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을 달리한 우리의 영원한 친구 정훈영이의 49제가 사하구에 있는 원불교 성적지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있었다
이 자리에는 노호성회장을 비롯하여 최순용,허우범 전회장과 이상도 부회장, 이추도,정영철,배원목,이동만, 박창원, 최안진, 김성문 친구가 참여하였으며
정훈영친구의 사모님께서 마련해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정수창회원의 모친이 입원하고 있는 부산대학병원을 들려 문병한 후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마다않고 영도 남항동에 있는 돼지껍데기집에서 2차를 마친 후에도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서인지 귀가를 하지않고 대교동에 있는 물회집에서 흑산도 홍어회와 귀하기 귀한 홍어애를 안주삼아 3차를 취런 후 헤어졌다
첫댓글 부산에 비가많이 왔다는데. 수고들 하셨네..... 홍어 삭는 냄새가 여기까지 진동을 하네.......
아!!!! 이제 나는 언제 얼굴들 보러가나? 건강히들 계시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