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주와 김해에서 오전 오후로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다소 무리와 일정이지만 아내와 함께 승용차로 갑니다. 새벽 4시에 잠에서 깨어 4시반에 출발, 마침 서울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안성을 지나 천안 쯤에 오니까 비가 잦아들었습니다.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서서 이서휴게소에서 된장찌개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는 오전 강의시에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자주하는데 주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설렁탕으로 합니다. 아내는 다이어트를 하는지 제 밥을 조급 덜어서 먹네요. 8시반쯤에 광주 비아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멋진 단독주택 단지가 있었습니다. 반가히 맞아주시는 박흥식 조합장님. 그리고 국회의원 보궐선거 광산을 권은희 후보도 입구에서 인사를 합니다.10시부터 12시10분까지 대의원총회에 앞서서 제가 특강을 하였습니다. 협동조합의 조합원은 출자만 했다고 해서 주인이 아닙니다. 협동조합은 이익을 많이 내서 배당을 하는 목적보다는 조합원의 이용을 통하여 편익을 제공하자는 목적이 더 큽니다. 조합원은 출자를 하고 경영에도 참여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용을 하여야 진짜주인입니다. 비료한 포대라도 우리농협에서, 라면 한 봉지라도 우리농협에서 사셔야 합니다. 농협 경영은 조합장 혼자서, 직원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조합원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박흥식 조합장님, 최철훈 과장님 감사합니다.행복코리아장석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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