비로삐따 마남
ati-andha-bhutam
아띠 안다 부땀
pañna-padipa-jalito
빤냐 빠디빠 잘리또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ā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ngalāni.
메떼 자야 망갈라니
교만한 [쌋짜까]가 진리를 무시하고 진리를 벗어난
승리의 축복의 게송 161
논쟁에 깃발을 들고 맹목적으로 뛰어들었을 때 성자들의 제왕은 지혜의 불을 밝혀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nandopananda-bhujagam 난도빠난다 부자강 vibudham mah'iddhim 뷔부담 마핫딤
puttena thera-bhujagena
뿟떼나 테라 부자게나 다마빠얀또 damāpayanto 다마빠얀또
iddh'ūpadesa-vidhina 잇두빠데싸 뷔디나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ã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ńgalāni. 메떼 자야 망갈라니
간교한 [난도빠난다] 용이 비록 영험하지만 제자인 장로 목갈라나를 통해서 성자들의 제왕은 신통변화를 보이어 섭수하셨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그대에게 임하소서.
8. duggaha-ditthi-bhujagena
둑가하 딧티 부자게나
sudattha-hattham
쑤닷타 핫탐
brahmam visuddhi-jutim
브라흐망 뷔쑷디 주땀
iddhi-bakâbhidhänam
잇디 바까 아비다난
ñānâgadena vidhinā
냐나 아가데나 뷔디나
jitavā munindo
지따봐 무닌도
tam tejasā bhavatu
딴 떼자싸 바봐뚜
me[te] jaya-mangalāni.
메떼 자야 망갈라니
하느님 [바까]가 청정하고 빛나고 위력이
있지만 미묘한 삿된 견해의 뱀에 손을 물렸을 때
162 일반예불품
성자들의 제왕은 지혜의 의약으로 치유하였으니 이 위신력으로 승리의 축복이 제게 그대에게 임하소서.
9.
eta pi buddha jaya 에따 삐 붓다 자야
manigala- attha gatha
망갈라 앗타 가타
yo vacako dina-dine
오 봐짜꼬 디나 디네
sarate-m-atandi 사라떼 마딴디
hitvana n'eka 히뜨와나 네까
vividhan C'upaddavani 뷔뷔다니 쭈뼛다봐니
mokkham sukham 목캉 쑤캄
adhigameryya naro sapatio.
아디가메이야 나로 싸빤뇨.
이 부처님의 승리의 축복을 나타내는 여덟 게송을 매일매일 게으름 없이 독송하오니 닥쳐오는 수많은 여러 가지 위험을 극복하고 슬기로운 자가 되어 해탈과 지복이 함께하여지이다.
20. Puñňânumodanā
뿐냐 아누모다나
[공덕의 기쁨을 함께 나눔]을 송출하오니
1. ākāsa-tthã ca bhumma-tthā
아까쌋 타 짜 붐맛 타
devā nāgā mah'iddhikā,
데봐 나가 마힛디까
하늘이나 땅위에 살고 있는 위신력을 지닌 신들과 용들께서는,
2. puññam tam anumoditvā
뿐냔 땀 아누모디뜨와
참회의 청원 163
ciram rakkhantu loka-sasanam.
찌랑 락칸뚜 로까 싸싸남.
이러한 공덕을 기뻐하여 영원토록 세상에서 가르침을 수호하소서.
21. Nstipattidana
냐띠 뺏띠 다나
'가진 님들을 위한 공덕회향을 송출하오니
1. idam me 이담 메
natinam hotu 냐띠낭
제가 얻은 이 공덕을 가신 님들에게 회향하오니,
2. sukhita hontu 쑤키따 혼뚜
natoyo. 냐따요
세상을 하직한 님들에게
행복이 깃드소서.
22. Khamayacana
카마 야짜나
[참회의 청원]을 송출하오니
1. kãyena väca cittena
까예나 봐짜 찟떼나
164 일반예불품
pamādena mayā katam
빠마데나 마야까땀
accayam khama me bhante
앗짜양 카마 메 반떼
bhūri-pañña tathãgata.
부리 빤냐 따타가타.
신체적으로 언어적으로 정신적으로 제가 방일하여 지은 잘못에 대하여 부처님이시여, 참회를 받아 주소서 광대한 지혜를 지닌 이렇게 오신 님이시여!
2. kãyena vaca cittena
까예나 봐짜 찟떼나
pamādena mayā katam
빠마데나 마야 까땀
accavam khama me dhamma
앗짜양 카마 메 담마
sanditthika akālika.
싼딧티까 아깔리까.
신체적으로 언어적으로 정신적으로 제가 방일하여 지은 잘못에 대하여 가르침이여, 참회를 받아 주소서.
현세의 시간에 매이지 않는 가르침이시여!
3. kāyena Vācā cittena 까예나 봐짜 찟떼나 pamādena mayā katam 빠마데나 마야 까땀 accayam khama me sańgha 앗짜양 카마 메 쌍가
puñña-kkhetta anuttara.뿐냑 켓따 아눗따라.
신체적으로 언어적으로 정신적으로 제가 방일하여 지은 잘못에 대하여 참모임이여, 참회를 받아 주소서.
참으로 위없는 공덕의 밭인 참모임이시여!
발원 165
23. Patthanā
빳타나
[발원發願]을 송출하오니
1. iminā puñña-kammena
이미나 뿐냐 깜메나
mā me bāla-samãgamo
마 메 발라 싸마가모
satam samāgamo hotu 싸땅 싸마가모 호뚜 yāva nibbāna-pattiyā. 야봐 닙바나 빳띠야.
이러한 예경공덕으로
어리석은 사람들과 사귀지 않으며
제가 열반에 들기까지 슬기로운 자들과 사귀어지이다.
2. devo vassatu kalena 데뵤 봇싸뚜 깔레나 sassa-sampatti hotu ca 싸싸 쌈빳띠 호뚜 짜
phito bhavatu loko ca 피또 바봐뚜 로꼬 짜
rājā bhavatu dhammiko.
라자 바봐뚜 담미꼬.
제 때에 비가 내리어
수확이 풍성해지고
세상은 번영하며
통치자는 정의로워지이다.
3. dukkha-ppatta ca niddukkha
둑캅 빳따 짜 닛둑카
bhaya-ppattā ca nibbhayā
바얍 빳따 짜 닙바야
soka-ppattā nissokā
쏘깝 빳따 닛쏘까
hontu sabbe'pi pānino.
혼뚜 쌉베 삐 빠니노.
166 일반예불품
괴로워하는 님은 고통을 여의고
두려워하는 님은 공포를 여의고
슬퍼하는 님은 비탄을 여의어
모든 뭇삶들이 평안하여지이다.
허공이 남아 있는 한 중생이 남아 있는 한 나또한 머물러 중생의 고통을 없애게 하소서. 보배로운 최상의 보리심 생기지 않은 것들 생기게 되고 생긴 것 줄어들지 않고 더욱더 늘어나게 하소서.
부모였던 모든 중생이 행복 얻게 하고 삼악도가 영원히 텅 비어 보살들이 어디에 계시든 그분들 모두의 기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태어나는 모든 생마다 바른 스승과 헤어지지 않고 수승한 불법 실천하여 집지와 오도의 공덕 다 이루어 금강지불의 경지 속히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