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4팀 후기
저는 지역복지4팀 일꾼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소는 방학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G"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파스타,스테이크,피자,샐러드 등 방학동 맛집으로 손색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죠? :)
독특하게도 카페랑 이어져있던 것도 매력포인트!
밥을 먹고나면 커피를 카페에서 먹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보기와 달리 요쿠르트의 상큼함과
치즈의 쫀득함이 어우러진 피자와
꽤나 매콤한 리조또
이태리음식의 정석
크림파스타!
그것도 해물이 들어갔어요!
이쯤되면
맛집소개하는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밥을 같이 먹으며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궁금했던 점이나 이것저것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홍주현 선생님과 오전시간에
신입사회복지사와의 만남 때
서로 만나서 엄청 어색하지는 않았구
오히려 자유로운 성격이셔서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지요....하하)
선생님들이 살아왔던 이야기들이나
중고등학교 때 일탈했던 경험도 이야기했구요
우리 실습생 하나하나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서도 어필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가 실습기간 중 고시원에 사는데 지역주민이 된 것 같아서 좋다구 이야기했습니다.
고시원 주민으로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말씀드리겠습니다!ㅋㅎ
해외봉사를 다녀와서 그곳에서
느낀 것들, 태다미선생님은 매운 것을
즐겨 먹는다는 것도 알았구, 홍주현 선생님의 염색배경이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또 태다미선생님은 건강을 위해
청포도에이드, 저는 아메리카노!
홍주현선생님은 아메리카노에 샷추가해서
드신다는 것을 알았어요!
다음에 같이 먹는다면 센스있게
샷추가를 하겠습니닷ㅎ.ㅎ
청소년에 대해서도 전문가시라
궁금했던 몇가지도 물어봤는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ㅜㅜ
역시 기록은 그날그날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태다미 홍주현 선생님과 함께
그래도 많은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저의 이야기만 했던 것 같지만)
사실 처음에 준비했던 부분이
지역복지4팀에 대해
방아골복지관에 대한 부분이었는데
더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삼천포로 빠져버렸어요ㅜ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식사를..!?
그 때 말하지 못한 부분이
아직 어느팀에
갈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는데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ㅜㅜㅜ
저는 활발하고 발바리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하구요
아이들과함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나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해요
신나고 활기차게!
요래조래 아무튼!
이렇게 맛있는 맛집을 태다미
선생님과 홍주현선생님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던 시간 이었습니다.
처음엔 혼자라서 걱정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정말입니다....!











첫댓글 저도 쌤의 가족 살아온이야기를 알게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사람을 알게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세계를 통해 내가 알지못한걸 간접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더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남은 실습 즐거이 하시길 바랄게요 ^^