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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그리움 추천 0 조회 71 15.11.27 19:5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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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28 04:47

    첫댓글 가을의 끝자락에 '사이런트 하트'를 보았어요.
    혼자 영화를 보며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지요.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잘 지내시지요?..

  • 15.11.28 06:32

    매일 밤 잠자리에서 외우는 기도문이 생각나는 글이로군요.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

  • 15.11.28 08:19

    '사이런트 하트'를 꼭 챙겨보아야겠네요.
    호스피스 병동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는다( Do not resuscitation (DNR)는
    각서를 받고,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치료와 죽음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고
    있지요.

  • 15.11.28 09:48

    언제 어디서나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비움이 중요하고, 늘 깨어 기도하며,
    죽음과 더불어 하느님 나라에 가기를 희망합니다.

  • 15.11.28 10:22

    죽음앞에서는 누구나 건강한 마음과 소박한 마음을 지니게 하는 것, 그 또한
    하느님의 섭리안에 머무르려는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본성이 아닐까요?

  • 15.11.28 13:19

    대림시기를 앞두고 죽음을 얼마나 준비 했는지 묵상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5.11.28 13:50

    죽음은 하느님께 가는 마지막 문이라는 생각입니다...

  • 15.11.28 22:21

    오늘 성당 형님의 장례식장에 다녀오면서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에 잠겼었습니다.
    인생이 일장춘몽인 것을 아웅다웅 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많은 것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15.11.29 08:32

    죽음에 대한 구원은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삶의 연장이라고 하지만,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란 점에서,
    남아있는 이의 크나큰 상심으로
    인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은 커다란
    숙제 같습니다.
    대림을 시작하는 이 날!
    모든 것은 때가 있다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미리 걱정하지말고,
    주어지는대로 살아가는게
    할 수 있을 일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15.12.16 08:35

    어릴때는 늙기전에 죽는다는
    소망을 지녔어요.
    30세가 넘으면 늙은것으로
    간주한 사춘기 소녀는 30 에
    죽는다는 생각을 했었죠. ㅋ
    이제 60을 바라보는 지금은
    주님이 불러주시는 그때까지
    열심히 참고 견디며 기쁘게 살자로 바꿨네요.
    어릴때부터 죽음은 저의 화두이자 호기심이었네요.
    아무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이제는 정말 아름다운 임종을
    맞이할수 있도록 주님께 기도드리는 수밖엔 다른 방법이 없다는걸 아는 나이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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